사무엘상(17장-31장)



# # # # # * *  *       사무엘상 17장  

   *** 골리앋이 이스라엘에게 싸움을 걸어오다 ***



  1.플레쉩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전쟁을 하려고 유다에 딸린 쏘코에 모여서,

     쏘코와 아제카 사이의 에페스담밈에 진영을 쳤다. 

  2.사울과 이스라엘 군인들도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영을  치고,

 

     플레쉩  군인들을 대하여  전투대형을 갖추었다.

 3.플레쉩 군인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다. 

  4 플레쉩 군인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사람이 왔는데,

     그는 가트 출신으로  그의 이름은 골리앋(뜻:유랑자) 이었다.

     그의 키는 약 여섯 큐빝 한 뼘(약 3미터 )나 되었다.

   5.머리에는 청동으로 만든 투구를 썼고,

    몸에는 고기 비늘처럼 생긴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 갑옷의 무게가 청동 5,000 쉐켈 (57 KG )이었다. 

  6.그의 다리에는 청동으로 만든  보호대를  찼고,

 

    어깨 사이에는 자루가 짧은  청동으로 만든  창을 메고 있었다. 

  7.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600 쉐켈( 7 KG )이고,  

    그 앞에 방패를 들고 다니는 군인이 있었다.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보고  크게 소리질렀다.  

    "당신들은 왜 나와서 전투태세를 갖췄느냐? 

    나는 플레쉩 군인이며,

 

    당신들은  사울의 종들이 아니냐?  

    당신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골라 뽑아서 나에게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당신들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당신들이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겨야 한다."  

  10.그리고 그 플레쉩 사람이 말했다.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깔보았으니,   나와 같이 싸울 놈을 한 사람  보내라." 

  11.사울과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이 플레쉩 군인의 이 말을 듣고 무서워서 벌벌 떨었다. 



         *** 사울 진영의 다뷛 ***



  12.다뷛은 유다 베들레헴 에프랕 사람 예싸이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예사이는 사울 당시 사람 가운데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아들 8명이 있었다. 

  13.그 다 자라서 어른인 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는데,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첫째 엘리압,

      둘째 아비나답, 

      셋째 삼마였다.

  14.다뷛은 막내 아들 이었다.

      다 자라서 어른이 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라 갔다.

  15.다뷛은 사울에게 왔다 갔다 하면서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다. 

  16.그 플레쉩 군인이 40일 동안 아침과 저녁에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다. 

17.예싸이가 그의 아들 다뷛에게 말했다.

     "지금 당신의  형들을 위하여 이 볶은 곡식 한 에파( 23 리터, 약 20 킬로 한 포대)와  

       이 빵 열 덩이를 가지고 진영으로 빨리  가서 당신의 형들에게 주어라.

  18. 이 치즈 열 덩어리는 가지고 가서  그들의 천부장에게 주고, 

       당신의 형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알아보고,,

 

       주었다는 확인서를  받아와라." 

  19.그 당시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군인들은 엘라 골짜기에서 플레쉩 군인들과 전투 가운데 있었다. 

  20.다뷛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양을 양 지키는 사람에게 맡기고,

 

      예싸이가 명령한 대로 가지고 가서  진영(군 부대)에 도착하니,

 

      군인들이 전열을 향해 싸우려고  큰 목소리로 소리지르며, 

  21.이스라엘과 플레쉩 군인들이 전투대형을 벌이고,  양쪽 군인들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다. 

  22.다뷛이 자기의 짐을 짐 지키는 사람의 손에 맡기고,

 

      군인들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형들에게 인사하고 상황을 물었다.

  23.그들과 함께 말할 때에 마침 플레쉩 사람의 싸움 돋우는 가트 사람 골리앋이라 하는 군인이

      그 전열에서 나와서 앞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다뷛이 들었다. 

  24.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아주 겁을 집어먹고 그 앞에서 도망을 쳤다. 

  25.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했다.

        "당신들이  이 올라 온 놈을 보았느냐?  저놈이 이스라엘을 깔보러 왔다. 

        저놈을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도 주고 

        그의 딸도 그에게 주고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세금도 없애 준다지?"

  26.다뷛이 옆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 저 플레쉩  놈을 죽여 이스라엘의 부끄러움을 없애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합니까?  

       이 페리포메(할례)도  받지 않은 플레쉩  놈이 뭔대, 살아있는 하나님의 군대를  깔본단 말입니까?"

  27.군인이 앞과 같이 말하되 

      '그를 죽이는 사람에게는 이러이러하게 할 것이다' 하였다. 

  28.그의 큰 형 엘리압이 다뷛이 군인들에게 하는 말을 들었다. 

      그가 다뷛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이  왜 여기와서 이리로 내려왔느냐?  

      들에 있는 양들을 누구에게 맡겼느냐?  

      나는 당신이 잘난체 하고 다니는 것과 당신의  뻣뻣함을 안다.

      당신이  전투를  구경하러 왔구나!"

  29.다뷛이 대답했다.

      "내가 무엇을 하였습니까?  왜 이유가 없겠습니까?" 하고 

  30.돌아서서 다른 군인을 보고  앞과 같이 말을하니  군인이 앞과 같이 대답하였다. 

  31.어떤 군인이 다뷛이 한 말을 듣고 그것을 사울에게 알려주었으므로 사울이 다뷛을 불렀다. 

  32.다뷛이 사울에게 말했다.

      "그 사람 때문에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하십시오. 

       당신의 종이 가서 저 플레쉩  군인과 싸우겠습니다"  

  33.사울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은  가서 저 플레쉩 군인과 싸울 수 없다.  당신은  (군인이 될 나이 보다 어린) 소년이며,  

 

       그는 어려서부터 날쌔고 사나운  군인이잖어!" 

  34.다뷛이 사울에게 말했다.

      "당신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에게 달려들어서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습니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죽였으니,

      살아 있는 하나님의 군대를 깔보는  이 페리포메(할례)도  받지 않은 플레쉩 사람입니까?  

      그도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37.그리고  다뷛이 말했다.

      "여호와가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었으니,  

      나를 이 플레쉩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낼 것입니다."  

      사울이 다뷛에게 말했다.

      "가거라! 여호와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38.그래서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뷛에게 입히고 청동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혔다. 

  39.다뷛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걸어 보았다.

      왜냐하면 그가 입어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었다.

     다뷛이  사울에게 말했다.

      "내가 이것들을 입어 보지 못해서 이 대로는 걸을 수 없습니다" 하고 곧 벗었다.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가 가지고 다니는 작은 자루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플레쉩  군인에게 갔다.

 

      (참고 : 아마 다뷛은 양을 치면서 

 

                사나운 짐승들을 쫒는 물매 던지는 전문가로서  힘든 훈련을 하였기 때문에

      

                하나님만 그에게 같이 한다면 물매돌로 사람의 머리를 맞힐 믿음이 있었다.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실력을 갈고 닦아 놓으면 언젠가  써먹을 날이 온다.)



      *** 다뷛이 골리앋을 물리치다 ***



  41.플레쉩  군인도  방패 든 군인을 앞세우고 다뷛에게  점점 가까이 왔다.

      

       (참고 : 장군들 앞에 큰 방패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따로 있었다.) 

  42.그 플레쉩 군인이 둘러보다가 다뷛을 보고 업신여겼다. 

      왜냐하면  그는  어리고  얼굴이 불그스레한  잘 생긴 얼굴이었다. 

  43.플레쉩 군인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를 개로 여겨서  막대기를 가지고 나에게  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뷛을 저주하고 

  44.그 플레쉩 군인이 또 다뷛에게 말했다.

      "나에게 덤벼라!  내가 당신 놈의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마!" 

  45.다뷛이  플레쉩 군인에게 말했다.

      "당신은  칼과 창과  짧은 창을 가지고  나에게 오지만, 

       나는 전능한  여호와의 이름 즉

       당신이  깔보는 이스라엘 군대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간다.  

  46. 오늘 여호와가  당신을  나의  손에 넘기리니, 

 

      내가 당신을  쳐서 당신의 목을 베고 플레쉩 군인들의 주검(시체)을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47. 그리고  여호와가  건져내는 것은  칼과 창(무기)이 아니라는 것도  이 군인들에게 알게 하겠다.  

       전쟁은 여호와에게  딸린 것인즉 그가 당신들을  우리 손에 넘길 것이다." 

  48.플레쉩 군인이 일어나 다뷛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뷛도 플레쉩  군인을 보면서 잽싸게  달리며 

  49.손으로 주머니의 돌을  물매에 넣어  던져서  플레쉩 군인의 이마를 맞혔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혀서 땅으로 떨어졌다. 

  50.다뷛이 이같이 물매로 돌을 던져  플레쉩 군인을 맞혀  떨어뜨려서 이겼지만,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다. 


  51.다뷛이 달려가서 플레쉩  군인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칼 집에서 빼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었다.

       플레쉩 군인들은  자기들의  늠름하고, 힘센 군인이 죽은 것을 보고 달아났다. 

  52.이스라엘과 유다 사람들이 일어나서  큰소리를  지르며 플레쉩 군인들을 쫓아

 

       가예와 에크론 성문까지 따라가니,  

 

       플레쉩 군인들의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이 

 

       샤아라임 가는 길에서부터 가트와 에크론까지 엎드러졌다.

  53.이스라엘 자손이 플레쉩 사람들을 쫓다가 돌아와서 그들의 진영을 빼앗고 

  54.다뷛은 그 플레쉩 군인의 머리를 예루살렘으로 가져가고 무기는 자기 천막에 두었다. 



    *** 다뷛을  사울 앞으로 데리고 가다 ***



  55.사울은 다뷛이 플레쉩 사람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을 보고 군사령관 아브네르에게 물었다.

      "아브네르야!  저 소년은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네르가   말했다.

       "폐하!  잘 모릅니다." 

  56.왕이 말했다.

      "당신은  저  청년이 누구의 아들인가 직접 물어보라." 

  57.다뷛이 그 플레쉗 군인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그 플레쉩 군인(골리앋)의 머리가 그의 손에 있는 채

 

       아브네르가   그를 사울 앞으로 데리고 왔다. 

  58.사울이 그에게 물었다.

      "소년아!  누구의 아들이냐?" 

      다뷛이 대답하였다.

      "나는 당신의 종 베들레헴 사람  예싸이의 아들입니다." 


 

   (참고: 

 

   플레쉩:  필리시테인 또는 플레쉩 사람은 고대 카나안 지방의 지중해 바닷가 지역에

 

 5도시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던 민족  집단의 하나이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플레쉩 사람이 바로 필리시테 사람들이다. 

 

 유대 민족의 강력한 적으로 구약성경에 자주 등장한다. 

 

  또한 이들을 가리키는 필리시테에서 팔레스타인 사람이라는 말이 생겼다.

 

필리시테인들은 통칭 바닷 사람으로 불렸으며,

 

카나안  토착세력이 아닌 이주세력으로 추정된다. 

 

 에게 해나 크레타 섬 등에서 고대 미케네 문명을 꽃피운 인도 유럽어를 쓰는 

 

세력의 후예가 아닐까 여겨지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인어처럼 반은 물고기이고, 반은 사람 모양의 바다신인 다곤 신을 믿었기 때문에,

 

 구약성경의 사사기에는 사사 삼손은  기생 들릴라의 꼬임에 빠져서  필리시테 사람들에게 잡혔는데,

 

 다곤 신전을 무너뜨려 필리시테인들과 같이 죽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유대인의 카나안 진출 이전에 이미 현재의 가자 지역을 중심으로 정착해 있었다고 한다. 

 

통일된 국가가 아닌 5개의 도시(가자, 아스클론, 아스돗, 에글론, 가트) 사이의 

 

느슨한 연맹체를 이루고 있었다.

 

 구약성경의 사사기, 사무엘 상과 사무엘 하등에서 유대인과의 적대관계와 전쟁등이 기술되어 있다.

 

 기생  들릴라의 꼬임에 빠져, 필리시테 사람에게 포로로 잡혔다가 괴력을 나타내어

 

 다곤신전을 무너뜨려 함께 죽은  삼손이나 

 

통일 유다왕국의 제2대 왕인 다뷛 왕이 아직 양치기 소년일 때 

 

필리시테의 거인 전사 골리앋과 일전 이야기등이 유명하다. 

 

유대인들을 눌러서   한때 지배하에 두기도 하였으나,

 

 통일 유대왕국의 성립 다음에는 본래의 지중해 바닷가 지역으로 쫓겨가서, 

 

이다음 부터는 유대왕국을 위협하지 못했다. )




  사무엘상 18장   



  1.다뷛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니, 

    요나단의 마음이 다뷛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목숨(생명) 같이 사랑하였다.

  2.그 날에 사울은 다뷛을 붙잡아 두어,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다.

  3.요나단은 다뷛을 자기 목숨(생명) 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약속을 맺었다.

  4.요나단이 자기가 입었던 (당시에 아주 귀한)  겉옷을 벗어 다뷛에게 주었고,

    자기의 군복과 칼과 활과 (군인용) 허리띠도  그렇게 하였다. 

  5.다뷛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이겼기 때문에,

    사울이 그를 군대의 지휘관으로  세웠다. 

    그렇게 하니, 모든 군인들과 사울의 신하들이 눈으로 보기에  좋았다. 



       *** 사울이 다뷛을 샘내어 미워하다 ***



  6.군인들이 돌아올 때 즉  다뷛이 플레쉩 군인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자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읍에서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며 작은북과  꽹과리를 가지고  사울 왕을 반갑게 맞이하는데 

  7.여자들이 뛰놀며 노래하였다.

    "사울은 수천명을,  다뷛은 수만명을 쳐 죽였다! "   

  8.사울이 그 말에 기분이 나빠서  아주 화가나서  말했다.

     "다뷛은  수만명 이고,

      나는 수천명 이다니!

 

      그러니  나라를 다스리는 것 까지 그에게 (주라고 할 것 아니야)?" 하고 

   9.그 날 다음으로 사울이 다뷛을 눈여겨 보았다. 

  10.그 다음 날 하나님이 부리는 나쁜 영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렸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뷛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작은) 하프를  연주할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었다. 

  11.그가 속으로 말했다.

      "내가 다뷛을 벽에 박아야지!"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뷛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다. 

  12.여호와가 사울에게는  떠나고  다뷛과 함께 있으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하였다. 

  13.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옆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세웠다.

      그가 군대에서 군인들을 지휘하였다.

  14.다뷛이 그의 모든 일을 슬기롭게 하도록  여호와가  그와 같이  있었다. 

  15.사울은 다뷛이 크게 슬기롭게  하는 것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모든  이스라엘과 유다의 군인들은  다뷛을 좋아하였다.

      그가 자기들을 이끌기 때문이었다.  

  17.사울이 다뷛에게 말했다. 

      "내 맏딸 메랍을 당신에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당신은  나를 위하여 날쌔고 사납게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하니,  

 

       사울이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내 손으로 그를 죽이지  않고 플레쉩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죽이게 해야지.'

  18.다뷛이 사울에게 말했다.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가운데에 내 친척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됩니까?"

  19.하지만 사울의 딸 메랍을 다뷛에게 줄 때가 되자,  므홀랕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다. 

 

      (참고 : 다뷛이 왕이 된 다음에 아드리엘과 메랍 사이에 태어난 5 명의 아들은 다뷛에 의해,

 

                기브온 사람들에게 데리고 가져서 죽임을 당했다. 삼하21:8,9 )

  20.사울의 딸 미칼이 다뷛을 좋아하므로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려주었다. 

      사울이 그 일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21.사울이 마음속으로 말했다.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 여자가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플레쉩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죽이게 하자' 하고 

      이에 사울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이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될 것이다. " 

  22.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였다. 

       "당신들은  다뷛에게 몰래 말하기를 

       '봐라!  왕이 당신을  좋아하고 모든 신하도 당신을  좋아하니, 

        그러니  당신이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좋다' 

        하라. 

  23.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뷛의 귀에 알리어주니  다뷛이 말했다.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당신들은 작은 일로 봅니까?  나는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 

  24.사울의 신하들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다뷛이 이러이러하게 말한다 하니 

  25.사울이 말했다.

      "당신들은  다뷛에게 이같이 말했다

 

     '왕이 아무 것도 바라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를  갚는 뜻으로 플레쉩  군인들의 성기 껍질 끝 부분 100 개를 바란다' 하라." 

      그렇게 하여  사울이 '다뷛을  플레쉩 군인들의 손으로 죽게 해야지'  라고 생각했다. 

  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뷛에게 알리어주니

     다뷛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되기 앞서서  

  27.다뷛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플레쉩  군인 200 명을 죽이고,

     그들의 성기 껍질 끝 부분을  잘라 가져다가  숫자를 센 다음에

 

     왕에게  바쳐서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칼을 다뷛에게 아내로 주었다. 

  28.여호와가  다뷛과 함께 있는 것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칼도 그를 좋아하므로 

  29.사울이 다뷛을 더욱 두려워하여  살아있는 동안에 다뷛을 미워하는 사람이  되었다. 

  30.플레쉩  사람들의 지휘관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뷛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슬기롭게  행하므로,  이에 그의 이름이 매우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사무엘상 19장



     *** 다뷛이 사울로 부터 괴롭힘을 받다 ***



  1.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의 모든 신하에게 다뷛을 죽이라 말했다.

      그러나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다뷛을  아주 좋아했다.

  2 그(요나단)가 다뷛에게 말했다.

     "내 아버지 사울이 당신을  죽일려고  꾸미는 것 같으니, 

 

      그러므로 이제 부탁하니  아침에 조심하여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 있으라.

  3.내가 나가서, 당신이  있는 들에서, 내 아버지 옆에 서서 당신의  일을 내 아버지와 말하다가, 

    무엇을 알아내면 당신에게 알려  주겠다. "

  4.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뷛을 칭찬했다.

    "왕은 신하 다뷛에게 죄를 짓지 말기 바랍니다.  

     그는 왕에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에게  한 일은  아주 좋은 일뿐입니다.

  5. 그는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고 플레쉩 군인을 죽였습니다.

     여호와가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크게 건져내었으므로 왕도 그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까닭도 없이 다뷛을 죽여 죄 없는 피를 흘리는 죄를 지으려  합니까?"  

  6.사울이 요나단의 말을 듣고 다짐했다.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그는  죽임을 당하지 않는다." 

  7.요나단이 다뷛을 불러 그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고 요나단이 그를 사울에게로 데리고 오니,

     그가 사울 앞에 그 앞과 같이 있었다. 

  8.전쟁이 다시 일어나서 다뷛이 나가서 플레쉩 군인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죽이니,

     그들이 그(다뷛) 앞에서  도망하였다. 

  9.사울이 손에  자루가 짧은 창을 가지고 그의 집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가  부리는 나쁜 영이 사울에게 들어가서,   다뷛이 손으로 (작은) 하프를  연주할 때에 

  10.사울이  자루가 짧은 창으로 다뷛을 벽에 박으려 하였으나 

      그는 사울의 앞에서 피하니,  사울의 창은 벽에 박혔다. 

      다윋이 그 밤에 도망하였다. 

  11.사울이 심부름꾼들을 다뷛의 집에 보내어 그를 지키다가 아침에 그를 죽이게 하려 하였다. 

      다뷛의 아내 미칼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이 이 밤에 당신의 목숨을 건지지 아니하면,  내일에는 죽임을 당합니다." 

  12.미칼이 다뷛을 창에서 달아 내리니 그가 피하여 도망하였다.

  13.미칼이 (집을 지키는 우상) 트라핌을 가지고 가서  침대에 눕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을 그 머리에 씌우고 ,  옷으로 그것을 덮었다. 

  14.사울이 심부름꾼(전령)들을 보내어 다뷛을 잡으려 하므로 

      미칼이 말했다.

     "그가 병들었습니다." 

  15.그러자 사울이 다시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다뷛을 잡아오라 하며 말했다. 

       "그를 침대째 나에게 들고 와라.  내가 그를 죽이겟다." 

  16.심부름꾼들이 들어가 보니 침대에는 트라핌이 있고 염소 털로 엮은 것이 그 머리에 있었다. 

  17.사울이 미칼에게 말했다.

      "당신이  왜 나를 속여서  내 원수를  놓아 피하게 하였느냐?"  

      미칼이 사울에게 대답했다.

      "그가 나에게  ' 나를 놓아 가게 하라.  왜 나로 당신을  죽이게 하겠느냐?'  말했다"고 하였다. 

  18.다뷛이 도망하여  라마에 사는 사무엘에게  가서 사울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다 알리어 주었다.

      다뷛과 사무엘이 나욭으로 가서 살았다. 

  19.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려서  말했다.

     "다뷛이 라마 나욭에 있습니다. " 

  20. 사울이 다뷛을 잡으러  심부름꾼들을 보냈더니,

      그들이 선지자 무리가 예언하는 것과  사무엘이 그들의 지도자로 선 것을 볼 때에, 

 

      하나님의 성령이 사울의 심부름꾼들에게 내리니 (감동시키니) 그들도 예언을 하였다. 

  21.어떤 사람이 그것을 사울에게 알리므로 사울이 다른 심부름꾼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했으므로 

      사울이 세 번째 다시 심부름꾼들을 보냈더니 그들도 예언을 하였다. 

  22.그러자  사울도 라마로 가서 쎄쿠에 있는 큰 우물에 도착하여 물었다.

     "사무엘과 다뷛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이 "라마 나욭에 있습니다 " 고 말했다.

  23.사울이 라마 나욭으로 갔다.  

      하나님의 성령이 그에게도 내리니 그가 라마 나욭까지 걸어가며 예언을  하였으며 

  24.그래서 그가  그의 옷을 벗고 사무엘 앞에서 예언을 하며 하루 밤낮을 벗은 몸으로 누워 있었다.

       그러므로 속담에 말하기를 "사울도 선지자 가운데에 있느냐?" 하였다. 







사무엘상 20장    



     *** 요나단이 다뷛을 돕다 *** 



  1.다뷛이 라마 나욭에서 도망하여,  요나단에게 따졌다.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나의  죄가 무엇이냐? 

     당신의  아버지에게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그가 내 목숨(생명)을 찾느냐? "

  2.요나단이 그에게 말했다. 

     "결코 그런것이 아니다.  

      당신이 죽지 않는다.  

      내 아버지가  크고 작은 일을  나 모르게 하지는 않으니,  

      내 아버지가 왜  이 일을 나에게 숨기겠느냐?  그렇지 않다." 

  3.다뷛이 다시  다짐하여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은혜 받은 줄을 당신의  아버지가  밝히 알고 스스로 말했다. 

     '요나단이 슬퍼할까 걱정되어 그에게 이것을 알리지 말아야 겠다. ' 

     그러나 참으로 여호와가  살아있는 것과

     당신의  목숨(생명)을 두고 다짐하는데,  나와 죽음의 사이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4.요나단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의  마음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내가 당신을 위하여 그것을 해주겠다." 

  5.다뷛이 요나단에게 말했다.

     "내일은 (하나님에게 제사하는 음력) 초하루이니,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지만, 

     나를 보내어 셋째 날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라." 

  6.당신의 아버지가  만일 나에 대하여 샅샅이 묻거든 그 때에 당신은  말하라. 

     '다뷛이 자기  성읍 베들레헴으로 빠른  볼일이 있어 가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거기 가서 그렇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해마다 거기서 매년제사를 바칠  때가 되어 그랬습니다. '  

  7.그의 말이 '좋다' 하면 당신의  종이 평안하겠지만, 

 

     그가 만일 화를내면,  나를 해하려고 마음먹은  줄을 알아라. 

  8.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의  종에게 느그럽게 행하라.  

     당신이 당신의 종에게 여호와 앞에서 당신과  약속 하였잖아.

     그러나 나에게 죄가 있으면 당신의  손으로 나를 죽이라.  

     나를 당신의 아버지에게로 데려갈 필요가 있느냐?" 

  9.요나단이 말했다,

     "이 일이 결코 당신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내 아버지가  당신을 해치려 정말로 마음 먹은 줄 알면, 

     내가 당신에게 와서 그것을 당신에게 말하지 않겠느냐?" 

  10.다뷛이 요나단에게 말했다.

      "당신의  아버지가 혹 엄하게 당신에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나에게 알리겠느냐?" 

11.요나단이 다뷛에게 말하되 

      "이리와라!  우리가 들판으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판으로 갔다. 

12.요나단이 다뷛에게 말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증언하지만,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 때에

      내 아버지를 기분을 살펴보고,  다뷛 당신에게 대한 기분이 좋으면,

      내가 사람을 보내어 당신에게 알려 주겠다." 

  13"그러나 만일 내 아버지가  당신을 해치려 하는데도,

      내가 그 일을 당신에게 알려 주어 당신을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않으면,

      여호와가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고 또 내려도 괜찮다.

      여호와가  내 아버지와 함께 한 것 같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바란다.

  14.당신은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사랑을 나에게 베풀어서 나를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여호와가   다뷛 당신의 원수들을 땅에서 다 끊어 버린 때에도 

      당신은 당신의  사랑을 내 집에서 끝없이  끊어 버리지 말라. " 

  16.그래서  요나단이 다뷛의 집과 약속하기를 

      '여호와는 다뷛의 원수들을 갚아주기를 바란다' 하였다 

  17.다뷛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다짐하게 하였으니,

      그것은  자기 목숨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18.요나단이 다뷛에게 말했다. 

      "내일은 (하나님에게 제사하는 음력) 초하루다.  

 

      당신의 자리가 비므로 당신이  없는 것을 샅샅이 물을  것이다.

  19.당신은  3 일  동안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으로 가서, 

      에셀 바위 옆에 있거라. 

  20.내가 과녁을 쏘려고 하는 것  같이 화살 3 개를  그 바위 옆에 쏠 것이다. 

  21.아이를 보내어 가서 화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말하기를 

      '봐라!  화살이 당신의 이쪽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당신은  돌아올지니,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당신이  평안하여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22.만일 아이에게 말하기를 

       '봐라!  화살이 당신의 앞쪽에 있다' 하거든 당신의  길을 가거라.

       여호와가  당신을  보냈기 때문이다. 

 

      (참고 : 활쏘는 사람이 아이가 달려 가는 것을 보고

 

                약속한 상황에 맞게 앞쪽이나 뒤쪽에  쏘면 된다.)

  23.당신과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가  당신과  나 사이에 끝없는 증인이다. "

  24.다뷛이 들에 숨었다. 

      초하루가 되어 왕이 음식 먹으러 앉았다. 

  25.왕은 평상시와 같이 벽 옆 자기 자리에 앉아 있고 

      요나단은 서 있고 

      아브네르는 사울 옆에 앉아 있고 

      다뷛의 자리는 비어 있었다. 

  26.그러나 그 날에는 사울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가  생각하기를 그에게 무슨 일이  있어서 깨끗하지 못한가보다.  

      정말  깨끗하지 못한가보다 하였기 때문이었다. 

  27.다음 날 즉 그 달의 둘째 날에도 다뷛의 자리가 여전히 비었으므로 

      사울이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 물었다.

      "왜 예싸이의 아들이  어제와 오늘 식사에  오지 않느냐?" 

  28.요나단이 사울에게 대답했다.

      " 다뷛이 나에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부탁하여 

  29.말하기를  

       ' (달의 초하루 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이 그 성읍에서 제사할 일이 있으므로

      나의 형이 나에게 오기를 명령하였으니,

      나 좀 갔다 오도록 하여라.

      내가 당신에게 사랑을 받거든 내가 가서 내 형들을 보게 하라' 하였으므로

      그가 왕의 식사 자리에 오지 않았습니다. " 

  30.사울이 요나단에게 화를 내며 그에게 소리질렀다. 

      "바보같은  계집의 아들아!

 

       당신이  예싸이의 아들을  뽑은 것이 

       당신의 부끄러움과 당신의 어미니의 벌거벗은 부끄러움 되는 것을 내가 왜 알지 못하나

 

       (뜻 : 나는 알고 있다)?

  31.예싸이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다뷛이 당신 보다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당신과 당신의 나라가 든든하게 서지 못한다.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그를 나에게  끌어 오라.  

      그는 죽어야 할 사람이다. "

  32.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대답했다. 

      "그가 죽을 일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행하였습니까?" 

  33.사울이 요나단에게  자루가 짧은 창을 던져 죽이려 하였다.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가 다뷛을 죽이기로 마음먹은 줄 알고 

  34.매우 화가 나서 식탁에서 떠나고 그 달의 둘째 날에는 먹지 않았다.

      이것은  다뷛 때문에 슬펐고,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업신여겼기 때문이었다. 

  35.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다뷛과 정한 시간에 들판으로 갔다.

  36.아이에게 말했다.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찾아라" 하고 아이가 달려갈 때에

       요나단이 화살을 그의  위로 지나치게 쏘았다.

  37.아이가 요나단이 쏜 화살 있는 곳에 다다를 즈음에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외쳐 말했다.

     " 화살이 당신의 앞쪽에 있쟎아?" 

  38.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또 외쳤다.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달려가라."   

       요나단의 아이가 화살을 주워 가지고

       주인에게로 돌아왔다.

  39.그 아이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뷛만 그 일을 알았다. 

  40.요나단이 그의 무기를 아이에게 주며 말했다.

      " 이것을 가지고 성읍으로 가라. "

  41.(심부름하는) 아이가 돌아간 다음에  

      다뷛이 곧 바위 남쪽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다음에, 서로 입 맞추고,

      같이  울되 다뷛이 더욱 심하였다.

  42.요나단이 다윋에게 말했다.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짐하기를 

       '여호와가  끝없이 나와 당신 사이에 있고,

        내 자손과 당신의 자손 사이에 있다 '  하였다." 

      다뷛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갔다.







사무엘상 21장   



     *** 다뷛이 사울을 떠나다 ***



  1.다뷛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렠에게 도착하니, 아히멜렠이 떨며 다뷛을 맞이하며 그에게 말했다. 

    "왜  당신이 혼자 있고, 같이 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  

  2.다뷛이 제사장 아히멜렠에게 말했다.

    "왕이 나에게 일을 명령하고 말했습니다. 

     '내가 당신을  보내는 것과 당신에게 명령한 일은 아무것도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 하기로 

      내가 나의 청년들에게만 이러이러한 장소에서 만나자 하고 말했습니다.

  3. 그러니 지금  당신에게  무엇이 있습니까? 

      빵 다섯 덩어리나 무엇이나 있는 대로 내 손에 주십시오. "

  4. 제사장이 다뷛에게 대답햇다. 

     "  보통 빵은 나에게  없지만,  거룩한 빵은 있다.

      그 청년들이 여자를 가까이만  하지 않았으면 주겠다." 

  5.다뷛이 제사장에게 대답했다. 

    "우리가 정말로 삼 일 동안이나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청년들이 몸을  깨끗하게 하였겠지만,

    하물며   오늘 그들의 몸을 깨끗하게 하지  않았겠습니까?" 

  6.제사장이 그 거룩한 빵을 주었다.

    거기는 진열빵  즉 여호와 (법궤) 앞에서 물려 낸 빵 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이 빵은 따뜻한  빵을 바치는 날에 물려(taken away) 낸 것이었다. 

  7.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의 법궤)  앞에 머물러 있었다.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고

     사울의 목자들을 관리하는 사람이었다. 

  8.다뷛이 아히멜렠에게 말했다.

   " 여기 당신에게  창이나 칼이 없습니까?  

 

     왕의 일이 빨라서  내가 내 칼과  무기를 가지고 오지 못했습니다 " 

  9.제사장이 말했다.

     "당신이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플레쉩 군인 골리앋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폳  뒤에 있으니,

     당신이  그것을 필요하면 가져가라.  여기는 그것 밖에 다른 것이 없다." 

    다뷛이 말했다.

     "그것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10.그 날에 다뷛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트 왕 아키쉬에게  갔다. 

  11.아키쉬의 신하들이 아키쉬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그 땅의 왕 다뷛이 아닙니까?  

 

     사람들이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노래하되 

 

     '사울은  수 천명을,  다뷛은 수 만명을 죽였다' 하지 않았습니까?"  

  12.다뷛이 이 말을 그의 마음에 두고 가트 왕 아키쉬를 매우  두려워하였다. 

  13.그들 앞에서 그의 행동을 바꾸어서  미친 체하고 성문들을  긁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고  다녔다. 

  14.아키쉬가 그의 신하에게 말했다.

      "당신들도 보지만  이 사람이 미쳤잖아.  왜 그를 나에게  데리고 왔느냐?

  15. 나에게 미치광이가 모자라서 

 

      당신들이 이 사람을 데리고 와서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사람이  내 집에 들어 올 수 있다고 보느냐?"  







사무엘상 22장    



     *** 제사장들이 죽임을 당하다 ***



  1.그러므로 다뷛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로 도망하였다. 

     그의 형들과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집안 사람들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합했다. 

  2.어려움에 빠진  모든 사람과

     빚에 눌린  모든 사람과

    마음이 억울한 모든 사람들이  다 그에게로 모여들어서,

    그가  그들의 지도자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사람이  약 400 명 가량 되었다. 

 3.다뷛이 거기서 모압 미쯔페로 가서 모압 왕에게 말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것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기를  바랍니다." 


 

  4.그가 아버지 어머니를 데리고 모압 왕 앞에 갔다.

     그들은 다뷛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다. 


  5.선지자 갇이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은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서 유다 땅으로 들어가세요."  

     다뷛이 떠나 헤렡 숲으로 갔다.

  6.사울이 '다뷛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한 것을 들었다.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자루가 짧은 창을 들고 에쉘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옆에 서서 있었다. 

  7.사울이 옆에 서있는 신하들에게 말했다. 

     "당신들  빈야민 지파 사람들아 잘 들으라!   

      (유다 지파인) 예싸이의 아들이 (빈야민 지파인) 당신들에게 각각  밭과 포도원을 주며,

      당신들을  천부장, 백부장으로  세울 것 같으냐?

  8. 당신들  모두가 다 나를 거스른단 말이냐? 

     심지어 나의  아들마저 예싸이의 아들과 약속하였지만,

     나에게  알려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부추겨서  오늘이라도 숨어 있다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을 나에게 알리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9.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가운데에 서 있다가 대답했다. 

     "예싸이의 아들( 다뷛)이 놉에 와서 아히툽의 아들 아히멜렠에게 온 것을 내가 보았습니다.

  10. 아히멜렠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에게  묻고 그에게 먹을 것도 주고, 

       플레쉩 군인  골리앋의 칼도 주었습니다."

  11.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툽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렠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즉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니 그들이 다 왕에게  왔다. 

  12.사울이 말했다.

       "당신  아히툽의 아들은 들으라."  

       그가 대답했다.

       "예! 내 주여!" 

  13.사울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왜 예싸이의 아들과 같은 쪽이 되어  나를 거스르고  그에게 빵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에게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숨어있다가 나를 죽이게 하려 하였느냐?" 

  14.아히멜렠이 왕에게 대답했다. 

      "왕의 모든 신하 가운데에 다뷛 같이 믿음직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경호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높은 사람이 아닙니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에게 물은 것이 이번이 결코 처음이 아닙니다. 

       바라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집에 아무것도 뒤집어 씌우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습니다."

  16.왕이 말했다.

      "아히멜렠아!  

 

      당신이  반드시 죽을 것이며,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모든 가족도 그렇게 될 것이다."  

  17.왕이 옆에 서 있는  호위하는 군인에게 말했다. 

      "돌아서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이 다뷛과 힘을 모았고,

       또 그들이 다뷛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나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하였다.

  18.왕이 도엑에게 말했다.

       "당신이 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니,  에돔 사람 도엑이 가서 제사장들을 죽였다.

       그 날에 고운 베로 만든 에폳 입은 사람 85 명을 죽였다.

  19.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애들과 소와 당나귀와 양을 칼로 죽였다. 

  20.아히툽의 아들 아히멜렠의 아들 가운데  하나가 피하였는데, 그의 이름은 아비아다르 이었다.

      그가 도망하여  다뷛에게로 가서 

  21.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뷛에게 알렸다. 

  22.다뷛이 아비아다르에게 말했다.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할 줄 내가 알았다.

         당신 아버지 집안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 때문이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나와  함께 있으라.

      내 목숨(생명)을 찾는 사람이 당신 목숨도 찾는 사람이니, 

      당신이  나와 같이  있으면 안전하다."  





사무엘상 23장   



      *** 다뷛이 크일라를  건져내다 ***



  1.사람들이 다뷛에게 알려주었다.

    "보십시오! 플레쉐 사람이 크일라를 무찔러서,

 

     ( 일년 내내 농사지어 알갱이를 떨고 있는) 그 타작 마당에서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 

  2.그래서  다뷛이 여호와에게 물었다. 

    "내가 가서 이 플레쉩 사람들을 무찌를까요?"

     여호와가  다뷛에게 말했다. 

     "가서 플레쉩  사람들을 무찔러서  크일라를 건져내어라. " 

  3.다뷛의 사람들이 그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우리가 유다에 있는 것도 겁나는데,  하물며 크일라에 가서 플레쉩  군대를 무찔러야 합니까?" 

 

 4.다뷛이 여호와에게  다시 물으니  여호와가  대답했다. 

     "일어나 (헤브론 북서쪽 약15 킬로에 있는)크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가자지구에 사는)플레쉩 사람들에게 당신이  이기도록 하겠다."

 5.다뷛과 그의 군인들이 크일라로 가서 플레쉩 군인들과 전투를 하여,

 

    그들을 많이 죽이고,  그들이 기르는 짐승을 끌고 왔다.  다뷛이 이와 같이 크일라 주민을 건져내었다. 

  6.아히멜렠의 아들 아비아다르가  크일라 다뷛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폳을 가지고 내려왔다. 

  7.다뷛이 크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니 사울이 말했다. 

     "하나님이 그를 나의 손에 넘겼구나!  그가 성문과 성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다." 

  8.사울이 모든 군대를  불러모으고 크일라로 내려가서,  다뷛과 그의 사람들을 둘러싸려고 하였다.

  9.다뷛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꾸민 것을  알아차리고,  제사장 아비아다르에게 말했다.

     "에폳을 이리로 가져오시오" 

  10.다뷛이 말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부수려고 크일라로 내려오기를 꾸몄다는 것을

       주님의 종이 또렷하게  들었습니다.

  11. 크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습니까?  주님의 종이 들은 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습니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의 종에게 알려  주십시오. " 

       여호와가  말했다.

       "그가 내려올 것이다. " 

  12.다뷛이 말했다.

      "크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힘,세력)에 넘기겠습니까?" 

       여호와가   말했다.

       "그들이 당신을  넘겨줄 것이다. " 

  13.다뷛과 그의 사람 약 600 명이 일어나 크일라를 떠나서,  이곳 저곳으로 피해 다녔다.,

      다윋이 크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니,  사울이 따라가기를 그쳤다. 



         *** 산악지대에서의 다뷛 ***



  14.다뷛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지프   광야의  산악지대에서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날마다 찾았으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않았다. 

  15.다뷛이 사울이 자기의 목숨(생명)을 빼앗으려고 나온 것을 보고,

      그가 지프  광야 숲에 있었다.

  16.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숲에 들어가서 다뷛에게 와서, 

      그가 하나님에게  더욱더  기대도록  하였다.

  17.즉 요나단이 그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 아버지 사울의 손(힘,세력)이 당신에게 미치지 못할 것이다. 

      당신이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당신의  다음이 될 것을 내 아버지 사울도 안다. " 

  18.두 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약속하고 다뷛은 숲에 머무르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19.그 때에 지프   사람들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했다.

      다뷛이 우리와 같이  광야 남쪽의 하킬라 언덕의 호레쉬  요새에 숨어 있지 않습니까?

  20.그러니  지금 왕이  바라는 대로 내려오십시오.  

       그를 왕의 손에 넘기는 것이 우리의 해야할 일 입니다."

  21.사울이 말했다. 

       "당신들이  나를 불쌍하게  여겼으니 여호와에게  복 받기를 바란다.

  22. ' 그는 아주 슬기롭게 행동한다'고 어떤 사람이 나에게 말했소.

      당신들은 가서 더  샅샅이  알아 보시오. 

      그가 어디에 숨었으며 누가 거기서 그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23.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알아보고 실상을 나에게 알려주어라.

      내가 당신들과 같이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의  수 천 명 가운데에서라도 그를 찾아내고야 말겠다. "

  24.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지프로 갔다.

       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다는 것을 

  25.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어떤 사람이 다뷛에게 알렸다. 

      그래서  다뷛이 바위로 내려가  마온 광야에 있었다.

      사울이 듣고 마온  광야로 다뷛을 따라가서는 

  26.사울이 산 이쪽으로 가니,

       다뷛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쪽으로 가며 

       다뷛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빠르게  피하려  하였다. 

       그것은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다뷛과 그의 사람들을 둘러싸고 잡으려 하였기 때문이다. 

  27.심부름꾼이 사울에게 와서 말했다.

      "빨리  오십시오!  플레쉩  사람들이 땅을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28.그래서  사울이 다뷛  뒤쫓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플레쉩 사람들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흘레콛(나누는 바위)이라  부른다. 

  29.다뷛은 거기서 올라가서 (예루살렘 남동쪽 38 킬로,  사해 서쪽의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광야의 

 

     물이 솟아나는 오아시스)엔게디 요새에 머물었다. 







사무엘상 24장  



   *** 다뷛이 사울의 목숨을 살려두다 ***



  1.사울이 플레쉩 사람을 따라 가다가 돌아오니,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 다뷛이 엔게디 광야에 있습니다." 

 

     (참고 : 엔게디는 예루살렘 동남쪽 약 60킬로, 쿰란 동굴 남쪽 약 35 킬로, 맛사다 북쪽 먁 10 킬로에

 

     자리잡은 곳으로 사막 비슷한 공야에서, 

 

     물이 솟아나는 샘이 있어 대추야자 나무 같은 식물이 자랄 수 있어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곳이다.)

  2.사울이 이스라엘 온 땅에서 골라 뽑은  사람 3,000 명을 데리고 다뷛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쪽으로 갔다.

  3.길 가 양의 우리에 도착하니 동굴이 있었다.  

    사울이  (옷으로) 발을 덮으려고( 또는 똥을 누려고, 쉬려고)  들어갔는데,  

     다뷛과 그의 사람들도  그 동굴 깊숙한 곳에 있었다.  

  4.다뷛의 사람들이  말했다.

    " 보십시오.  여호와가  당신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리니  당신의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오늘이 그 날 입니다' 하니 다뷛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었다. 

  5.그렇게  한 다음에 사울의 옷자락을 벤 것 때문에 다뷛의 마음이 찔려 

  6.자기 사람들에게 말했다.

   "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인을  치는 것은 

    여호와가  하지말라고 하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다." 

  7.다뷛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말려서,  사울을 해롭게  못하게 하였다.  

    사울이 일어나 동굴에서 나가서  가던 길을 갔다.


  8.그 다음에 다뷛도 일어나 동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쳤다. 

     "내 주 왕이여!" 하니 사울이 돌아보았다.

     다뷛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다뷛이 사울에게 말했다.

    " '다뷛이 왕을 해롭게 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왜 듣고 있습니까?

  10.오늘 여호와가  동굴에서 왕을 나의  손에 넘긴 것을 왕이 알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왕을 죽이라 하였지만,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나의 주인을 해롭게 하지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였습니다. 

  11.내 아버지여 보십시오!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십시오! 

      내가 왕을 죽이지 않고 

      겉옷 자락만  베었습니다.

      그러니   내 손에 나쁜 의도나 죄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십시오. 

      왕은 내 목숨(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지만  나는 왕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12.여호와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여  여호와가  나를 위하여 왕에게 갚아줄지 몰라도,

      내 손으로는 왕을 죽이지 않겠습니다. 

  13.옛 속담에 말하기를 '나쁜 짓은 나쁜 사람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죽이지 않을 것입니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의 뒤를 쫓고 있습니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는 것 같습니다.

  15.그런즉 여호와가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심판하여, 

      나의 사정을 살펴 억울함을 풀어 주고

      나를 왕의 손(힘,세력)에서 건지기를 바랍니다. "

  16.다뷛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니 사울이 말했다. 

      "내 사위  다뷛아! 

     이것이 당신의  목소리냐?" 

     사울이 소리를 높여 울었다. 

  17.그가 다뷛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괴롭혔지만  당신은  나를 좋게 대하니 당신은  나보다  낫다.

  18.당신이  나를 좋게 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으니 

      여호와가  나를 당신의  손에 넘겼으나 당신이  나를 죽이지  않았구나! 

  19.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당신이  오늘 나에게 행한 일 때문에  여호와가  당신에게 좋은 것으로 갚아 주기를 바란다.

  20. 나는 당신이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당신의  손에 튼튼하게 세워질 것을 안다. 

  21.그런즉 당신은  나의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이  없어지지 않겠다고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에게 다짐하라. "

  22.다뷛이 사울에게 다짐했다.

      사울은 그의 집으로 돌아가고,  다뷛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갔다. 





사무엘상 25장 



    *** 사무엘의 죽음 ***



  1.사무엘이 죽으니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 그를 두고 슬프게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지냈다.

    그 다음에 다뷛이 일어나 파란 광야로 내려갔다.



    *** 다뷛과 아비가일 ***


  2.마온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땅은 카르멜에 있고, 

    매우 부자로

 

     양이 3,000 마리,  

    염소가 1,000 마리가 있었다.

 

     그가 카르멜에서 (양 기르는 사람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버는)  그의 양 털을 깎고 있었다.

 3.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고,  그의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었다. 

     그 여자는 밝은 판단력이 있고 얼굴이 예쁘지만,

     그 남자는 뻣뻣하고 하는 짓이 나쁜데  칼렙 족속이었다. 

  4.다뷛이 나발이 자기 양 털을 깎는다 하는 것을 광야에서 들었다. 

  5.다뷛이 이에 청년 10 명을 보내며 그 청년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카르멜의  나발에게 가서

     나의  이름으로 그에게 인사하고 

  6.내 이름으로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이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당신  집도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당신 소유의 모든 것도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7. 당신이 양 털을  깎고 있다고  요사이   내가 들었습니다. 

      당신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괴롭히지 않았고

      그들이 카르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않았습니다. 

  8 . 당신 청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당신에게 말할 것입니다.  

      그런즉 내 청년들이 당신에게 은혜를 얻게 하시오.  

      우리가 (양털을 팔려고 깎는) 좋은 날에 왔으니, 

      당신의 형편대로  당신 종들과 당신의 아들 같은 다뷛에게  먹을 것 좀 주기 바랍니다'  하라. "

  9.다뷛의 청년들이 가서 다뷛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말하기를 마치니 

  10.나발이 다뷛의 심부름 온 사람들에게 대답했다.

      "다뷛은 누구며 예싸이의 아들은 누구냐?  

 

       요즈음에 각각 주인에게서 억지로 달아나는 종이 많구나! 

  11. 내가 왜 내 빵과 물과 

 

       내 양 털 깎는 사람을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주겠느냐?" 

  12.그러자  다뷛의 청년들이 발길을 돌려  돌아와서  이 모든 말을 그에게 알렸다. 

  13.다뷛이 자기 사람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각각 칼을 차라" 하니,  각각 칼을 차니 다뷛도 자기 칼을 차고

      400 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200 명은 소유물 옆에 있게 하였다. 

  14.아랫 사람들 가운데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말했다.

      "다뷛이 우리 주인에게 인사하러 광야에서 심부름꾼들을 보냈지만,

 

       주인이 그들을 깔아뭉겠습니다. 

  15.우리가 들에 있을 때  그들이 잘해 주어서,  우리  양이 다치거나 잃은 것이 없었습니다. 

  16.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낮이나  밤이나  우리에게 (지켜주는) 성벽처럼 되었습니다.

  17.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지를 알아 생각하시오.

      다뷛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모든 소유를 해롭게 하기로 마음먹었을 것입니다.  

     주인은 불같은 성격의 사람이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 

  18.아비가일이 빠르게   빵 200 덩어리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양 5 마리를 잡아서 요리한 것과,

      볶은 곡식  5스아( 38리터, 약 20 킬로 2 포대)와,  

      건포도 100 송이와 무화과 뭉치 200 개를 가져다가 당나귀들에게 싣고 

  19.청년들에게 말했다.

      "나보다 앞서 가라.  나는 당신들  뒤따라 가겠다 " 하고 그의 남편 나발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20.아비가일이 당나귀를 타고 산 한적한 곳을 따라 내려가다가

      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났다.

  21.다뷛이  말했다.

      "내가 이 사람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없어지지 않도록 한 것이  참으로 헛일이다.

 

      그가 나쁜 것으로 나의 좋은 것을 갚다니!

  22.내가 그에게 딸린 모든 남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아침까지 남겨 두면 

      하나님은 다뷛에게 벌을 내리고  또 내리기를 바란다. "  

  23.아비가일이 다뷛을 보고 빨리 당나귀에서 내렸다.

      다뷛 앞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다. 

  24.그 여자가 다뷛의 발에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내 주여 바라건대 이 나쁜 것을 나에게  돌리고 여종에게 주의 귀에 말하게 하고 

       이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25  바라건대 나의  주는 이 몹쓸 사람 나발을 마음에 두지  마십시오.

       그의 이름이 그에게 마땅하니 그의 이름이 나발(뜻 : 미련한)입니다.   그는 미련한 사람입니다.  

       여종은 내 주가  보낸 청년들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26.내 주여!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합니다. 

      내 주도 살아 있지만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갚는 일을 여호와가  막았습니다. 

      내 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롭게 하려 하는 사람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27.여종이 내 주에게  가지고 온 이 선물을 내 주를 따르는 이 청년들에게 주게 하십시오.

  28.주의 여종의 잘못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여호와가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주는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고,

      내 주가 살아있는 동안에 내 주에게서 나쁜 일을 찾지 못했습니다. 

  29.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목숨(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목숨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목숨 싸개(bundle of the living) 속에 싸였을 것이고, 

      내 주의 원수들의 목숨은 돌팔매로 던지듯 여호와가 그것을 던질 것입니다. 

  30.여호와가  내 주에 대하여 한  말씀대로 모든 좋은 것을 내 주에게 행하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울 때에 

  31.내 주가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렸다든지 내 주가  친히 갚았다든지 하는 것 때문에 

      슬퍼할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습니다. 

      다만 여호와가  내 주를 높일 때에 바라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십시오." 

  32.다뷛이 아비가일에게 말했다. 

      "오늘 당신을 보내어 나를 반갑게 맞이하게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리며 노래하시오!

  33.  그리고  당신의 슬기로움을  칭찬할 것이며 또 당신에게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갚는 것을  당신이 막았습니다.

  34.나를 막아  당신을 해하지 않게 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당신이 빠르게  와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지 않았다면 

     날이  밝는 아침에는 정말로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 두지 않았을 것이다 . "

  35.다뷛이 그 여자가 가져온 것을 그 여자의 손에서 받고 그 여자에게 말했다. 

      "당신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당신 말을 듣고 당신 부탁을 들어 주겠다."

  36.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와 같은 잔치를 그의 집에 벌여놓고,

 

      많이 취하서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날이 밝는 아침까지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37.아침에 나발이 포도주에서 깬 다음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말하니,  

      그가 (뇌출혈이나 심장에 문제가 있어서) 기운이 풀려 몸이 돌과 같이  되었다.

  38.한 열흘 다음에 여호와가  나발을 치니 그가 죽었다. 

  39.나발이 죽었다 하는 것을 다뷛이 듣고 말했다. 

      " 나발에게 당한 나의 부그러움을 갚아 주어,

 

      종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게 한 여호와를 기리며 노래하라.  

      여호와가 나발의 나쁜 행동을 그의 머리에 돌렸다. "

      다뷛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 여자에게 말하게 하였다. 

  40.다뷛의 심부름꾼들이 카르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도착하여 그 여자에게 말했다.

     " 다뷛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에게  보냈습니다. " 

  41.아비가일이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말했다.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심부름꾼들의 발이나  씻어줄   종입니다. "  

  42.아비가일이 빨리 일어나서 당나귀를 타고 그 여자를 뒤따르는 처녀 다섯과 같이 

      다뷛의 심부름꾼들을 따라가서  다뷛의 아내가 되었다. 

  43.그리고 다뷛이  이즈르엘 출신의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았다.

      그 여자들 두 사람이 그의 아내가 되었다. 

  44.(그렇게 되자) 사울은  그의 딸 다뷛의 아내 미칼을 갈림에 사는 라이쉬의 아들 팔티에게 주었다. 







사무엘상 26장



      *** 다뷛이 다시 사울의 목숨을 살려두다 ***



  1.지프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했다. 

     "다뷛이 광야 앞 하킬라 산에 숨지 않았습니까?" 


   2.사울이 일어나 지프 광야에서 다뷛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골라 뽑은  사람 3,000 명과 함께

     지프 광야로 내려갔다.

   3.사울이 광야 앞 하킬라 산 길 가에 천막(진영)을  쳤다. 

     다뷛이 광야에 있다가,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온 것을 알았다. 

  4.그래서  다뷛이 정탐군(스파이)을   보내어, 정말로 사울이  왔다는 것을  알았다.

  5 다뷛이 일어나 사울이 진영  친 곳에 와서 

 

    사울과 네르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네르가  머무는 곳을 보니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군인들이  그를 둘러 진 치고 있었다. 

  6.그래서  다뷛이 헽(힛타이트) 사람 아히멜렠과 쯔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사이에게 물었다.

    " 누가 나와 같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가겠느냐?"  

     아비사이가 말했다.

     "내가 함께 가겠습니다" 

  7.다뷛과 아비사이가 밤에 그 군인들에게 가서 보니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옆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네르와  군인들이  그를 둘러 누워자고  있었다. 

  8.아비사이가 다뷛에게 말했다.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겼습니다.  

     그러므로 부탁합니다.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한 번만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도 없습니다. "  

  9.다뷛이 아비사이에게 말했다.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죽이면 죄가 없겠느냐?"  

  10.그리고 다뷛이 말했다. 

     "여호와가  살아있는 것을 두고 다짐한다.

      여호와가  그를 죽일 것이다. 

      혹은 죽을 날이 오거나, 아니면 전쟁터에 나가서 죽을 것이다.

  11.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여호와가  못하게 하지만.

      당신은  그의 머리  옆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 

  12.다뷛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갔지만,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다. 

      왜냐하면  여호와가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13.그러자  다뷛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 꼭대기에 서니 거리가 멀었다. 

  14.다뷛이 군인들과 네르의 아들 아브네르를  보고서 소리질렀다.

      "아브네르야!  당신은  대답하지 않느냐?"  

     (사울의 숙부 넬의 아들로 사울의 장군인) 아브네르가  대답했다.

    "왕을 부르는 당신은  누구냐?"  

  15.다뷛이 아브네르에게 대답했다. 

      "당신은  날쌔고 사나운 군인이  아닙니까?  이스라엘 가운데에 당신  같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런데 당신이  왜 당신의  주인  왕을 지키지 않습니까?  

      군인  가운데 한 사람이 당신 주인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소! 

  16.당신들은 할일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가  살아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당신들  주인를 지키지 않았으니,

      당신들은   죽어야  마땅하다. 

      지금  왕의 창과 왕의 머리 옆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는지 찾아 보시오? " 

  17.사울이 다뷛의 목소리를 알아보고  말했다.

      " 내 아들 다뷛아!   이것이 당신의  목소리냐?" 

        다뷛이 대답했다.

        "내 주 왕이여!  내 목소리 입니다. " 

  18.그리고 그가 말했다.    

      "내 주는 왜 주의 종을 쫓아다닙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나쁜 것이 있습니까?

  19.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듣기를 바랍니다. 

      만일 여호와가 왕을 시켜서  나를 해롭게 하려  했다면,

      여호와는 (내가 죽어) 제물의 냄새를 벌써 맡았을 것입니다.

      만일 사람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하기를 '당신은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가 준  땅에서  살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20.그런즉 부탁하오니 여호와 앞에서 먼 이 곳에서 이제 나의 피가 땅에 흐르지 말게 하십시오.

       왜냐하면  이스라엘 왕이  산에서 (별로 가치도 없는)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사람과  같이,

       벼룩 한마리를  찾아 다니고 있습니다. "

  21.사울이 말했다.

      " 내가 잘못했다. 

      내 아들 다뷛아!  돌아오라.  당신이  오늘 내 목숨(생명)을 귀하게 여겼으니 

      내가 다시는 당신을  해롭게 하려 하지 않겠다.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되었다. "

  22.다뷛이 대답했다.

     " 왕은 창을 보십시오! 

       한 소년을 보내어 가지고 가도록 하십시오.

  23.여호와는  사람에게 그의 바른 믿음을 따라 갚아 줍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가  오늘 왕을 내 손에 넘겼지만,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24.오늘 왕의 목숨(생명)을 내가 소중히 여긴 것 같이 나의 목숨을 여호와가  소중히 여겨서,

      모든 어려움에서 나를 건져내줄 것입니다. "

  25.사울이 다뷛에게 말했다. 

      "내 아들 다뷛아 당신에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 당신이 큰 일을 해내겠고 반드시 이길  것이다."

       다뷛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도 자기 곳으로 돌아갔다. 







사무엘상 27장



    *** 플레쉩에서의 다뷛 ***



  1.다뷛이 그의 마음속으로 말했다.

     '내가 언젠가는  사울의 손에 붙잡힐 것 같으니, 

 

      플레쉩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땅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그만두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야지.' 

  2.다뷛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600 명과 같이 가트 왕 마아카의 아들 아키쉬에게  넘어 갔다. 

  3.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모두다  가족을 데리고 가트에서 아키쉬와 같이 살았다.

     다뷛도 그의 두 아내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카르멜 여자 아비가일과  같이  살았다. 

  4.다뷛이 가트로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려주니,

    사울이 다시는 그를 찾지 않았다. 

  5.다뷛이 아키쉬에게 말했다.

    "만약  내가 당신 보기에 좋은 행동을 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나에게 주어 내가 살게 하도록 하십시오.  

      당신의 종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국의 도성(수도)에 살겠습니까?" 

  6.아키쉬가 그 날에 찌클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찌클락이 지금까지 유다 왕에게 딸렸다. 

  7.다뷛이 플레쉩 사람들의 지방에 산  기간은 1 년 4 달  이었다. 

  8.다뷛과 그의 아랫사람(부하)들이 올라가서 그슈르 사람과 기즈르 사람과 아말렠 사람을 쳐들어갔다.

    왜냐하면 그들은 옛날부터 슈르와  이집트 땅으로 지나가는 

 

    (2014년 현재  '가자' 지구) 지역에 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9.다뷛이 그 땅을 쳐들어가서 남자와 여자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당나귀와 낙타와 (당시에 매우 귀한) 옷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키쉬에게 갔다. 

  10.아키쉬가 말했다.

     "당신들이 오늘은 누구를 쳐들어갔소?"  

      다뷛이 말했다.

      "유다의 남쪽 지방 즉


       예라흐메엘 남쪽 지방과


       겐의 남쪽지방입니다. " 

  11.다뷛이  남자나 여자를 살려서 가트로 데리고 가지 않았다. (뜻 : 다 죽였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하기를

      '다뷛이 행한 일이 이렇습니다' 하여 

      플레쉩 사람들의 지방에 사는 동안에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알릴지도 모른다고

      다뷛은 생각했다.  

  12.아키쉬가 다뷛의 말을 믿고,

      '다뷛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의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끝없이 나의  아랫사람(부하)이  되겠지' 

        라고 생각하였다. 





사무엘상 28장   



1.그 때에 플레쉩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군인들을  모았다. 

    아키쉬가 다뷛에게 말했다.

     "당신은 알고 있으시오.  당신과 당신 사람들이 나와 함께 군대에 참가할 것입니다." 

2.다뷛이 아키쉬에게 말했다.

     "그래야  당신의 종이 행하는 것을 보면 알수 있을 겁니다. " 

      아키쉬가 다뷛에게 말했다.

     " 좋소! 그렇게만 한다면 내가 당신을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머리 지키는 사람으로 세웠소." 



         *** 사울이 신들린 사람에게 묻다 ***



 3.사무엘이 죽었으므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를 두고 슬프게 울며,

 

         그의 고향 라마에  그를 장사지냈다. 

     사울은 신들린 사람과 (남자무당) 박수를 그 땅에서 없앴다. 

  4.플레쉩 군인들은  슈넴에 모여서 진영(머무는 천막)을 치고,  

 

     사울은 모든 이스라엘 군인들을 모아 길보아에 진영을  쳤다. 

  5.사울이 플레쉩 사람들의 군인들을  보고 두려워서 그의 마음이 크게 떨렸다. 

  6.사울이 여호와에게  물었지만,

     여호와가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않았다.

  7.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말했다.

    "나를 위하여 신(神)들린 여자를 찾아보시오. 내가 그리로 가서 그에게 물어 보겠다."

     그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했다.

     "보소서!  엔도르에 신들린 여자가 있습니다." 

  8.사울이 바꿔서 꾸미기(변장하기) 위하여 (왕복 대신에) 다른 옷을  입었다.

     두 사람과 같이  가서 그들이 밤에 그 여자에게 도착하여 

    사울이 말했다. 

     "부탁하는데  나를 위하여 신들린 술법으로 내가 당신에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시오. " 

  9.그 여자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사울이 행한 일 즉  그가 신들린 사람과  박수를 이 땅에서 없앴다는 것을 알면서

     당신이 왜  나의  목숨(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합니까?" 

  10.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 여자에게 다짐하였다.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당신이 이 일로는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 

  11.그 여자가 말했다. 

      "내가  당신에게 누구를 불러 올릴까요?"  

       사울이 말했다.

       "사무엘을 불러 올리시오."  

  12 여자가  사무엘을 보고 큰 소리로 외치며 사울에게 말했다.

      "당신이 왜 나를 속였습니까?  당신은 사울 왕 입니다." 

  13.왕이 그 여자에게 말했다. 

      " 겁내지 마시오.  당신에게  무엇이 보였습니까?"  

       여자가  사울에게 말했다.

      "내가 영(靈)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사울이 그 여자에게 말했다.

       "그의 모습이 어떻더냐? "

        그 여자가 말했다.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습니다" 

        사울이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그의 얼굴을 땅에 대고 절했다. 

  15.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다. 

       "당신이 왜 나를 불러 올려서 나를 귀찮게 하느냐?" 

       사울이 대답했다.

       " 내가 매우 위기에 놓였습니다.  플레쉩 사람들은 나를 보고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나를 떠나서 다시는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나에게 대답하지 않기로 내가 행할 일을 알아보려고 

       당신을 불러 올렸습니다. " 

  16.사무엘이 말했다.

       " 당신이 왜 나에게 묻느냐? 여호와가  당신을 떠나 당신의 대적이 되었다. 

  17.여호와가  나를 통하여 말한  대로 당신에게 행하여

      나라를 당신의 손(힘,세력)에서 떼어 당신에게 가까이 있었던  다뷛에게 줄 것이다. 

  18.당신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렠에게 쏟지 않았으므로

      여호와가  지금  이 일을 당신에게 행하였고 

  19.여호와가  이스라엘을 당신과  같이  플레쉩 사람들의 손에 넘길 것이다.

      내일 당신과 당신의 아들들이 나와 같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가  이스라엘 군인들을  플레쉩 사람들의 손에 넘길 것이다. "

  20.사울이 갑자기 땅에 완전히 엎어졌다.  

       그가  사무엘의 말 때문에 매우 두려워 했다.

       그의 힘도  다 빠졌다. 

       그것은 그가 하루 종일 음식을 먹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21.그 여자가 사울에게 다가가서 그가 매우 괴로움 겪는 것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여종이 왕의 말을 듣고 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왕이 나에게 말한 것을 따랐습니다.

  22. 그런즉 부탁합니다.   

       이제 당신도 여종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내가 왕 앞에 빵 한 쪼가리를 놓을테니, 

       왕은 먹고 힘을 얻어서 길을 가십시오. " 

  23.사울이 마다하고  말했다.

       "내가 먹지 않겠다."

       그의 신하들과 여자가 애타게 부탁하니,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서 일어나 침대에 앉았다.

  24.그 여자의 집에 살진 송아지가 있어서  그것을 빨리  잡고,

 

      가루를 가지고 가서  반죽하여서   (뜸팡이(효모)를 넣어 부풀리지 않고) 무효빵을 만들어  구웠다.

  25.사울 앞에와 그의 신하들 앞에 내놓으니, 그들이 먹고 일어나서 그날  밤에 갔다.







사무엘상 29장     



      *** 다뷛이 플레쉩 사람들에게 거절되다 ***



1.플레쉩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군인들을  아펰에 모았다.

    그리고 이스라엘 군인들은 이즈르엘에 있는 샘 옆에  진영을  쳤다. 

 2.플레쉩  군인들의 지휘관들이 수백 명씩 수천 명씩 데리고 건너가고,

    다뷛과 그의 사람들은 아키쉬와 함께 그 뒤에서 건너갔다.

 3.플레쉩 사람들의 지휘관들이 말했다.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 합니까?" 

     아키쉬가 플레쉩 사람들의 지휘관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뷛이 아니요?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1년이 지나고 2년이 되어가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잘못을 보지 못하였소." 

  4.플레쉩 사람의 지휘관들이 그에게 화를 내었다.  플레쉩 지휘관들이 그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당신이 지정한 그 곳으로 가게 하십시오.  

     그는 우리와 같이  싸움에 내려가지 못합니다.

     그가 전쟁터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우리의 대적이 된다면 어떻게 하려고 그럽니까?  

     그가 무엇을 가지고 그의 주인과  다시 화합하겠습니까?

     우리들의 머리를  가지고 하지   않겠습니까?

  5. 그들이 춤추며 노래하여 말하기를

    '사울이 죽인 사람은 몇 천명!  다뷛은 몇 만명!' 하던

     그 다뷛이  아닙니까?" 

  6.아키쉬가 다뷛을 불러 그에게 말했다.

    "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오. 

      당신은 바르게 살아가기 때문에 나에게  온 날부터 지금까지, 

      당신에게 나쁜 것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해서,

      나와 같이  전쟁에 가는 것이 내 생각에는 좋지만

      그러나 지휘관들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7. 그러므로 이제 당신은 평안히 돌아가서 

     플레쉩  지휘관들의 눈에  거스르게 보이는 어떤  일도 하지 마시오." 

  8.다뷛이 아키쉬에게 말했다.

    "내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내가 당신 앞에 지금까지 있는 동안에 당신이 종에게서 무엇을 보았다고, 

     내가 가서 나의 주인  왕의 원수와 싸우지 못하게 합니까?"  

  9.아키쉬가 다뷛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당신이 나 보기에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전령,천사) 같이 착한 것을 내가 알지만 

      플레슅 사람들의 지휘관들은 말하기를 '그가 우리와 함께 전쟁터에 올라가지 못한다' 하니 

  10.그런즉 당신은 당신과 같이  온 당신 주인의 신하들과 같이  새벽에 일어나시오.  

      당신은 새벽에 일어나서 밝거든 곧바로  떠나시오.

  11. 다뷛이 그의 사람들과 같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떠나서 플레쉩 사람들의 땅으로 돌아가고

      플레쉩 사람들은 이즈르엘로 올라갔다. 







사무엘상 30장   



     *** 아말렠과의 전쟁 ***



  1.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3일 만에 찌클락에 도착했다.

    아말렠 사람들이 이미 네게브와 찌클락을 쳐들어가서  그들이 찌클락을 쳐서 불에 태웠다.

  2.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자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않고 다 포로로  끌고 그들의 길로 갔다. 

  3.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도착해서 보니 성읍은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아이들이 포로로 잡혔갔다. 

  4. 다뷛과 그와 함께 있는 군인들이 울 힘조차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다. 

  5. 다뷛의 두 아내 이즈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카르멜 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도

      포로로 잡혀 갔다. 

  6.군인들이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뷛을 돌로 치자 하였다.

    다뷛은 아주  다급했지만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어서 씩씩하고 날쌔게 되었다.( 용기를 얻었다) 

  7.다뷛이 아히멜렠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다르에게 말했다.

     "에폳을 나에게 가져오시오."  

      아비아다르가  에폳을 다뷛에게  가져다 주었다.

 8.다뷛이 여호와에게 물었다.

     " 내가 이 군인들을  뒤따라가면 따라잡겠습니까? " 

     여호와가  그에게 대답했다. 

     "그의 뒤를 따라가라. 당신이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을 것이다. "

  9.그래서  다뷛과 또 그와 같이 있는  600 명이 가서 베쏘르   시내에 도착하여 뒤쳐지는 사람은 

    그곳에  머물게 하였다.

  10.즉 피곤하여 베쏘르  시내를 건너지 못하는 200 명을 머물게 하고,  

      다뷛은 400 명만 데리고 뒤따라갔다. 

  11.군인들이 들에서 이집트 사람 하나를 만나 ,

 

      그를 다뷛에게  데리고 가서  빵을 주어 먹게 하고, 

      물도 마시게 하였다.

  12.그에게 무화과 뭉치에서 뗀 덩어리 하나와  건포도 두 송이를 주었다.

      그가 밤낮 3 일  동안 빵도 먹지 못하였고 물도 마시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가 먹고 정신을 차렸다.

  13.다뷛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누구에게 딸렸으며 어디에서 왔느냐?"  

      그가 말했다.

      "나는 이집트 출신 소년으로   아말렠 사람의 종인데 3일 앞에 병이 들자

      주인이 나를 버렸습니다.

  14. 우리가 크렡 사람의 남쪽과 

       유다에 딸린 지방과

 

       갈렙 사람의 남쪽을  쳐들어가서 

 

       찌클락을 불에 태웠습니다." 

  15.다뷛이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를 그 군대로 데리고 갈 수 있겠느냐? "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를 죽이지도 않고 내 주인의 손에 넘기지도  않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다짐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당신을 그 군대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16.그가 다뷛을 데리고 내려가니,

      그들이 온 땅에 흩어져서

      플레쉩  사람들의 땅과 유다 땅에서 많이  빼앗은  것으로  먹고 마시며 잔치를 벌이고 있었다. 

  17.다뷛이 새벽부터 다음 날 저물 때까지 그들을 쳐들어가니,  

      낙타를 타고 도망한 청년 400 명 밖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다. 

  18.다뷛이 아말렠 사람들이 빼앗아 갔던 모든 것을 도로 찾았다.

       그의 두 아내도 도로 찾았다.

  19 그들이 빼앗아갔던 것 즉 사람들의 아이들이나 빼앗겼던 것은,

 

      크고 작은 것 따질 것 없이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이 모두 다뷛이 도로 찾았다. 

  20.그리고 다뷛이  양 떼와 소 떼를  모두  되찾았다.

      군인들이  집에서 기르는 짐승들(양이나,염소,소)을 앞에 몰고 가며 말했다.

      "이것은  다뷛의 전리품이다. " 

  21.다뷛이  다뷛을   따르다가 지쳐서  베쏘르  시내에 머물게 한 200 명에게 오니,

      그들이  다뷛과 그와 함께 한 군인들을 반갑게 맞이하하러 나왔다.  

      다뷛이 그 백성에게 와서 잘들 있었느냐고  물었다. 

  22.다뷛과 함께 갔던 군인들 가운데, 보잘것 없으면서 심술궂은 사람들이  말했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가지 않았으니,

       우리가 도로 찾은 물건은 무엇이든지 그들에게 주지 말고

       각 사람의 마누라와 아이들만  데리고  가도록 합시다."

  23.다뷛이 말했다.

       "나의 형제들아!  

        여호와가  우리를 지키고 우리를 치러 온 그 군대를 우리 손에  넘겼다. 

        그가 우리에게 준 것을 당신들이  그렇게 못한다.

  24. 이 일에 누가 당신들의 말만 들을 수 있소?

       전쟁터에 내려갔던 사람의 몫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사람의 몫이  같아야 한다. 

       똑 같이 나눌 것이다. " 

  25.그 때 부터 다뷛이 이것으로 이스라엘의 규정으로  삼았는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26.다뷛이 찌클락에 가서 전리품을 그와 가깝게 지냈던  유다 장로들에게 보내며  말했다. 

      "보시오!  여호와의 원수에게서 빼앗은  것을 당신들에게 선물로 줍니다." 

  27.벹엘에 있는 사람과

      남쪽 라뫁에 있는 사람과 

      야티르에 있는 사람과 

  28.아로에르에 있는 사람과  

      싶뫁에 있는 사람과  

      에쉬테모아에 있는 사람과 

  29.라칼에 있는 사람과 

      예라흐메엘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사람과 

      켄 사람의 성읍들에 있는 사람과 

  30.호르마에 있는 사람과  

      보르아산에 있는  사람과 

      아탘에 있는 사람과 

  31.헤브론에 있는 사람과 

      다뷛과 그의 사람들이 오가던 모든 곳의 사람들에게  보냈다. 







사무엘상 31장   



  1.플레쉩 군인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다.

    이스라엘 군인들이 플레쉩 군인들 앞에서 달아나다가

    길보아(2014년 현재 요르단강 서쪽이며 므깃도 동쪽) 산에서  칼에 찔려 쓰러졌다. 

  2.플레쉩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따라가서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키슈아를 죽였다. 

  3.사울이 싸움에 져서   활 쏘는 사람이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사람에게  크게 다쳤다. 

  4.그가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 말했다.

     " 당신의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찔러라. 

      페리토메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없신여길까 겁난다. " 

      무기를 든 사람이  아주 겁이 나서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다.

      그러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쓰러졌다. 

  5.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쓰러져 그와 같이 죽었다. 

  6.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들고 다니는  사람과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 날에 같이 죽었다. 

  7.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과 

    요르단 강  건너쪽에 있는 군인들이 이스라엘 군인들이 달아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는 것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달아났다.

    플레쉩 사람들이 가서 거기에서 살았다. 

  8.그 다음 날 플레쉩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겼다.

    그리고 그들이 플레쉩  온 땅에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자기들의 신전과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었다.

  10.그의 갑옷은 아쉬타롵의 신전에 갔다 놓고, 그의 주검(시체)은  벹산 성벽에 못 박았다. 

  11.길르앝 야베쉬  주민들이 플레쉩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모든 날쌔고 사나운 군인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시체)을  벹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쉬에 돌아가서 거기서 화장하였다. 

  13.그의 뼈를 가지고 가서  야베쉬 에쉘  나무 아래에 묻었다.

      그리고 7 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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