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 베타(1장-3장)
# # # # # * * 페트로 베타 1장
헬라어 제목 : ΠΕΤΡΟΥ Β (페트루 베타, 페트로가 보내는 두 번째 편지)
*** 인사말 ***
1. 예수 크리스토의 종이며 사도인 쉼온 페트로가
우리 하나님과 (우리를) 죄에서 건져낸 예수 크리스토의 바른 (정의,옳음) 가운데서,
우리와 똑같이 믿음(약속)을 받은 사람들에게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아는 것으로 은혜와 평화가 당신들에게 더욱 많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의 부름과 뽑음 ***
3. 그의 거룩한 능력으로 목숨과 경건에 따르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었으니,
이는 자기의 빛남과 착함으로써 우리를 부른 이를 아는 것을 통해서 입니다.
4. 이것들을 통하여 그 가치있고 가장(매우)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어,
이 약속 때문에 당신들이 성적으로 썩어져 가는 세상에서 피하여,
(예수님의) 거룩한 성품(성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게 하려 하였습니다.
5. 그러므로 당신들이 더욱 힘써
당신들 믿음에 덕을,
덕에 아는 것을,
6. 아는 것에 절제를,
절제에 참는 것으로,
참는것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를 사랑하는 것(헬라어 : 필라델피아)을,
사랑을 가지고 형제를 사랑하십시오.
8. 이런 것이 당신들에게 있고 그리고 넘칩니다.
우리 주 예수 크리스토를 아는 것을 게으르지 않아서, 열매 없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9. 왜냐하면 이런 것이 없는 사람은 (영적으로 눈이 먼) 소경이라서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습니다.
10. 그러므로 형제들이여!
더욱더 열심으로 당신들을 불러서 뽑은 것에 대하여 믿을 수 있게 하십시오.
왜냐하면 당신들이 이것을 행하면 언제든지 걸려서 넘어지지 않습니다.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죄에서 우리를 건져낸 예수 크리스토의 끝없는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넉넉하게 당신들에게 주어 집니다.
12. 그러므로 당신들이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참된 것(진리)에 서 있지만,
내가 항상 당신들에게 생각나게 하려 합니다.
13. 내가 이 천막으로 지은 집에 있을(뜻 : 이 땅에서 살면서) 동안에 당신들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는 것이
옳은 줄로 압니다.
14. 이것은 우리 주 예수 크리스토가 나에게 보여준 것 같이
나도 나의 천막을 벗어날 것이 곧 다가온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
(뜻 : 죽을(순교할) 때가 곧 다가온 줄 압니다.)
15. 내가 힘써 당신들로 하여금 내가 떠난 다음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 매우 크게 빛나는 가운데서 예수를 본 증언 ***
16. 우리 주 예수 크리스토의 능력과 다시오는 것을 당신들에게 알게 한 것은
이상야릇하게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고, 우리는 그의 큰 위엄을 직접 본 사람들입니다.
17. 매우 크게 빛나는 가운데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들렸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며, 내 기뻐하는 사람이다."
할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에게서 높여지고 빛나게 되었습습니다.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입니다.
19. 또 우리에게는 더 굳건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금성)이 당신들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당신들이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습니다.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자신의 해석으로 풀 것이 아닙니다.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의 감동함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받아 말한 것입니다.
페트로 베타 2장
*** 거짓 선생 ***
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으니,
이와 같이 당신들 가운데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죽음으로 이끌고 가는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피흘려 산 주님을 모른다고 하고
곧 다가올 (지옥의) 죽음을 스스로 가져오는 사람들입니다.
2.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술과 여자에 빠져서) 멋대로 살아가는 것을 따를 것입니다.
이것들 때문에 바른 것(옳은,참,진리) 길이 비웃음을 받을 것입니다.
3. 그들이 지나친 욕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당신들로 이로움을 삼을 것입니다.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머뭇거리지 아니하며,
그들이 죽는 것은 잠자고 있지 않고 다가옵니다.
4. 하나님이 죄를 지은 천사들을 용서하지 않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였습니다.
5.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않고, 오직 바르게 살아가라는 것을 퍼뜨리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는 지켜주고,
바르게 살지 아니한 사람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렸습니다.
6. 소돔과 고모라 성을 없애기로 마음먹어 재가 되게 하여,
다음 세대에 바르게 살지 아니할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만들었습니다.
(참고 : 소돔과 고모라 위치는 사해 남쪽의 바다 약 20 미터 물 아래 있다)
7.(하나님의) 법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음란한 행동 때문에,
괴로워 하며, 바르게 살아 가려는 롵을 건졌습니다.
8. (왜냐하면 바르게 살아가려는 사람이 그들 가운데에 살면서,
날마다 저렇게 (하나님의) 법도 모르고 살아가는 행동을 보고 들음으로
그 바른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9. 주님은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시험에서 건져주고,
바르지 못한 사람은 형벌 아래에 두어 심판 날까지 지킵니다.
10. 특별히 몸을 따라 더러운 성욕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권위를 깔보는 사람들에게는 벌을 내릴 줄 압니다.
이들은 뻔뻔스럽게 잘난체 하며, 떨지 않고 빛을 비추는 분을 비웃습니다.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님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웃는 고발을 하지 아니합니다.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웃고 그들의 죽음 가운데서 죽임을 당합니다.
13. 바르게 살지 못한 보상으로 바르게 살지 못하며,
낮에 (일은 안하고)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사람들이니
티(먼지)와 같이 비웃음거리입니다.
당신들과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14. 창녀를 보듯이 음란으로 가득찬 눈을 가지고 죄 짓는 것을 그치지 않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꼬이며,
지나친 욕심에 단련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니 저주받을 자식입니다.
15. 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꼬여서 브오르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라갑니다.
그는 바르지 못한 삯을 좋아하다가 (민 22-24 장, 예호슈아 13:22)
(참고 : 발람은 모압의 여자들이 음란한 종교 의식을 가지면서 이스라엘 남자들을 꼬시는,
재앙을 가져 오게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미디안에게 되갚아줄 때 그들과 같이 죽었다.
민 31:8, 유다서 1:11 , 계2:14)
16. 자기가 (하나님의) 법을 모르고 사는것 같이 행동한 것 때문에 꾸지람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당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막았습니다.
17. 이 사람들은 (물을 바라는 사람들을 힘빠지게 하고 실망시키는) 물 없는 샘이며,
바람이 세게 불면 걷혀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18. 그들이 헛된 자랑하는 말만 하고 다니면서,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사람들을
세속적인 성적으로 (나쁜 행동을 하도록) 꼬시고 다닙니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죽음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종이 됩니다.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님이 죄에서 건져낸 예수 크리스토를 아는 것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다음에,
다시 그 가운데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합니다.
21. 바르게 살아가는 길을 안 다음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낫습니다.
22. 참된 속담에 말한 것이 일어 났습니다.
'개가 그 게워내었던 것을 도로 먹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미쉴레 26 : 11)
페트로 베타 3장
*** 주님이 다시 온다는 약속 ***
1.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지금 이것은 두 번째로 편지를 당신들에게 써서 보내는 것입니다.
이 두 편지로 당신들의 참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2.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죄에서 건져낸 주님이,
당신들의 사도들을 통하여 명령한 것을 떠올리게 하려 합니다.
3. 먼저 이것을 알고 있으십시오.
왜냐하면 말세(마지막 시대)에 성적 욕망만 체우려고 따라 사는 사람들이 와서,
자기의 성적 욕망을 따라 행하며 (자기들 처럼 살지 않는다고) 비웃습니다.
4. 그리고 말합니다.
'주님이 다시 온다' 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죽은 다음부터 모든 것이 처음 만들어질 때와 같이 그냥 있다.'
5.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속에서 부터 물을 뚫고 나와 이루어 졌다는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하는 것입니다.
6. 이런 이유 때문에 그 때에는 세상은 물이 넘쳐서 죽였지만
7. 그러나 지금은 하늘과 땅이 같은 말씀으로 불태우기 위하여 남겨둔 것이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죽음의 날까지 남겨 둔 것입니다.
8.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주님에게는 하루가 1,000 년 같고 1,000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어서는 않됩니다.
9. 주님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이 당신들을 위하여 오래 참아서 아무도 (지옥불에) 죽지 아니하고,
다 뉘우치고 고침을 받기 바랍니다.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아무도 모르게) 옵니다.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고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납니다.
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녹아지는데,
당신들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합니까?
거룩하고 바르게 살아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바라보고 애타게 바라십시요.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녹아버리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겠지만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바른 것이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립니다.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당신들도 이것을 기다립니다.
그러니 주님 앞에서 점도 없고 티도 없이 평화로운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노력하세요.
15. 그리고 우리 주님이 오래 참아주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죄에서 건져냄을 받게된다는 줄로 여기세요.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파울로도 그 받은 슬기대로 당신들에게 이같이 썼고
16. 그리고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습니다.
그 가운데에 깨닫기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아지 못하는 사람들과 (믿음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죽음으로 빠집니다.
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람들이여!
당신들은 이것을 미리 알았으니 (하나님의) 법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의 꼬임에 이끌려
당신들이 굳게 선 곳에서 떨어질까 조심하세요.
18. 오직 우리 주님 즉 죄에서 건져준 예수 크리스토의 은혜와 그를 아는 것에서 자라 가십시오.
이제와 끝없이 그(주 예수 크리스토)가 빛나기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