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1장-12장)




 # #  # #  # * *     다니엘 1장   



     *** 느부칻네짜르 왕궁의 소년들 ***



  1. 유다 왕 예호야킴(엘르야킴 BC608-598)이 다스린 지 3 년이 되는 해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칻네짜르가  예루살렘에 쳐들어와서  성을 둘러쌌다. 

  2.주님이 유다 왕 예호야킴을 잡히게 하고,  

     하나님의 성전 그릇 얼마를 그의 손에 넘기니,  

     그가 그것을 가지고 쉰아르 땅 자기 신들의 신전에 가지고 가서, 

     그 신들의 보물 창고에 보관하였다.  

  3. 왕이 환관장 아쉬페나즈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서 왕족과 귀족 몇 사람 

  4. 몸에 티가 없이 잘생겼으며,

      모든 슬기를 갖추고 

      아는 것이 많고

      공부도 잘하는, 

      왕궁에서 섬길만한 재능있는 소년을 데려오게 하여,  

      그들에게 칼디아 사람의 학문과 언어를 가르치게 하였다. 

  5. 그리고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필요한 것을 주어 

      3 년동안 (바빌로니아어를 읽고 쓰도록) 가르켜서,  그 다음에 그들을 왕 앞에 서도록 하였다.

  6. 그들 가운데 유다 자손인  다니엘과 하난야와 미샤엘과 아자르야가 있었다. 

  7. 환관장이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식으로) 새로운 이름을 주었다.

     다니엘(하나님은 심판한다)은 벨트샤짜르(왕의 목숨을 지켜주소서)이라 하고,  

     하난야(여호와는 은혜로움)는 사드랔(바빌로니아 신 아크(마르두크)의 명령)이라 하고, 

     미샤엘(누가 하나님 같으냐)은 메샼(아크신 같은 분이 어디 있느냐)이라 하고, 

     아자르야(여호와는 도우심)는 아벧느고(느고의 종)라 하였다.  

  8.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 마음먹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였다. 

 

      (참고 : 왕이 먹는 음식과 마시는 포도주는 우상의 제단에 바쳤다가 나온 음식이었다.)



  9.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자비로움을 가지게 하였다.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말했다. 

      "내가 나의 주인  왕을 두려워한다.  

       그가 당신들  먹을 것과 당신들 마실 것을 지정하였는데

       당신들의 얼굴이 여위어서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당신들 때문에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

  11. 다니엘과 하난야와 미샤엘과 아짜르야를 위하여 지정한 감독관에게 다니엘이 말했다. 

  12. "제발 당신의 종들을 10일 동안 시험하십시오.

 

        채소를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하십시오.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십시오."

  14.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10일 동안 시험하였다. 

  15.  10일이 지난 다음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갗(피부)이 좋아져서,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게 보였다. 

  16. 그리하여 감독하는 사람이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 대신에  나물만  주었다. 

  17. 하나님이 이 4 명의 소년에게 지식을 주고 모든 서적을 깨닫도록  슬기를 주었다.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았다. 

  18. 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칻네짜르 앞으로 데리고 갔다.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니 

       백성 가운데에 다니엘과 하난야와 미샤엘과 아자르야와 같은 사람이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였다. 

  20.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가운데에 

       그 슬기와 밝은 판단력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10 배나 나은 줄을 알았다. 

  21. 다니엘은 (바빌로니아를 차지한 페르시아의) 코레쉬 왕(BC559-529)이 왕이 되던해까지

 

        왕궁에 있었다. 





다니엘 2장   



          *** 느부칻네짜르의 꿈 ***



   1. 느부칻네짜르가  다스린 지 2 년이 되는 해에 느부칻네짜르가 꿈을 꾸고,  

      그것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마음이 뒤숭숭 했다.

   2.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 (남자 무당) 와 술객과 점쟁이와 칼디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니,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했다.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뒤숭숭하다."  

  4. 칼디아 술사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말했다. 

      "왕이여!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십시오. 왕이 그 꿈을 종들에게 말하면, 

       우리가 풀어주겠습니다." 

  5. 왕이 칼디아인들에게 대답했다.

     "내가 명령을 내렸으니,  

      당신들이  만일 꿈과 그 풀이를  나에게 알게 하지 않으면,

      당신들  몸을 찢을 것이며,  당신들의 집을 쓸모 없도록  만들 것이다.

  6. 당신들이  만일 꿈을 이야기 하고 그 뜻을 풀이하면,  

     당신들이 선물과 상을 받아서 크게 빛날 것이다. 

     그런즉 꿈과 그 풀이를  하라."

  7. 그들이 다시 대답했다.

     " 왕이여!  꿈을 종들에게 말하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풀어주겠습니다." 

  8. 왕이 대답했다. 

      "내가 또렷하게 안다.  당신들이  내가 명령을 내렸으므로 시간을 질질끌려고  하는구나!

  9.  당신들이  만일 이 꿈을 나에게 알게 하지 않으면, 

       당신들을  처치할 법이 오직 하나이니, 

       이는당신들이 거짓말과 쓸데없는  말을  내 앞에서 꾸며 말하여,

 

       때가 바꾸어지기를 기다리려 함이다.

       이제 그 꿈을 나에게 알게 하라.  

       그리하면 당신들이  그 풀이도  보일 줄을 내가 알겠다." 

  10. 칼디아인들이 왕 앞에 대답했다 

       "세상에는 왕의 그 일을 보여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으므로,  

        어떤 크고 권력 있는 왕이라도,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칼디아인들에게 물은 사람이 없습니다.

  11. 왕이 물어본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

       사람들의 몸을 가지고  있는 신들 밖에는 왕 앞에 그것을 알려줄 사람이  없습니다." 

  12. 그러자  왕이  열 받아 화를 왈칵내어서,

       바빌로니아의  모든 슬기로운 사람들을 다 죽이라 명령하였다. 

  13. 왕의 명령이 내리자 슬기로운 사람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죽이려고 찾았다. 

  14. 그 때에 왕의 근위대장 아르욬이 바빌로니아 슬기로운 사람들을 죽이러 나가니

        다니엘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잘 판단하는) 밝은(좋은)  판단력과 슬기로운 말로 

  15. 왕의 근위대장 아르욬에게 말했다.

       "왕의 명령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빠르게  서두릅니까?" 하니, 

 

         아르욬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알려 주었다.

  16. 다니엘이 왕에게 가서 그 풀이를  왕에게 알려줄테니 시간을 좀 달라고 부탁했다. 

  17.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난야와 미샤엘과 아자르야에게 그 일을 알리고 

  18. 하늘에 있는  하나님이 이 숨은 듯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어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빌로니아의 다른 슬기있는 사람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기를 

       하늘의 하나님에게 기도했다.. 

  19. 이에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므로

       다니엘이 하늘에 있는  하나님을 노래하였다. 

  20. 다니엘이 고마움의  기도를 하였다.

       "끝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노래합니다.슬기와 능력이 주님에게 있습니다 .

  21. 주님은 때와 계절을 바꾸며,

       왕들을 내리기도 하고 왕들을 세우기도 합니다.

        슬기있는 사람에게 슬기를 주고 밝은 판단력 있는 사람에게 알도록 합니다. 

  22. 주님은  깊고 아무도 모르는  일을 나타내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도 알고

       또 빛이 그와 함께 있습니다 

  23.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님이  이제 나에게 슬기와 능력을 주고,

      우리가 주님에게 기도한 것을 나에게 알게 하였으니, 

      내가 주님에게  고마워하고 주님을  기리며 노래합니다.  

      주님이  왕의 그 일을 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24. 그렇게 한 다음에  다니엘은 왕이 '바빌로니아 슬기있는 사람들을 죽이라' 명령한 

 

      아르욬에게로 가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바빌로니아 슬기있는 사람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데리고 가십시오. 

      그리하면 내가 그 풀이를  왕에게  알리겠습니다. "

  25. 이에 아르욬이 다니엘을 데리고 빨리  왕 앞에 들어가서 말했다.

       "내가 포로로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습니다.  

       그가 그 풀이를  왕에게 알려줄  것입니다." 

  26. 왕이  벨트샤짜르라 부르는 다니엘에게 말했다. 

       "내가 꾼 꿈과 그 풀이를  당신이  나에게 알려줄 수 있다고?" 

  27. 다니엘이 왕 앞에 대답했다. 

      "왕이 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은,  슬기있는 사람이나 술객이나 박수(남자 무당)나 점쟁이가

 

       왕에게  알려줄 수 없습니다. 

  28. 오직  숨은 뜻을  아는 분은  하늘에 있는  하나님 뿐입니다.  

       그가 느부칻네짜르 왕에게 앞으로 될 일을 알게 하였습니다.

       곧 왕이 침대에서 꿈을 꾸면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렀습니다. 

  29. 왕이여!  왕이 침대에서 앞으로 될 일을 생각할 때에, 

       숨겨두었던  뜻을 나타내는 뷴이 앞으로 될 일을 왕에게 알게 하였습니다.

  30. 나에게 이 숨은  뜻을 나타낸 것은 내 슬기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풀이를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주려 한 것입니다. 

  31. 왕이여!  왕은  한 큰 신상을 보았습니다.  

       왕의 앞에 서있던 그 신상은 크다란   빛이 나는 무시무시한 것이었습니다.

  32. 그 신상은  머리는 순금,  가슴과 두 팔은 은,  배와 넓적다리는 청동, 

  33. 그 종아리는 철,

       그 발은 일부분은  철. 

       일부분은 진흙이었습니다. 

  34. 그리고  왕이 보고 있을 때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이 날아오더니,

 

      철과  진흙으로 된 신상의  발을 쳐서 부서뜨렸습니다(박살내었습니다).

  35.그 때에 철과 진흙과 청동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박살나서) 여름 타작 마당의 쭉정이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신상을 친 돌은 점점 커져서 큰 산이 되어 온 세상에 가득하였습니다. 

  36. 그 꿈이 이러하고 내가 이제 그 풀이를  왕 앞에 말하겠습니다. 

  37. 왕이여!  왕은 여러 왕들 가운데의 왕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왕에게 나라와 권세와 능력을 주어  빛나게 하였고  

  38. 사람들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어느 곳에 있는 것을 막론하고 

       그것들을 왕의 손에 넘기어 다 다스리게 하였으니 

       왕은  곧 그 금 머리입니다. 

  39. 왕을 뒤이어 왕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며, 

       셋째로 또 청동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40. 넷째 나라는 철 처럼 힘이 있어서,

 

       철이  모든 물건을 부서뜨려서 박살내는 것처럼  

       그 나라가 다른 나라를 부서뜨리고 박살 낼 것입니다.

  41. 왕이 그 발과 발가락이 일부분은 흙그릇의 진흙이며, 일부분은  철인 것을 보았으니,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이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본 것 처럼

       그 나라가 철 같이 튼튼할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이 일부분은  철이며,

 

        일부분은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튼튼하고

 

      얼마는 부서지기 쉽습니다. 

  43.왕이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았으니,

     그들이 다른 민족과 서로 연합할 것이지만  그들이 서로 뭉치지 못하는 것이

     철과  진흙이 뭉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44.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리니, 

      이것은 끝없이  없어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없애고 끝없이  설 것입니다. 

  45.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이 산에서 날아와  철과 청동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서뜨린 것을

       왕이 본 것은 큰  하나님이 앞으로 될 일을 왕에게 알게 한 것입니다.

       이 꿈은 또렷하고 이 풀이는  확실합니다."

  46. 이에 느부칻네짜르 왕이 엎드려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 그에게 주도록 명령을 내렸다.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말했다.  

       "당신들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며 

        모든 왕의 주인이다.

        당신이  능히 숨은 뜻을 나타내었으니, 당신의 하나님은 숨은 뜻을 나타낼 수 있었다. "

  48. 왕이 이에 다니엘에게 높은 지위를 주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세워 

       바빌로니아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며,

       또 바빌로니아  모든 슬기있는 사람의 우두머리로 삼았다. 

  49. 왕이 또 다니엘의 부탁대로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세워 

       바빌로니아 지방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왕궁에 있었다. 





다니엘 3장   



        *** 느부칻네짜르가  모든 사람이  금 신상에게 절하게 하다. ***



  1. 느부칻네짜르 왕이 높이가 60 큐빝 (30 M),  폭이 6 큐빝 (3 M)인 금 신상을 만들어

      바빌로니아 지방의 두라 벌판에 세웠다. 

   2. 느부칻네짜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들에게,

     느부칻네짜르 왕이 세운 신상(우상)의 준공식(제막식)에 참석하게 하였다. 

  3. 이에 총독과 수령과 행정관과 모사와 재무관과 재판관과 법률사와 각 지방 모든 관원이 

      느부칻네짜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참석하여 느부칻네짜르 왕이 세운 신상 앞에 섰다. 

  4. 사회하는 사람이 큰 소리로 말했다.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각 다른 언어로 말하는 사람들이여! 왕이 당신들에게 명령한다. 

  5.  당신들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3 줄 현악기와   (작은) 하프와 파이프 악기 등 

 

      모든 악기의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서 느부칻네짜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라.

  6.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즉시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에 던져 넣을 것이다." 

  7.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각 다른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나팔과 피리와 기타와  3줄 현악기와  (작은) 하프와 파이프 악기 등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칻네짜르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려 절하였다. 

  8. 그 때에 어떤 칼디아 사람들이 와서  유다 사람들을 일러바쳤다. 

  9. 그들이 느부칻네짜르 왕에게 말했다.

      "왕이여!   오래 오래 사십시오! 

  10.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어 모든 사람이

       나팔과 피리와 기타와  3줄 현악기와   (작은) 하프와 파이프 악기 등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려 금 신상에게 절하라. 

  11.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다' 

       하지 않았습니까? 

  12.유다 사람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는

 

      왕이  바빌로니아 지방을  다스리게  세운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않고,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않았습니다." 

  13. 느부칻네짜르 왕이 매우 화가나서,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데려오라 말하니,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데려왔다. 

  14. 느부칻네짜르가 그들에게  물었다,

       "사드랔, 메샼, 아벧느고야!  

 

         당신들이   ' 나의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 하는데 정말이냐?

  15.  지금이라도 당신들이  준비하였다가 

         나팔과 피리와 기타와  3 줄 현악기와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려 절하면 좋지만  당신들이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당신들을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당신들을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16.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가 왕에게 대답했다.

        "느부칻네짜르 왕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있다면 

        우리를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겠고, 

         왕의 손(힘,세력)에서도 건져낼 것입니다.

  18.  그렇게 하지 않아도 왕이여!  우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십시오."

  19. 느부칻네짜르가  화가 치밀어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보면서 

       얼굴빛을 바꾸고 명령했다.

       "용광로 달구는 불을 평소보다 7 배 더 뜨겁게 하라." 

  20. 군인 가운데  날쌔고 사나운  몇 사람에게 명령하여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묶어서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 가운데에 던지라 하였다. 

  21.그러자 그 사람들을 겉옷과 속옷과 모자와 다른 옷을 입은 채 묶어서 

      활활 불타는 용광로 달구는 불 가운데에 던졌다. 

  22. 왕의 명령이 무서워서 

 

       용광로를 얼마나 뜨겁게 달구었던지,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옮기던 사람들이  불꽃에 타 죽었다. 

  23. 이 세 사람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는 묶여진  채 활활 불타붙는 용광로 속으로  떨어졌다. 

  24. 그 때에 느부칻네짜르  왕이 놀라 빨리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불 가운데에 던진 사람은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했다. "왕의 말이  맞습니다." 

  25. 왕이 또 말했다. 

       "내가 보니 묶이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다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다." 

  26. 느부칻네자르가  활활 불붙는 용광로 달구는 불 입구 가까이 가서 불렀다.  

       "높디  높은 하나님의 종 사드랔, 메샼, 아벧느고야!   이리로 나와라. "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왔다. 

  27.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보니,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태우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바뀌지 아니하였고 불에 탄 냄새도 없었다. 

  28. 느부칻네짜르가  말했다.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의 하나님을 노래하라.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어  자기에게 기대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어기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건져내었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왕의 명령서를 내리는데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각 다른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모두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의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말을 하거든 그 몸을 갈기 갈기  찢고,  

       그 집을 거름터로 삼아라.  

       이는 이같이 사람을  건져낼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다. "

  30. 왕이 드디어 사드랔과 메샼과 아벧느고를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더욱 높였다. 









다니엘 4장    



    *** 느부칻네짜르 왕의 두 번째 꿈 ***



  1.  "나 느부칻네짜르  왕( BC605-562 )은  온 땅에 사는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각 다른 언어를 말하는  백성들에게 평안이 넘치기를  바란다.

  2. 높디 높이 있는  하나님이 나에게 보여준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당신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3. 그가 행한  기적은 크고, 참으로 능력이 있다.  

      그의 나라는 끝없고 대대로 그가 다스린다.

  4. 나 느부칻네짜르가  내 집에 평안하게 있으며, 내 궁전에서 잘난체 하면서 지낼 때에 

  5. 한 꿈을 꾸고 그것 때문에 겁이 난다.

     곧 내 침대에서 생각하는 것과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때문에  답답하였다. 

 6. 그래서  내가 명령을 내려 바빌로니아의 모든 지혜있는 사람들을 내 앞으로 불러다가

     그 꿈의 풀이를  나에게 알게 하라 하였다. 

  7. 그 때에 박수(남자무당)와 술객과 칼디아 술사와 점쟁이가 들어왔으므로, 

      내가 그 꿈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나 ,

      그들이 그 풀이를  나에게 알려 주지 못하였다. 

  8. 그 다음에 다니엘이 내 앞에 들어왔으니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 벨트샤짜르라 이름한 사람이다.

      그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꿈을 말하였다."

  9. (최고 마법사) 박수장 벨트샤짜르야  당신의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靈)이 있으니,

      어떤  숨은 뜻이라도 당신에게는 어려울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아니까,

      내 꿈에 본 환상의 풀이를  나에게 말하라. 

  10. 내가 침대에서 나의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이 이렇다. 

       내가 보니 땅의 가운데에 한 나무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높이가  높았다. 

  11. 그 나무는   높이가  하늘에 닿을 만큼 튼튼하게 자라서 그 모양이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12. 그 잎들은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모든 사람이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이 그 그늘에 있으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고,

       몸을  가진 모든 것이 거기에서 먹을 것을 얻었다. 

  13. 내가 침대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 가운데에 또 보니 한 순찰자,

       한 거룩한 분이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14. 그가 소리  지르기를,  

      '그 나무를 베고 그 가지를 자르고 그 잎사귀를 떨고 그 열매를 헤치고 짐승들을 그 아래에서,

       떠나게 하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라.

  15.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를 땅에 남겨 두고 쇠와 청동 사슬로 묶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어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땅의 풀 가운데에서 짐승과 같이 살 것이다.

  16.또 그 마음이 바뀌어,  사람의 마음 대신에 짐승의 마음을 받아 7년 동안 지낼 것이다.'

  17.이는 순찰자들의 명령이며 거룩한 분들의 말이니 

      높디 높이 있는 분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며 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을  그 위에 세우는 줄을 

      사람들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하였다. 

  18. 나 느부칻네짜르 왕이 이 꿈을 꾸었으니, 당신 벨트샤짜르야 그 풀이를  밝히 말하라 .

      내 나라 모든 슬기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그 풀이를   알게할 능력이 없었지만,

 

      거룩한 신들의 영(the  spirit of the holy gods )이 당신의 안에 있기 때문에,

 

     당신은 풀 수 있을 것이다." 

  19. 벨트샤짜르라는 부르는  다니엘이 한 동안 놀라며 마음으로 걱정하였다.

       왕이 그에게 말했다.

       "벨트샤짜르야!  당신은  이 꿈과 그 풀이 때문에 걱정할 것이 아니다."

       벨트샤짜르가  대답했다.

      " 내 주여 그 꿈은 왕을 미워하는 사람의 것이며,  

        그 풀이는  왕의 대적의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 왕이 본 그 나무는 하늘에 닿을 만큼 높이 튼튼하게  자라서,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21. 그 잎은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세계 모든 백성이  먹을 것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에 살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었습니다. 

  22. 왕이여!

       이 나무는 곧 왕입니다.

       이는 왕이 권력이 자라서 튼튼하여지고 크게되어  하늘에 닿아서   땅 끝까지  미쳤습니다. 

  23. 왕이 본  한 순찰자, 한 거룩한 자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말하기를 

      '그 나무를 베어 없애라.

       그러나 그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와 청동 사슬로 묶고 그것을 들 풀 가운데에 두라. 

       그것이 하늘 이슬에 젖고 또 들짐승들과 7년 동안 같이 살게 하여라'  하였습니다. 

  24. " 왕이여!  그 풀이는  이렇습니다.  

       곧 높디 높이 있는 분이  명령한 것이 내 주 왕에게 미칠 것입니다. 

  25. 왕이 사람들을 떠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며 ,

       이와 같이 7년을 지낼 것입니다.

 

       그 때에 높디 높은 분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는 줄을 알 것입니다. 

  26. 또 그들이 그 나무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다스리는 줄을 왕이 깨달은 다음에야 왕의 나라가 튼튼하게 설 것입니다. 

  27. 그런즉 왕이여 내가 말하는 것을 듣고,  

       바른 길로  행하여서 죄를 씻음받고, 가난한 사람을 불쌍하게  여겨서  도와서 죄를  씻기 바랍니다.

          그러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오래 갈 것입니다. " 

  28. 이 모든 일이 다 느부칻네짜르  왕에게 닥쳤다. 

  29.열두 달이 지난 다음에 왕이 바빌로니아  왕궁 지붕(옥상)에서 다니다가 

  30. 왕이 말했다.

      "이 큰 바빌로니아를  내가 능력과 권력으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수도,서울)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빛을 나타 내었구나" 하는데 

  31. 이 말이 아직도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들렸다. 

       "느부칻네짜르  왕아!  당신에게 말하는데   나라 왕의 자리가 당신에게서 떠났다.

  32. 당신이  사람들을  떠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이와 같이 7년을 지내서 높디 높은 분이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는 줄을 알기까지 그러할 것이다. "

  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느부칻네짜르에게  이루어지니, 

       그가 사람을 떠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다.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칻네짜르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아는 것이 다시 나에게  돌아 왔다.

       이에 내가 높디 높은  이에게 고마워하며 끝없이  살아 있는 분을  노래하고 빛나게 하였다.

       그의 다스림은  끝없는 다스림이며,  그 나라는 대대에 이을 것이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나니,

       그의 손을  멈추게 하든지 혹시 말하기를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고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 

  36. 그 때에 내 지식이 나에게  돌아왔고 또 내 나라가 빛나는 것에  대하여도 

       나의  위엄이 빛나는 것이  나에게  돌아왔고 또 나의(도와서 꾀를 내는)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내가 대단히 크게 되었다.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칻네짜르는  하늘의 왕을 노래하여 높이며 절하니,

       그의 일이 다 참되고 그의  행하는 것이  바르므로 

       잘난체 하며  행하는 사람도 그가   낮출 수 있다. "





다니엘 5장    



     *** 벨샤짜르 왕의 잔치 ***



  1. 벨샤짜르 왕 ( BC553-539, 바빌로니아 마지막 왕 )이 

     그의 귀족 1,000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1000 명 앞에서 술을 마셨다. 

  2. 벨샤짜르가 술을 마시고는 

     그의 (어머니의) 아버지  느부칻네짜르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앗아  왔는 

 

      금, 은 잔을 가져와서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마실려고 하였다.

  3. 그래서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 성소 안에서 빼앗아 왔는  금 잔을 가져오니,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과 더불어  그것으로 마셨다. 

  4.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은, 청동, 쇠, 나무, 돌로 만든 신(우상)들을 노래하였다.

  5. 그 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쪽 석회를 바른 벽에 글자를 썼고 

      왕이 그 글자 쓰는 손가락을 보았다. 

  6. 이에 왕의 즐기던 얼굴 빛이 바뀌고 놀라서 그의 무릎이 덜덜덜 떨고 있었다.

  7. 왕이 크게 소리 질러 술객과 칼디아 술사와 점쟁이를 불러오게 하고 

      바빌로니아의 슬기로운 사람들에게 

      "누구를 막론하고 이 글자를 읽고 그 풀이를  나에게 보이면

 

       (지위 높은 사람들이 입는)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리니 그를 나라의 셋째 다스리는 사람으로  삼겠다" 고  말하였다. 

  8. 그 때에 왕의 슬기로운 사람들이  다 들어왔지만  능히 그 글자를 읽지 못하며 

      그 풀이를  왕에게  알려 주지 못하였다.. 

  9. 그러므로 벨샤짜르 왕이 매우 답답하여 그의 얼굴빛이 바뀌었고 

      귀족들도 다 놀라 어쩔 줄을 몰랐다.. 

  10. 왕비가 왕과 그 귀족들이 잔치하는 궁전에 들어와서 말했다. 

         "왕이여! 오래오래 사십시오!  

         왕의 생각을 걱정하지 말며 얼굴 빛을 바꿀 것도 아닙니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靈, spirit of holy gods )이 있는 사람이 있으니

       곧 왕의 (어머니의) 아버지  때에 있던 사람으로서 밝게 빛나는 판단력과 슬기가 

       신들의 슬기와 같은 사람입니다.

       왕의 (어머니의) 아버지 느부칻네짜르 왕이 그를 세워 

       박수와 술객과  칼디아 술사와 점쟁이의 우두머리로  삼았습니다.

  12.  왕이 벨트샤짜르라고  이름 지어준   다니엘은  꿈들을 풀이하고, 

 

       수수께끼 같이 풀기 어려운 일들도 잘 푸는 뛰어난 영감과 

 

       모든 것을 알아내는 밝은 판단력이 그에게 있습니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러면 그가 그 풀이를  알려줄 것입니다."

   13. 그래서  다니엘이 부름을 받아 왕의 앞에 나오니,  왕이 다니엘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의 (어머니의) 아버지 왕이 유다에서 사로잡아 온 유다  자손 가운데의 그 다니엘이요?

  14. 내가 당신에게 대하여 들으니 당신 안에는 신들의 영감이 있으므로 

       당신이 뛰어난 슬기와 밝은 판단력과 비상한 슬기가 있다고 들었소.. 

  15. 지금 여러 슬기로운 사람들과  술객을 내 앞에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 글을 읽고 그 풀이를  나에게 알게 하라' 하였으나 

      그들이  다 그 풀이를 나에게 보이지 못하였소. 

  16.내가 당신에게 대하여 들으니  '당신은  풀이를  잘하고, 모르는 것을 푼다' 하는 구료.

      그러니 이제 당신이  이 글을 읽고 그 풀이를  나에게  알려주면 

      당신에게 (지위 높은 사람들이 입는) 자주색 옷을 입히고 금 사슬을 당신 목에 걸어 주어 

      당신을  나라의 셋째 다스리는 사람으로 삼겠소."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다.

        " 왕의 예물은 왕이 친히 가지며 

        왕의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십시오.  그럴지라도

        내가 왕을 위하여 이 글을 읽고  풀이하여   주겠습니다.

  18. 왕이여!  높디  높은  하나님이 왕의 (어머니의) 아버지 느부칻네짜르에게 

        나라와 큰 권력과  빛과 위엄을 주었고 

  19. 그에게 큰 권력을  주었으므로 

 

       백성들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였으며 

        그는 마음대로 죽이며,

 

         마음대로 살리며,

 

         마음대로 높이며,

 

         마음대로 낮추었으니 

  20. 그가 마음이 높아지고  뜻이 뻣뻣하게  잘난체 행하므로, 

 

       그의 왕의 자리를 빼앗겨서,  그가  빛나는 것을 빼앗기고,

  21. 사람 가운데에서 쫓겨나서 그의 마음이 들짐승의 마음과 같았고 또 야생 당나귀와 함께 살며,

       또 소처럼 풀을 먹으며 그의 몸이 하늘 이슬에 젖었으며 높디 높은 하나님이 

       사람 나라를 다스리며 자기의 뜻대로 누구든지 

       그  자리에 세우는 줄을 알기에 이르렀습니다. 

  22. 벨샤짜르여! 

       왕은 그의 (딸의) 아들이 되어서 이것을 다 알고도 아직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신을 하늘의 주인보다 높이며 

       그의 성전 그릇을 왕 앞으로 가져다가 

       왕과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시고 

       왕이 또 보지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금, 은, 청동, 쇠와 나무, 돌로 만든 신상들을 노래하고, 

        도리어 왕에게 숨을 쉬게하고 왕의 모든 길을 작정하는 

        하나님을 빛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습니다. 

  25.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모르는 아람어 문자로)  '메네 메네 테겔 우(그리고) 파르신' 입니다. 

  26. 그 글을 풀이하면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였다 하는 뜻이며 

  27. 테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모자람이 보였다 하는 뜻이며 

  28. 페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아람어 발음)와 파라스(히브리어 발음 , 헬라어 발음 :페르시아,  뜻:나누다)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하는 뜻입니다" 하니 

  29. 이에 벨샤짜르가 명령하여 그들이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을 그의 목에 걸어 주고

       그를 위하여 왕의 명령서를 내려 나라의 셋째 다스리는 사람으로 삼았다. 

  30. 그 날 밤에 칼디아 왕 벨샤짜르가  죽임을 당했다. 

  31. 메대 사람(으로 페르시아를 건국한) 다리오가 나라를 받았는데 그 때에 다리오는 62 살  이었다. 

        (참고 : 에즈라 (6:15)  페르시아의 다리오 1세와는 다른 인물)



다니엘 6장  



   *** 사자굴속의 다니엘 ***



  1. 다리오( BC522-486 )가 자기의 뜻대로 총독 120 명을 세워 온 나라(전국)를  다스리게  하였다. 

  2. 그리고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두었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의  한 사람 이었다. 

      총독들이 총리에게 자기의 할 일을  알게 하여

      왕이 번거롭지 않도록 하였다.

  3. 다니엘은 뛰어난  영 (excellent(extraordinary) spirit)이 있어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간 나라의) 총리들과 총독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서  온 나라를  다스리게 하고자 하였다. 

  4. 이에 총리들과 총독들이 나라 일에 대하여 다니엘을 일러 바칠 거리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거리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였다.


      왜냐하면  그가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일하기 떼문에,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잘못도 없기 때문이었다. 

  5. 그들이 말했다.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서 거리를  찾지 못하면 그를 일러바칠 수 없다.'  

  6. 그리하여  총리들과 총독들이 모여 왕에게  가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다리오 왕이여!  오래오래 사십시오!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했는데,

 

     왕이 한 금지령을 만들어 알려서  왕권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금부터 30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밖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사자 굴에 던져 넣도록  하는 것입니다.

  8. 그런즉 왕이여!   금지령을 만들고 그 문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페르시아의 고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에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9. 이에 다리오 왕이 공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지령을 내렸다. 

  10. 다니엘이 이 문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았지만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2층(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쪽으로 나있는  창문을 열고, 앞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그의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높이 받들었다.

  11. 모의한 사람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부탁하는 것을 알아채리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지령에 관하여 왕께 대답하여 말했다. 

       "왕이여!  왕이 이미 금지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30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밖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하니,

      왕이 대답했다. 

      "그 명령은 틀림없지.  메대와 페르시아의 고치지 못하는 규정이지." 

  13. 그러자 그들이 왕 앞에서 말했다.

       "하지만 왕이여!  포로로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인  다니엘은 

        왕의 도장이 찍힌 금지령을  업신여기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합니다." 

  14. 왕이 이 말을 듣고 매우 괴로워 하면서

       다니엘을 건져낼려고 마음으로 애쓰다 보니 해질 무렵이 되었다.

  15. 그 때 함께 모의한 사람들이 모여서  왕에게 와서 말했다. 

       "왕이여!  메대와 페르시아의 규정은 

        왕이 만든 금지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16. 이에 왕이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도록 명령하였다 .  

       왕이 다니엘에게 말했다

      "당신이  항상 섬기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건져내길 바라오."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입구를 막았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여 

        다니엘에 대한 어떤 조치도 바꾸지 못하도록 했다. 

  18. 왕이 궁전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고  

       잠도 잘 수 없었다. 

  19.이튿날   새벽에  왕이  일어나서  빨리  사자 굴로 갔다. 

  20 .다니엘을 던진 굴에 가까이 가서 구슬픈 소리로 다니엘을 불렀다.

      "살아 있다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당신이  항상 섬기는 당신의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당신을  건져낼 수 있었느냐?"   

  21.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다.

      "왕이여!  오래오래 사십시오!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헤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분  앞에 죄가 없다는 것이 밝히 드러나고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나쁜 짓을 하지 않은 것이 밝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23. 왕이 매우  기뻐서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도록 명령하니,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니 그의 몸이 조금도 다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24. 왕이 다니엘을 일러바친 사람들을 끌어오도록 명령하여

        그들을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앞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스러뜨렸다.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왕의 명령을 내렸다. 

       "당신들에게 큰 평안이 있기를 바란다.

  26. 내가 명령을 내린다.

       내 나라의 다스림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하라.

       그는  살아 있는 하나님이며,

 

        끝없이 바뀌지 않는 분이며 

        그의 나라는 허물어지지 않을  것이며,

 

        그의 권세는 끝이 없다. 

  27. 그는 건져내기도 할 수 있고,

 

        지키기도 할 수 있어서,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는 분으로써

 

        다니엘을 건져내어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였기 때문이다." 

  28. 그리하여  다니엘은  다리오 왕의 시대와  페르시아(히브리어 : 파라스)의  고레스 왕의 시대에

 

       그의 이름을 떨쳤다 





다니엘 7장  



     *** 다니엘이 본 네마리 짐승의 환상 ***



 
 1. 바빌로니아의  벨샤짜르 왕(BC553-539)이  왕이 되던 해에,  

      다니엘이 그의 침대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보고, 그 꿈을 기록하였다. 

  2. 다니엘이 말한 것이다.

     " 내가 밤에 환상을 보니 하늘에서 사방으로 부터 바람이 큰 바다에 불었다.

  3. 큰 짐승 4 마리가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달랐다.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었다.  

      내가 보는 가운데에 그 날개가 부러지고,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다.

  5. 또 다른 짐승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한쪽 다리를 들고 서 있는데, 

     그 입에는  갈빗대 세개가 물렸고,  

     그것에게 말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다. 


  6. 그 다음에 내가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고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4개의 머리가 있었다.  

       권력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7. 내가 밤에 환상 가운데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힘있고 

     또 크다란 철 잇빨을 가지고 있어서 깨물어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다.   

     이 짐승은 앞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10 개의 뿔이 있었다. 

  8. 내가 그 뿔을 샅샅이(낱낱이) 보니,  

      다른 작은 뿔이 첫 번째 뿔 가운데  셋의 사이로  세뿔을  뿌리까지 뽑으면서 나왔다.,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소리로 말하는 입이 있었다.

  9. 내가 보니 왕의 자리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있는 이가 앉았는데,  

     그의 옷은 눈 같이 하얗고, 

     그의 머리털은 양털 같이 깨끗하고,

 

     그의 자리는 불꽃같고,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 같았다. 

  10. 불이 그의 앞에서 뿜어 나왔다.. 

       그를 섬기는 사람들은  수 천명이며,  그 앞에 수 만명이 서 있었다..  

       책을 펴 놓고 심판을  하였다.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큰 목소리로 떠드는데  샅샅이  보는 사이에,

       네번째 짐승이 죽임을 겪고 그의 주검(시체)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 남은 세 짐승들은 그들의 다스리는 권리을  빼앗겼지만, 

       그 목숨은 보존되어 정한 때가 되기를 기다렸다. 

  13. 내가 또 밤 환상 가운데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날부터 항상 있는  분에게  갔다.

  14. 그에게 권력과 빛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끝없고,  그의 나라는 없어지지 아니할 것이다. 

  15. 나 다니엘이 매우 걱정하고,  환상 때문에  머리 속이 뒤숭숭하였다. 

  16. 내가 그 옆에 모시고 서있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에게 나아가서,

 

       이 모든 일을 설명해 달라고 말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여 그 일의 풀이를 알려 주었다. 

  17.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국이다. 

  18. 매우 높은 분의 백성들이 나라를 다스릴 권세를 받아,  

       지금부터 끝없이 다스릴 것이다.

  19. 이에 내가 넷째 짐승에 관하여 또렷하게  알고자 하였으니, 

        곧 그것은 모든 짐승과 달라서 매우 무서웟다. 

        그 이는 철이며 그 발톱은 청동이니,  먹고 부서뜨리고 나머지는 발로 밟았다..

  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밖에 또 다른 뿔이 나오면서 세 뿔을 뽑아 버렸다.  

       그 뿔에는 눈도 있고  입도 있어서 큰 소리로 떠들었다.

  21. 내가 보니 이 뿔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더불어 싸워 그들에게 이겼다. 

  22. 옛날부터 항상 있는 분이  와서 높디 높은 분의 백성들을 위하여 원한을 풀어 주었고, 

       때가 되면 백성들이 다스릴 권리를 얻었다.

  23. 모신 사람이 말하되 넷째 짐승은 곧 땅에 생겨날  넷째 나라인데 이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라서

       온 땅을 삼키고 밟아 부서뜨릴 것이다. 

  24. 그 열 뿔은 그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며, 그 다음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사람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다. 

  25. 그가  매우 높은 분을  말로 거스르며, 

       또 높디 높은 분의 백성들을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예배드리는 때와 법을 고치고자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3년 반동안 그의 지배 아래 있을 것이다.

  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다스리는 권리를  빼앗기고 완전히 허물어질 것이다. 

  27. 나라와 권세와 모든 나라들의 위세가 높디 높은 분의 거룩한 백성들에게 주어지리니, 

       그의 나라는 끝없는 나라이다. 

       모든 권세 있는 사람들이 다 그를 섬기며 따라갈  것이다." 

  28. 그 꿈이 끝났다.

       나 다니엘은 너무 무서워서 얼굴빛이 하얗게 되었지만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 참고 : 다니엘은 BC 606 년 바빌로니아에 1 차 포로로 잡혀 갔다.

 

            바빌로니아 느부칻네짜르 ( BC 605-562 재위),

 

             페르시아 다리오 1 세     ( BC 522-486 재위),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     ( BC 333-323 재위)

 

              알렉산더 대왕이 갑자기 죽자  그의 장수 4 명이 헬라제국을 나누어서 다스림,

 

              로마가 헬라를 허물어뜨렸다.)







다니엘 8장   



       ***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



  1.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환상 다음에  벨샤짜르 왕 제3년에 다시 한 환상을 보았다. 

  2.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슈산 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본 곳은 을라이 강 옆 이었다. 


  3. 내가 눈을 들고 보니, 강 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 가운데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었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보고  받으나 그것을 이길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므로,  그것이 바라하는 대로 행하고 힘이 세어졌다. 

  5. 내가 무슨 뜻일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땅에 (발이) 닿지도 않고 (다니는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뚜렷한 뿔이 있었다. 

  6. 그것이 두 뿔 가진 숫양 곧 내가 보았던 양 즉 그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가서

     세찬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갔다.

  7. 내가 보니 그것이 숫양에게로 가까이 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숫양을 쳐서 그 두 뿔을 부러뜨리지만     

     숫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숫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숫양을 그 (숫 염소)의  손에서 벗어나게 할 사람이 없었다. 

  8. 숫염소(헬라)가 스스로 매우 힘이 세어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부러지고, 

     그 대신에 뚜렷한 4 개의 뿔이 하늘 사방을 보고 돋아났다.

  9. 그 가운데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쪽과 동쪽과 또 빛나는  땅을 향하여 매우 커졌다.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가운데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았다. 

  11.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사령관을 거스르서,  그에게 날마다  바치는 제사를 없애 버렸고,

       그의 성전을 부수었다.

  12. 그리고  죄악 때문에 백성이 날마다 바치는 제사를 못바치도록 군대가 주어졌으니, 

      그것이 또 (하나님의) 말씀을 땅에 던지는 행동을 하여도 잘 되어갔다. 

  13. 내가 들으니,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 사람이  그 말하는 이에게 말했다. 

      "환상에 나타난  날마다  바치는 제사와   없어지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전과  백성이 내어준 바 되어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계속됩니까?"

  14. 그가 나에게 말했다.

       "밤낮 2,300 일 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다음에 성소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 가브리엘 천사가 환상을 깨닫게 하다 ***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알고자 할 때에 사람 모양 같은 것이 내 앞에 섰고 

  16. 내가  을라이 강 두 언덕 사이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의 소리를 들었다.

       "가브리엘아!  이 환상을 이 사람이 깨닫도록 하라." 

  17 .그가 내가 선 곳 옆으로 왔는데 그가 올 때에 내가 두려워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인자야!  깨달아 알라.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이다." 

  18. 그가 나에게 말할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어 깊이 잠들었다.

       그가 나를 어루만져서 일으켜 세우며 

  19. 말했다 

       "진노하는 때가 마친 다음에 될 일을 내가 당신에게 알게 하리니 

        이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 것이다.

  20. 당신이  보았던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페르시아 (히브리어: 파라스) 왕들이고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헬라(히브리어 : 야봔) 왕이고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고. 

  22. 이 뿔이 부러지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으니

         그 나라 가운데에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의 힘 만큼  못할 것이다.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24. 그 힘이 있을  것이지만 자기의 힘 때문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하여도  잘 되며

       힘있는  사람들과 거룩한 백성을 죽일 것이다. 

  25. 그가 직접 속임수로 성공적으로 속이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사람을 죽이며,

       사령관들 가운데의 사령관에게 거스를  것이지만 

       그가 사람의 손에 의하지 않고 부서질 것이다.   

  26. 이미 말한  밤낮에 대한 환상은 도렷하니,  당신은  그 환상을 모르는 것으로 하라.

       이는 여러 날 다음의 일이기 때문이다. "

  27. 이에 나 다니엘이 지쳐서 여러 날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했다.

       내가 그 환상 때문에  놀랐으나  아무도  그 뜻을 깨닫는 사람도 없었다. 







다니엘 9장   



       *** 다니엘의 기도 ***



  1. 메대 출신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칼디아 나라 왕으로 오르던 첫 해 


      (참고 : 에즈라 (6:15)  페르시아의 다리오 1세와는 다른 인물)


  2. 곧 그가 다스리던 첫째 해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가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준 그 연수를 깨달았다. 

      '70 년만에 예루살렘의 쓸모없는  것이 끝날 것이다' 한  것이었다. 

  3. 내가 굶으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부탁하기를 마음먹고 

  4. 내 하나님 여호와에게  기도하며 죄를 아뢰었다.  

       "크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을 위하여  약속을 지키고 그에게 사랑을  베풉니다.

  5. 우리는 이미 죄를 지었고,  나쁜 짓을 하며  거슬러서 주님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습니다.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지도자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한 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7.주님! 주님은 언제나 의롭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처럼  부끄러움을 겪습니다.

   유다에 사는 사람이나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이나, 가까운 데나 먼 데, 곧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흩어져 사는 사람이, 주님이  쫓아낸 그 모든 땅에서 부끄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8. 주여!  부끄러움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지도자들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9. 주 우리 하나님은 불쌍하고 가엽게 여기어  용서한다고,   우리가 주님에게  거슬렀습니다.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여호와가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만들어준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님의 율법을 어기고 잘못된 길로  가서,

 

       주님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를  우리에게 내린 것은 하나님의 종 모쉐의 율법에 기록된 다짐대로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2. 주님이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어,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한  말씀을 이루었으니 

       온 세계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습니다. 

  13. 모쉐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으니,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님이 참되다는 것을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므로 여호와이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었다가 우리에게 내리게 하였으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가  행하는 모든 일이 올바르지만, 

       우리가 그 목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15. 강한 손(힘,능력)으로 주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와서,

 

        오늘과 같이 이름을 얻은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는 죄를 지었고 나쁜 짓을 행하였습니다. 

  16. 주여 비옵나니 주님은  주님의 공의를 따라,

 

      주님의 분노를  주님의 성 예루살렘,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부터 거두어 주십시오.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 때문에,

      예루살렘과 주님의 백성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17. 그러하오니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님의 종의 기도와 부탁하는 것를 듣고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얼굴 빛을 주님의 부서진 성전에  비추십시오.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며 눈을 떠서 우리의 쓸쓸한  상황과 

       주님의 이름이 불리던  성을 보십시오. 

       우리가 주님  앞에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큰 사랑에 기대기 때문입니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고 행하소서. 

        머뭇거리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님 자신을 위하여 하십시오. 

        이는 주님의 성읍과 주님의 백성이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입니다. "



         *** 가브리엘이 환상을 설명하다 ***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뉘우쳐 고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기도했다.

  21. 내가 기도할 때에 

       이앞에 환상 가운데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바칠 때 나에게 왔다. 

  22. 나에게 깨닫게 하며 나에게 말했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당신에게 슬기와 밝은 판단력을 주려고 왔다.

  23. 곧 당신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당신에게 알리러 왔다.

       당신은  크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즉 당신은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아라. 

  24. 당신의 백성과 당신의 거룩한 성을 위하여 70 주간(490 일)을 기한으로 정하였으니, 

       잘못이 그치고, 죄가 끝나서,  죄악이 용서되어,  

 

       끝없이 바른 것이 드러나고,  환상과 예언이 이루어져서, 

        매우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을 것이다. 

  25. 그러므로 당신은 알고 깨달아라.

       예루살렘을 다시 건축하라는 명령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 즉 왕( 뜻 : 메시아)이 일어나기까지

        7 주간(49 일, 뜻 : 49년 의미)과  62 주간(434 일, 뜻 :434 년 의미)이 지날 것이며,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다시 건축되고,  광장과 성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방어용으로 땅을 파서) 

 

        도랑(moat,rampart,trench) 같은 것을   만들것이다.

  26.  62 주간 다음에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이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앞으로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릴 것이지만, 

      그의 마지막은 큰 물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쓸모없게 될 것이 결정되었다. 

  27. 그가 앞으로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7일 동안의 약속을 굳게 맺고

      그가 그 7 일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아주 나빠서  가증한(싫어하는,더러운) 것(외국인의 우상)이 날개를 기대어(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끝날까지 진노가 쓸모없게 하는 사람들에게 쏟아질 것이다."

      





다니엘 10장   



     *** 힏데켈(티그리스)  강가에서 본 환상 ***



1. 페르시아 왕 코레쉬 제3년에 

    한 일이 벨트샤짜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었다.

     다니엘이 그 일을 또렷하게 깨달았는데  그 환상을 깨닫는 판단력이 있었다.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3 주 동안을 슬퍼하며 

  3.  3 주(21 일)가 차기까지 좋은 음식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않았다.

4. 첫째 달 24일에 내가 힏데켈(히브리어 명칭, 헬라어 :티그리스)이라 하는 큰 강 가에 있었다. 

  5. 그 때에 내가 보니 한 사람이 올이 가는 좋은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파즈(아라비아 금의 생산지) 순금 띠를 띠고 있었다. 

  6.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청동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사람들의 소리와 같았다. 

  7. 이 환상을  다니엘  나 혼자 보았고,  

      나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다. 

  8. 그러므로 나만 홀로 남아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얼굴 빛이 바뀌어  아무도 알아 볼 수 없게   되었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다.

  9.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목소리를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다. 

  10. 한 손이  나를 어루만지는데   내 무릎과 손바닥을 흔들었다. 

  11. 나에게 말했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당신에게 하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당신에게 보냄을 받았다." 

       그가 나에게 이 말을 한 다음에 내가 떨며 일어섰다. 

  12. 그가 나에게 말했다.

       "다니엘아!  겁내지 말라. 당신이  깨달을려고 당신의 하나님 앞에 스스로 낮추기로 

        마음먹은  첫날부터 당신의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당신의 말 때문에 왔다. 

  13. 그런데 페르시아 왕국의 천사가 24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페르시아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천사장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었다.

  14. 이제 내가 마지막 날에 당신의 백성이 당할 일을 당신이 깨닫도록 하기 위하여  왔다.

       이는 이 환상이 오랜 다음의 일이기 때문이다. "

  15. 그가 이런 말로 나에게 말할 때에 내가 곧 얼굴을 땅으로 보고 말문이 막혔다.

  16. 인자(사람의 아들)와 같은 이가 있어 나의 입술을 만졌다. 

       내가 곧 입을 열어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내 주여!  이 환상으로  때문에  걱정이 나에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습니다.

  17.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으니,  

        내 주님의 이 종이 어떻게 감히 내 주님과 더불어 말할 수 있습니까?" 

  18. 또 사람 모습을 한 분이  나를 만지며 나를 건강하게 하였다.

  19. 그가 말했다.

       "큰 은혜를  받은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힘있게 하라.  

       힘있게 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니 

        내가 곧 힘이 나서 말했다.

      "내 주님이 나를 힘있게 하였으니 말씀하십시오." 

  20. 그러자 그가 말했다.

       "내가 왜 당신에게 왔는지 당신이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페르시아 담당 천사와  싸울 것이다.

       내가 나간 다음에는 헬라 담당 천사가  올 것이다.

  21.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당신에게 보여 주겠다. 

       나를 도와서 그들을 맞설 자는 당신들의 담당  천사장 미가엘뿐이다. "





다니엘 11장   



    *** 남쪽(이집트 왕)과  북쪽(아람,시리아)왕



  1.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되던 해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힘있게 한 일이 있었다. 

  2. 이제 내가 당신에게 보이는 것은 참된 것이다.  

     페르시아에서 또 세 왕들이 일어날 것이며,

 

     그 다음의 넷째는 그들보다 매우 부요할 것이며,  

     그가 그 부요함으로 힘있게 된 다음에는

 

     모든 사람을 부추겨서  헬라(히브리어 : 야봔) 왕국을 칠 것이다. 

  3. 앞으로 한 능력 있는 왕(알렉산더 대왕)이 일어나서

 

     큰  왕국을 다스리며 자기 마음대로 행할 것이다. 

  4. 그러나 그가 힘이 세어질  때에 그의 나라가 없어지고   네 개의 나라로 나누어질 것이다.  

     그의 나라가 없어져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그의 자손이 왕의 자리를 잇지 못할 것이다.          

  5. 남쪽(이집트) 왕들은 힘이셀 것이다. 

     그 나라 장군들 가운데 하나는 그보다 힘이 있어서  권세를 떨치리니, 그의 권력이 매우 클 것이다. 

6. 몇 년이 지난 다음에 그들이 서로 동맹을 하여,

 

    남쪽(이집트) 왕의 딸이 북쪽(시리아)왕에게 가서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그러나 그 공주의 힘이 쇠하고 그 왕은 서지도 못하며 권세가 없어질 뿐 아니라,  

     그 공주와 그 여자의 수행원들과  그를 낳은 사람과  그 때에 도와 주던 사람들이

     다 죽을  것이다.

  7. 그러나 얼마 다음에  그 여자(공주)의 친척 가운데의 한 사람이 왕의 자리를 이어 권세를 받아,  

      북쪽( 시리아) 왕의 군대를 치러 와서 그의 성에 들어가서  그들을 쳐서 이기고 

  8. 그 신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과 은과 금의 아름다운 그릇들은 다 빼앗아서 

      이집트로 가져갈 것이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은 그가 북쪽(시리아) 왕을 그냥 둘 것이다. 

  9. ( 시리아) 왕이 남쪽(이집트) 왕국으로 쳐들어갈 것이나,  자기 본국으로 물러갈 것이다. 

  10.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매우 많은 군대를 모아서 

       물밀듯이 쳐들어가서 휩쓸고 지나갈 것이다.   

       그가 다시 전쟁을 준비하여 (이집트  왕의) 튼튼한 성까지 칠 것이다. 

  11. 남쪽(이집트) 왕은 크게 진노하여 나와서 북쪽(아람,시리아) 왕과 싸울 것이다. 

       그가(시리아 왕) 큰 군대를 일으키지만  그 군대는   그의(이집트) 군대에게 패할 것이다. 

  12. 그가 큰 군대를 물리 친 다음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높아져서 수만 명을 죽일 것이지만,  

       그의 승리는 계속되지 못할 것이다.

  13. 북쪽 왕은 돌아가서 다시 군대를 앞보다 더 많이 준비하였다가

        몇 년이 지난 다음에  많은 군인들과   많은 무기를 가지고 반드시 올 것이다.

  14. 그 때에 여러 사람이 남쪽(이집트) 왕과 싸우려고 일어나고,

       당신  백성 가운데에서도 전쟁을  찬성하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계시를  이루려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가 되었다고 생각) 하지만 실패할 것이다.

  15. 북쪽(시리아) 왕이 와서 (성을 공격하기 위해 성 바깥에서)흙성을 쌓은 다음에

 

       튼튼한 성을 차지하니,

       남쪽(이집트) 군대가  이길 수 없으며,

      그 정예부대라도  이길  힘이 없을 것이다. 

  16. 그를 치러 온  북쪽( 시리아)의 침략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이길  사람이 없겠고, 

         그는 약속된  땅에 설 것이며,  

         그가 그곳을  완전히 차지할 것이다.

  17. 그가( 시리아 왕) 마음먹고 전국의 힘을 다하여 싸우려 하다가

       남쪽 왕과  평화조약을 맺을 것이다.

       여자의 (북쪽 왕의) 딸을 그에게 주어 그의 나라를  없어지게 하려 할 것이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이루지도 못할 것이다. 

  18. 그 다음에 그(북쪽 왕)가 그의 얼굴을 바닷가 지역으로 돌려 많이 차지할 것이지만, 

       한 장군이 나타나 그의 정복을 그치게 하고 ,

       부끄러움만   그에게로 돌아가도록 할  것이다. 

  19. 그가 그 얼굴을 돌려 요새화된 자기 땅으로 돌아 가지만  

        권력을 잃게 되고 사라질 것이다.   

  20. 그리고 그의 자리에 다른 왕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것이지만,

       그는  나라가 잘되도록 하기 위하여  세금을 많이 거두는 정책을  펴지만,

        얼마 못 가서, 진노나 전쟁에 의해서가 아니라  아무도 모르게 죽고 말 것이다.

  21. 그의 자리에 왕의 자리를 이어 받을 자격도 없는 비천한  사람이  가만히 들어와 속임수로 

        왕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참고 : 알렉산더가 죽은 후 그의 장군 셀레우코스가 세운

 

        아람(시리아)의 왕조  (BC 358- BC163)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왕)

  22. 큰 물과  같은 힘을 가진 군대의 세력도 그의 앞에서는 패하여 밀려날 것이며, 

       조약을 맺은  왕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 

  23. 그와  조약한 다음에도  그는 속임수를 쓰며,

       적은 백성을 가지고도  세력을  넓혀갈  것이다. 

  24. 그는 가만히 부유한  나라를 쳐들어가서, 

        그의 조상이나 그 조상의 조상도 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이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전리품과 노략물과 재물을 나누어 주고, 

        요새지역을 쳐들어갈  음모를 꾸미지만, 

        그것도  잠시 동안일  것이다. 

  25. 그가 그의 힘을 떨치며 용기를 다하여 많은 군인들을 이끌고 남쪽(이집트) 왕을 칠 것이며, 

       남쪽(이집트) 왕도 매우  크고 힘있는  군인들을 이끌고 맞아 싸울 것이나 능히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모를 꾸미기 때문이다. 

  26. 남쪽 왕과 함께 왕의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왕을 없애버릴 것이다. 

       그의 군대가 패하여 많은 군인들이 죽어 쓰러질 것이다

  27. 이 두 왕이 서로 나쁜  마음을 가지고  한 상에 앉아 

       거짓말을 주고 받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니,

      (하나님의)정해진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8. 북쪽(시리아) 왕은 많은 재물을 가지고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신앙 생활을 없앨려고 마음 먹고

         자기 마음대로 행한 다음에  본토로 돌아갈 것이다.

  29. 작정된 기한에 그가 다시 나와서 남쪽 나라(이집트)를 쳐들어가지만,  

       이번이 그 앞번만 못할 것이다.

  30. 이는 깉팀(키프로스, 로마)의 배(해군)들이  그를 치러 오니,

       그가 겁에 질려 돌아갈 것이다. 

       돌아가는 길에 거룩한 언약을 지키는 백성에게는 화를 내고,

        거룩한 약속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보살펴 주었다.

  31. 그의 군인들 가운데 일부가  성전을 더럽히며,

       날마다  바치는 제사도  없애고,

       죽음으로 이끄는 가증한(몹시 싫어하는,더러운) 것(외국인들의 우상)을 세울 것이다. 

 

      (참고 : 에피파네는 모쉐의 율법을 싫어하여 성전의 제사를 없애고, 성전에 제우스 신상을 세웠다.)



  32. 그는 속임수를 써서, 약속을 거스르서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기 있게  이겨낼  것이다. 

  33. 백성 가운데서 슬기있는 지도자들이 많은 사람을 깨우칠 것인데,

       얼마 동안은, 그 슬기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칼에 쓰러지고, 

       화형을 당하고, 사로잡히고, 빼앗길  것이다. 

  34. 학살이 계속되는 동안에, 하나님의 백성이 조금은 도움을 받지만, 

       많은 사람은 속임수를 쓰며 적군과 한패가 될 것이다. 

  35. 또한 슬기 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끔직하게 죽을 것인데, 

       이 일 때문에 백성은 단련을 받아 깨끗하게 되며, 끝까지 깨끗하게 남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한 그 끝 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다. 

  36. 그 (북쪽 시리아 )왕은 자기 좋을대로 하며, 스스로를 높이고, 

       모든 신보다 자기를 크다고 하며, 괴상한 말로, 가장 높은  하나님에게 거스를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끝날 때까지는, 그가  잘될 것이다. 

        (하나님은) 정한 것을 반드시 이루기 때문이다.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우러러 보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38. 그 대신에 힘있는 신을 예배할 것이며 ,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바쳐서  예배할 것이며 

  39. 그는 요새를 수비하려고, 외국 신을 섬기는 사람들을 (돈을 주고 사와서)용병으로 쓸 것이다. 

       자기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크게 대우하여서,

       높은  관직도  주고, 땅도 보상으로 나누어 줄 것이다

  40. 마지막 때에 남쪽 왕이 그와 힘을 겨루지만 

       북쪽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 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쳐들어가서  물이 넘치는 것  같이 지나갈 것이다.

  41. 그가 또 빛나는  땅에 들어갈 것이며  많은 나라를 없어지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날 것이다. 

  42. 그가 여러 나라들에 그의 손을 펴리니 이집트 땅도 피하지 못할 것이니 

  43. 그가 권세로 이집트의 금 은과 모든 보물을 차지할 것이며,

       리비아 사람과 쿠쉬 사람이 그의 시종이 될 것이다. 

  44. 그러나 동쪽과 북쪽의  소식들이 그를 걱정하게 하므로 그가 분노하여 나가서, 

        많은 무리를 다 죽이며 없이하고자 할 것이다. 

  45. 그가 천막 궁전을 바다와 빛나는 거룩한 산 사이에 세울 것이나, 

        그의 끝날이 닥칠 때 아무도 그를 도와 주지 않을 것이다." 





다니엘 12장   



    *** 마지막 때 ***



 1. "그 때에 당신의 민족을 지키는 큰 군주(최고 사령관) 미카엘이 일어날 것이며,

 

     또 어려움이 있으리니

     이는 나라가 세위진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움일 것이며

      그 때에 당신의 백성 가운데 책에 기록된 모든 사람은 죄에서 건져냄을 받을 것이다. 

  2. 땅의  흙 속에서 자는(죽은) 사람 가운데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끝없이 사는 사람도 있겠고,  창피스럽게  끝없이 부끄러움을 당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3. 슬기있는 사람들은  하늘의 빛과 같이 빛을 비출  것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사람들은  별과 같이 끝없이 빛이 날 것이다. 

  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숨겨두고 이 글을 봉인해 두어라.

      많은 사람이 (무슨 일이 발생할는지 알아 보려고) 이리 저리 다니며 시간을 허비할 것이다. "

  5. 나 다니엘이 보니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둑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둑에 서 있었다. 

  6. 그 가운데에 하나가 고운 베 옷을 입은 사람 즉 강물 위쪽에 있는 사람에게 말했다.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언제입니까?" 

  7. 내가 들으니 고운 베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사람이

      자기의 오른손과 왼손을 들어 하늘을 보고, 

     끝없이 살아 있는 이를 가리켜 다짐하여 말했다.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힘이  다 흩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날 것이다."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해서 말했다.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마지막이 어떻게 됩니까?" 

  9. 그가 말했다.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숨은 뜻이고 봉인 되었다.

  10. 많은 사람이 단련을 받아 스스로 깨끗하게 하며 하얗게 할 것이지만,

       나쁜 사람은 나쁜 짓을 행하리니, 나쁜 사람은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슬기있는 사람만이  깨달을  것이다. 

  11. 날마다 바치는 제사가 없어지고,  죽음으로 이끄는 더러운 우상을 세울 때부터, 

       1,290 일이 지날 것이다. 

  12. 마지막  1,335 일까지 기다리는 그 사람은 복이 있을 것이다. 

  13. 당신은  가서 마지막을 기다려라.

       당신은 평안히 쉬다가 마지막 날에는 당신의  몫(lot) 을 받을 것이다.

 

 

 

 

 

   *** 성경에 없는 역사적 기록 ***

 

 

 

    신바빌로니아 (BC625- 539 , 86년의  짧은 역사) 

 

구약의 바빌로니아는 신바빌로니아를 두고 말한다.

 

신바빌로니아 왕들

 

(BC625- 605)  : 니보폴라살

 

(BC605- 562)  : 느부칻네짜르(니보폴라살의 아들) 43년 동안  다스림

 

솔로몬이 지은 첫번째 성전은 BC586(7)년 8월9일에 나보니투스 장군에 의해 부서졌다.

 

페르시아 왕 다리오 1세(522-486) 때 학가이와 즈카르야의 권유로 지은 

 

즈룹바벨  두번째 성전은  BC63년 로마의 폼페이우스 장군( Pompeius Magnus, 기원전 106-48)에

 

 의해 부서졌다.

 

 세 번째 성전은 헤롣(Herot) 성전(예루살렘의 1/6크기)으로 옛 성전 터전위에

 

 B.C.20년에 시작하여 겉모습은 9년 만에 완성되었으나 세부 공사는 A.D.63년 무렵에  완성되었다.

 

 헤롣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46년 동안 보수한 성전이었지만  AD70년8월9일

 

 로마의 티투스(Titus) 장군에 의해 부서졌다
 
 

 (BC562- 560)  : 에월므로닥   (느부칻네짜르의 아들)

 

(BC560- 556)   : 레리글레살   (에월므로닥의 처남)

 

(BC556- 9 달)   : 마르둑

 

(BC556- 539)    : 나보니투스(나보나이드)

 

                         나보니두스는 테이마(Teima)에서 자기 대신 아들이 다스리도록 하였다.

 

(BC546- 539)    : 벨사살 (나보니투스 아들)

 

 

 

칼테아 사람들이 앗시리아 제국을 없애고 세운 왕국이다.

 

셈계의 유목민으로 바빌로니아 남부에 자리잡은 칼데아 사람들은 차차 세력을 키워서, 

 

나보폴라살이 바빌론을 수도로 정했다.

 

그 다음에 메대와 연합하여 BC 612년에 앗시리아를 무너뜨리고,

 

신바빌로니아를 세웠다.왕자인 네부카드네자르 2 세( 성경의 느부칻네짜르)는

 

이집트 군인들을 카르케미시에서 쳐부수고 왕이 되어서 아시아에서

 

이집트 사람들을 쫓아 내어서 시리아와 팔레스티나의 지배권을 얻었다.

 

이 때 이집트에 가담하였던 유다 왕국은 보복을 받아서 예루살렘이 함락되고,

 

수천명의 유다 사람들이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끌려 갔다.

 

  앗시리아와 남족 유다와 이집트를 비롯하여 고대 근동을 모두 손아귀에 넣은 

 

무서운 제국 신바빌로니아도 느부칻네짜르 왕이 죽자 쇠약의 길을 걸어갔다.

 

느부칻네짜르의 아들 마르둑(Amel-Marduk)이 2 년간 다스렸고,

 

마르둑을 죽인 마르둑의 매부 네리글리살(Ner-Glissar)과  

 

네리글리살의 아들 라비시 마르둑(Labashi-Marduk)이 나라를 다스리다 신하들에게 암살되었다.

 

그리고  느부칻네짜르의 집안이 아닌 니보니두스가 왕권을 차지하였다.

 

   나보니두스(Nabonidus)는 하란 출신 귀족의 아들로,

 

느부칻네짜르  다음에 가장 유능한 통치자로 평가 받았다.

 

 그런데 느부칻네짜르와 그의 집안 그리고 바빌로니아 백성들은 마르둑 신을 섬겼지만,

 

나보니두스는 '신(Sin)' 이라는 신을 섬기면서 문제가 일어났다.

 

그리고 나보니두스의 아들 벨사살 때에 마르둑 신을 섬기는  느부칻네짜르 집안과 바빌로니아 백성들이 

 

나보니두스와 그의 아들 벨사살 보다  페르시아의 고레스(키루스 2세)쪽으로 마음을 돌렸다.

 

그런 가운데 벨사살 왕이 귀족 1,000 명을 초대하여 잔치를 벌였다.

 

이 당시 벨사살은 이미 바빌로니아 백성들로 부터 부적당한 통치자로 인식 되어 있었다.

 

페르시아의 고레스(키루스 2세)는 바빌로니아를 쳐들어 오면서 티그리스 강의 오피스(Opis)에서

 

승기를 잡고 바빌로니아 성으로 싸우지 않고 들어 올 수 있었다.

 

바빌로니아  백성들은 벨사살을 미워하고 오히려 고레스(키루스 2 세)에게 희망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신바빌로니아  제국은  BC539년에  망하고 페르시아 시대가 열렸다.

 

 

 

  페르시아가 아직 통일된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도시국가로 있을 당시

 

메대(헬라어, 히브리어: 마다이)의 아스티아게스라는 왕이 페르시아를 다스리고 있던 때였다.

 

어느날  아스티아게스 왕이 이상한 꿈을 꾸었다. 

 

그의 딸 만니나가 오줌을 누었는데 오줌을 누어도 너무 많이 누어서 도시 전체가 물바다가 되고,

 

그러고도 물이 넘쳐서 아시아 전지역으로 물이  넘치는 꿈이었다.

 

    그러자 왕은 꿈을 해석 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서 꿈을 이야기 하고,

 

그 꿈의 해석을 부탁했다.

 

  꿈 해석가들의 굼의 해석은 

 

왕의 딸 만다네가 아들을 낳으면,

 

그 아들이  아스티아게스 왕에게 반역을 하고, 

 

더나아가서 아시아 전체를 점령하게 될 것이라는 것 이었다.

 

  그러자 아스티아게스 왕은  이 일을 막고자, 자기의 딸을 메대 사람에게 시집 보내지 않고,

 

 이웃  자기 나라의 속국 같은 페르시아 도시국가의 신분이 낮은

 

 별 볼일 없는 캄비세스라는 청년에게 딸을 시집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BC 6세기 무렵에는 지금의 이란의 북서쪽의 메대는 강성한 도시국가 이었다.

 

그 때는 페르시아 도시국가는 메대의 속국 이었다.

 

그런데 시집간 딸이 임신했을 때,  또 다시 그전에 꾼 꿈 보다도 더 얄궂은  꿈을 꾸었다.

 

그래서   아스티아게스 왕은 자기의 딸 만다네가 낳은 아들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아스티아게스 왕은 자기가 믿는 산하 하르 파고스 라는 사람에게

 

 만다네가 아이를 낳으면 죽이라고 명령을 하였다.

 

그런데 하르 파고스 신하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만다네 공주의 아들을 산속에서 살면서,

 

 소를 치는 사람에게 짐승이 들끓는 산속에 버리라고 명령했다.  

 

  때마침 소치기의 집에서도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죽고 말았다.

 

상심해 있던 소치기의 아내는 만다네 공주의 아들을 키우자고 애원했다.

 

그래서 소치기의 아내는 만다네 공주의 아들로 기르고,

 

뒤탈이 걱정되었던 하이파고스가 보낸 아랫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기의 죽은 아이를 묻었다.


그 다음에 만다네 공주와 그 여자의 아들 캄비세스는 

 

메대의 속국 비슷한 페르시아로 이사를 갔다.

 

그렇게 해서  메대에서 소치기의 아들로 살고 있는 만다네 공주의 아들이 10 살이 되었다.

 

그런데 한 번은 그 아이가 동무들과 놀면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아직 코레스(키루스 2 세) 라는 이름으로 불려지지 않았던 소치기의 아들은 

 

그날 동무들과 놀면서 왕으로 뽑혔는데, 

 

아이들에게 정확한 역할을 나누어 주고  보고하도록 하였다.

 

명령을 어기는 아이들에게는 매우 매로 때렸다.

 

그 때 매우 매를 맞은 아이 가운데 하나는  메대의 귀족으로 왕의 신하인 사람이 있었다.

 

그러자 귀족은  자기의 아들이 소치기 아들 한테 맞고 돌아 온 것에 대해서,

 

 신하는 왕에게 소치기의 아들을 고발했다.

 

  마침내 아스티아게스 왕은 자기의 딸의 아들을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한눈에 자기의 손자임을 알아보고,

 

코레쉬(키루스 2세)를  그의 진짜 부모(왕의 딸과 사위)가 살고 있는 페르시아로 보냈다.

 

   그러나 아스티아게스 왕은 자신을 속인 하르파고스 신하에게  끔찍한 벌을 주었다.

 

하르파고스 신하를 식사에 초대하여,

 

하르파고스 아들을  죽인 고기로 요리한 음식을 먹도록 하였던 것이다. 

 

   하르파고스는 자신에게 잔인한 벌을 내린 아스티아기스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다. 

 

일단 왕의 신임을 얻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물론  코레쉬(키루스 2 세)에게 선물을 보내 환심을 사는 일도 잊지 않았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한 하르파고스는 토끼 한 마리를 사서 배를 갈라 

 

그 속에 자신의 계책을 쓴 편지를 넣고 꿰맸다. 

 

그리고 가장 믿을만한 심복을 사냥꾼으로 위장시켜 토끼를 페르시아로 보냈다. 

 

일은 착착 진행되어 드디어 어른이 된 코레쉬(키루스 2 세)는 토끼 뱃속의 편지를 받게 되었던 것이다.


훌륭한 지도자를 얻은 페르시아 사람들은 드디어 메디아 지배에 저항하여 일어섰다.

 

 페르시아에서의 반란 소식을 들은 아스티아기스는 어리석게도 

 

 자기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하르파고스를 토벌대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당연히 하르파고스는 패배하였다. 

 

화가난 아스티아기스는 점장이들을 죽이고 직접 군대를 끌고 나갔다. 

 

하지만 그는 포로로 잡히고 메디아 군인들은 전멸했다.

 
 

결국 아스티아게스 왕의 외손자 코레쉬(키루스 2 세)가  메대와 페르시아의 왕이 되었다.

 

  백성의 아버지로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코레쉬(키루스 2 세) 왕은 29년가 다스리다가 죽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캄비세스(BC528-522)가 페르시아의 2 대 왕이 되어 8 년이 못되게 다스렸다.

 

캄비세스는 '폭군'이라 불렸고, 그 뒤를 이은 다리오왕은 '장삿꾼' 으로 불렸다.

 

 캄비세스의 업적은 이집트 점령이었다.

 

캄비세스는 이집트 원정을 떠나기전 자기의 친 남동생  스메르디스를 죽이도록 명령했다.

 

그리고 자기의 친여동생 '아토사'(나중에 다리오의 왕비가 됨) 와 '메로에'를 아내로 만들었다.

 

그러나 얼마 후 '메로에'가 그 여자의 혈육 스메르디스가 죽었다는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는 이유로 

 

'메로에'를 죽였다.

 

  그가 이집트를 침략하고 있을 때  감짝 놀랄만한 이야기가 들려왔다.

 

자기가 죽이라고 명령하였던 자기의 친동생 스메르디스가 

 

페르시아 슈사성에서 왕이 되었다는 것이다.

 

캄비세스는 스메르디스를 죽이라고 명령하였던 신하 프랙사스패스를 불러서 확인한 결과

 

분명히 죽였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슈사성에서 왕노릇하고 있는 사람은 가짜가 또렷했다.

 

그 일을 가서 처리하겠다고 말을 탔다가 말에서 덜어져서,

 

 왕위에 오른지 7년 5 달만에 죽고 말았다.

 

  캄비세스가 죽고나서도 페르시아에서는 가자왕 스메르디스의 통치가 7 달 동안 계속 되었다.

 

캄비세스가 7년 5 달, 가짜왕 스메르디스가 7 달 합해서

 

캄비세스의 통치기간을 8 년 이라 말한다.

 

  당시  가짜왕 스메르디스는 사제의 아우로 캄비세스가 죽였던 

 

고레스(키루스 2세)의 아들과 이름도 같고 생김새도 비슷했다 한다.

 

  그러나 가자 스메르디스는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고 , 

 

모든 명령을 그의 형인 사제가 직접내리자, 이일에 의심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페르시아의 귀족인 오타네스라는 사람인데, 그가 자기의 딸을 가짜 스메르디스에게

 

시집을 보내서 현제의 스메르디스는 가짜라는 것을 밝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타네스는 자기의 두 명의 친구들에게  현제의 스메르디스는 가짜라는 사실을 알리고,

 

세 사람이 각각 한 명씩을 추천해서 모두 여섯명이 가짜 스메르디스를 쫓아내기로 하였다.

 

  이때 마침 페르시아의 총독이었던 다리오가 페르시아의 슈사성에  도착하여,

 

7 사람이 뜻을 모으게 되었다.

 

하지만 7 명이 스메르디스를 끌어내리는 반란을 꾀하기는 쉽지 않았다.

 

 가짜 스메르디스의 형인 마고스 사제가 너무나도 철저하게 방어를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때 이집트로 부터 캄비세스 왕의 신하인 프렉사스페스가 도착 하였다.

 

가짜 스메르디스의 형은 프렉사스패스를 자기의 편으로 끌어들일려고,

 

(진짜 스메르디스를 죽인) 프렉사스에게 지금의 가짜 스메르디스가

 

고레쉬의 진짜 아들이라고 공포하도록 설득했다.

 

프렉사스페스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정해진날 많은 백성이 왕궁 앞에 모였다.

 

그 때 프렉사스페스가 지금의 스메르디스는 가짜이며, 

 

고레쉐(키루스 2세)의 아들 스메를디스는 자기가 죽였다고 말한 다음에

 

 왕궁에서 떨어져 자살을 하였다.

 

이 일을 기회로 오타네스를 포함한 7 사람은 성으로 쳐 들어가서,

 

가짜 스메르디스와 그의 형인 사제 마고스를 모두 죽였다.

 

왕이 없어진 상태에서 7 사람의 실세들이 민주정치와 독재정치에 대해서

 

토론을 하다가 결국 한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도록 결정을 내렸다.

 

그 가운데 처음 스메르디스가 가자임을 밝힌 오타네스는 이 경쟁에서 물러나고

 

6 사람이 왕위를 두고 시합을 하기로 하였다.

 

6 사람이 날을 정하고 말을 타고 정해진 장소 까지 경주를 한 다음

 

가장 먼저 크게  '히이잉'을 하고 소리를 낸 말을 탄 사람을 왕으로 결정 하기로 했다.

 

다리오의 아랫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마부가 한 사람 있었다.

 

그가 다리오가 왕이 되는데 크게 기여를 하였다.

 

다리오가 타게 될 말을 경기 전날 밤 

 

암말과  작짓기를 한 다음 그 암말의 오줌을 경기말들의 도착 지점에 뿌려 놓았다.

 

6 사람의 말을 탄 사람들이 도착 지점에 도착 하였을 때 다리오가 타고 왔던 말이

 

그 전날 자기와 짝짓기 한 암말의 오줌 냄새를 맞자

 

큰 소리로 '히이잉' 하고 울었다.

 

그래서 다리오(BC521-486) 1 세가 페르시아의  3 번째  왕이 되었다.

 

그래서 다리오 1 세는 그의 비문에

 

"히스타스페스의 아들 다리오가 말과 마부의 공적으로  페르시아 왕이 되었다" 라고 기록 하였다.

 

다리오 1세는 그리스 원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마라톤 싸움에서 패하였다.(BC490)

 

그가 다스린지 제 2 년에 예루살렘 성전 재건에 협조하도록 하여,

 

 제 6년에 완성되었다.(에즈라 6 :15)

 

 느헴야(12:22)의 다리오 3 세((BC336-331) 는 페르시아 최후의 왕으로,

 

 BC333 년에 알렉산더 대왕에게 패하고, 베수스에서 죽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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