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야(45장-66장)



# # # # # * * *    예사야 45장   



      *** 여호와가 코레쉬를 세우다 ***





   1.여호와가 (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페르시아의 첫번째 왕) 코레쉬( Cyrus BC559-529)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당신의 오른손을 붙들고 당신의  앞의 나라들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무장 해제하도록) 허리띠를 풀겠다.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겠다.

  2.내가 당신보다 앞서 가서 거치른 곳을 판판하게 하며,

 

    청동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당신에게 캄캄한 곳에 숨겨놓은 보물과  깊숙한 곳에 숨겨놓은  재물을 주어,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을 불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4.내가 나의 종 야콥, 내가 뽑은   이스라엘   위하여,  당신의 이름을 불렀다.

    당신은  나를 알지 못하였지만  내가 당신에게 빛나는 이름을  주었다. 

  5.나는 여호와이다.    나 밖에 다른  신(神)이 없다.

     당신은  나를 알지 못하였지만  당신이   (무장하도록) 허리띠를 졸라맨 것은 나다.

  6.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게 하겠다. 

     나는 여호와이다.  다른 (신은)  없다. 

  7.나는 빛도 만들고 어두움도 만들며,  나는 평화도 만들고 전쟁도 만드나니,  

     나는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여호와이다.


  8.위로 하늘에 있는 구름들아!  

 

     바른것을 내려뜨려서 땅이 입을 벌려서 싹이 나게 하고,

     바른 것이 자라도록 하라.

     나 여호와가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었다.

  9.흙그릇 쪼가리 가운데  한 쪼가리 같은 사람이,

 

     자기를 만든 분과  같이 다투면 재앙이 있을 것이다. 

    진흙이 흙그릇 만드는 기술자에게 '당신은  무엇을 만들고 있느냐?'  

    또는 ' 당신이  만든 것이  손잡이가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아버지에게 ' 당신이 무엇을 낳게 하였느냐? '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 ' 무엇을 낳으려고  아이 낳는  수고를 하였느냐?' 하고 

 

     따지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11.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곧 이스라엘을 만든 여호와가 이렇게  말했다

     " 당신들이  앞날의  일을 나에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나에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만들었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다. 

  13.내가 바르게 하도로 그를 일으키겠다.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돈을 지불하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전능한  여호와가 말했다." 

  14.여호와가 이렇게  말했다.

     " 이집트의 재물과,  

 

       에티오피아(히브리어 : 쿠쉬)가 무역한 것과, 

 

       스바의 키가 큰  남자들이 쇠사슬에 매여서, 

 

       당신에게 와서 당신에게 딸릴 것이다.


       그들이 당신에게 절하며 말할 것이다.

       '하나님이 정말로   당신에게만 있고,  그 밖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할 것이다. "

  15.건져주는 분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참으로 주님은 스스로 숨어 있는 하나님입니다. 

  16.그들 모두가  히히닥거리며 부끄러워하니,

 

      우상을 만드는 기술자들과  같이 부끄러워 할 것입니다.   


  17.이스라엘은 여호와에게 건져냄을 받아 끝없는 건져냄을 얻으리니, 

 

     당신들이  끝없이  히히닥 거리는 부끄러움을 받지 않을 것이다. 

  18. 하늘을 만든  그 분은 하나님이니,  

       그가 땅을  만들고   그것을 튼튼하게 하되,

       텅텅비게 만들어 놓지  않고 사람이 살도록 그것을 만들었다. 

 

       여호와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여호와이다.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

  19.나는 아무도 살지 않는 곳(광야)에서 말하지 않았다. 

      야콥 자손에게 '아무도 살지 않는 곳(광야)에서 나를 찾으라'고  말하지 않았다.  

      나 여호와는 바른 것을  말하고, 바른 것을 알려준다."



        *** 세계의 여호와와 바빌로니아의 우상 ***



  20."세계 가운데에서 피난한 사람들아!

 

       당신들은  모여서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와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건져주지도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다.

  21.가까이 와서 말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아라.  

      누가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하였느냐? 

      누가 이 앞부터 그것을 알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밖에 다른 신이 없으니,

 

      나는 바르게  행하여,  죄에서 건져내는 하나님이다.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다.  

  22.땅 끝에 사는 모든 백성들아!  나에게  돌아서서 죄에서 건져냄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다.  다른 이가 없다. 

  23.내가 나를 두고 다짐하는데,

 

      나의 입에서 바른 말이 나갔으니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입)가  다짐할 것이다. 

  24.나에게 대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바른 힘은 여호와게만 있으니,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다. 

      그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은  부끄러워할 것이다.  

  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 안에서 바르게 되어 자랑할 것이다." 









   예사야 46장    





  1. " 벨(태양신, 바빌로니아의 말둑)은 엎드려 졌고,  느보(벨의 아들)는 굽혀졌다.

     그들의 우상들은  피곤한 짐승과 집에서 기르는 짐승의 짐이 되어 등에 실려  다닐 것이다.

  2.그들은 굽혀지고,

 

     그들은 모두다  눕혀져서, 

     자기도 건져낼 능력이 없어므로 묶어서 가지고 다닐 것이다.

 3.내 백성으로 살아 남은 야콥의 자손들아!

 

    나에게 들어라. 

    당신들이  태어날 때 부터 당신들을  돌보아 왔다. 

 4.나는 하나님이다. 당신들  머리가 희어져 늙을 때 까지 당신들을  돌볼 것이다. 

     내가 당신들을  만들었으니, 당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당신들을  건져내  주겠다. 

   5.나를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누가 나와 비슷하냐? 

  6.사람들이 주머니에서 금을 꺼집어 내고, 은을 저울에 달아서.  

     금세공업자에게 돈을 주고  그것으로 (녹여서) 우상을 만들게 하고,  그것에게  엎드려  절한다. 

  7.그것을 들어 어깨에 메어다가 그것을 놓을 자리에 두면 그것이 그것이 서 있고,

     거기에서  움직이지도 못하며, 그에게 기도해도  기도도 들어 주지 못하고, 

     어려움에서 거져 주지도 못한다. 

  8.당신들  죄인들아!  내가 무엇을 했는지 떠올려라(기억하라). 

  9.당신들은  아주먼 옛날 일을 떠올려라(기억하라).

     나는 나 혼자만 하나님이다. 

     나 말고 나 같은  신이   없다. 

  10.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알려주며, 

      아직 일어나지 아니한 일을 옛날부터 보여주고 

     말했다.

     '내가 꾸민 것이 이루어 지리니,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은 이루어질 것이다.'  

  11.내가 동쪽에서 (메데와 페르시아)사람을 부르리니,  

 

      그들이 독수리처럼 날아 와서 나의 뜻을 이룰 것이다.

      내가 말하였으니 이루어질 것이다. 

  12.마음이 뻣뻣하여  바른 길에서 멀리 떠난 당신들(이스라엘 사람들)아!  나에게 들으라. 

  13.내가 이기는 날을 가져 오겠다. 

      그날이 멀지 않다. 

      내가 이기는 날이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메데와 페르시아가 바빌로니아를 치게 하여) 지온을  건져내어서  이스라엘을 멋있게 하겠다. 

 







예사야 47장



      *** 바빌로니아의 심판 ***



  1."처녀 딸 바빌로니아야!  당신이 얹은 저리에서  내려와서  먼지 위에 앉으라. 

    딸 칼디아(헬라어, 히브리어 : 카스딤)야! 앉을 자리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당신이  다시는 곱고 아름답다고  부르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다. 

  2.(먹을 양식아나 만들도록) 맷돌이나 돌려서 가루나 갈아라!  

    너울을 벗으라! 좋은 옷도 벗어라!  

    강을 건너도록 긴 옷을 걷어 올려라!

 3.사람들이 당신의 벌거벗은 부끄러운 알몸을 볼 것이다. 

    내가 원수를 갚으리니 아무도 나를 말리지 못할 것이다."

  4.우리를 자유롭게 한  분은 전능한 하나님 여호와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다. 

  5." 딸  칼디아야! 조용하고 캄캄한데 앉으라.  

      이제 다시는 당신을  나라들 가운데의 여왕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6.내가 내 백성에게 화를 내어서, 내 백성처럼 다루지 않고, 당신의 손(세력,힘)에 맡겼더니, 

     당신이  그들을 마음대로 마구 다루고, 노인들에게까지 힘든 일을 시켰다.

  7.당신이   

    '나는 끝없이 여왕으로 있을 것이다'하고 말하며, 

 

     이 일을 당신의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였고

    그들의 앞날에  일어날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8.제멋대로 평안히 지내는 여자야!

     당신이  

      '나 뿐이다. 나 밖에는 아무도 없다.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아들 딸들을  잃어버리는 일도 없다'하면서 외치고  생각하고 있다. 

  9.그러나 하루만에 갑자기 아들 딸들을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가지 일이 당신에게 닥칠 것이다.  

     당신이   많은  많은 주술과 많은 주문을 사용할지라도 이 일이  당신에게 닥칠 것이다. 

  10.당신이 나쁜 짓을 행하고도  안전하다 하며, 스스로 말하기를 

      '아무도 나를 보지 않는다' 한다.  당신의 슬기와 당신의 지식이 당신을  속였다.

     당신  속으로 말하기를 '내가 하나님이다. 나 밖에 나와 같은  신이   없다' 하였다.

  11.재앙이 당신에게 닥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주술로 그것을 막지 못할 것이다.

      꿈에도 생각 못했던  큰 재앙이 갑자기 당신에게 닥칠 것이다. 

  12.당신이  어려서부터 사용하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아라.

     혹시 이로움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적군을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모른다.

  13.당신이  많은 계략에도 불구하고 힘이 없게 되었다. 

      별을 연구하며, 하늘의 별자리들의 위치를 그리며, 어떤일이 일어날지 

      매달마다 이야기 해주는 점성가들을 불러서 당신을  건져낼 수 있는지 알아 보아라.

  14.그들은 지푸라기 같이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자기자신도 건져내지 내지 못할 것이다. 

      이 불은 너무 뜨거워 그들의 빵이나 굽고 불 옆에 앉아 쬘 수  있는 그런불이 아니다. 

  15.이와 같은 것들이 당신이  어려서 부터 도움말을 찾던 점성가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그들 모두 당신을  떠나 제각기 자기 길을 갈 것이다. 

      당신을  건져 주려고 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예사야 48장   



    *** 앞날의 주님인 하나님 ***

  
  1." 유다의 자손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아! 들어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다짐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기리며 노래도 한다. 

    그러나 당신들은  바르지도 않고 참되지도 않는다.

  2.그러면서  거룩한 성으로 부터 온 백성이라고 부르며, 

    그의 이름이 전능한 여호와인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기댄다고 한다.

  3.옛날에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알려 주었고,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하였다.

  4.당신들의 목은 철 같이 뻣뻣하여 (고개를 숙일 줄 모르)고,  

 

     당신들의  이마는 (부끄러움도 모르는 뻔뻔한) 청동과 같이 단단하다는 것을 내가 안다. 

  5.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옛날부터 당신들에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일어나기 앞서서  그것을 당신들에게 듣게 한 것은, 

    '내가 나무를 다듬어 만든 우상과,

 

    주물로 부어 만든 우상들이 이 모든 일을 일으켰다' 말하지 못하게 위함이었다

  6.내가 말한 모든 것들이 지금 일어 나고 있고, 

    당신들도 나의 예언한 모든 것이 맞다는 것을 인정 한다.

    내가 지금  다가 올 새로운 일 즉 그 앞에 알려주지 않았던 사건들을 말하겠다. 

  7.이 사건들은 지금 만든 것이니 옛 것이 아니라 그 앞에는 당신들이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당신들이  ' 내가 그 앞부터 미리 알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다. 

  8.당신들은  항상 거스르는 사람으로 찍혀서 믿지 못할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다.

     그래서 내가 그것을 당신들에게 들려주지 않았다. 

     그것을 들을 귀도 없었다.

  9.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화를 참고, 내가 빛나도록 하기  위하여 당신들을 다 없애지  않고 지키겠다. 

  10.보아라! 내가 은 처럼  낮은 온도에서가 아니라,  더 뜨거운  용광로에서 내가 당신들을  단련시켰다.


       (참고 : 은의 용융점은  섭씨 960 도 정도 이지만, 철은 1500 도 가까이 된다)


  11.나는 나를 위하며,  나의  이름을 위하여 한 것이다. 

      내 이름이 나쁜 평을 듣도록 두지 않을 것이며,  내가 빛나는 것을 다른 (신과)  나누지 않겠다. 

  12.야콥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나에게 들으라. 

      나는 처음이고 또 나는 마지막이다.

      마지막에도 나 혼자 하나님이다.

  13.내 손이 땅의 밑바탕을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을 폈으니, 

      내가 땅과 하늘을 부르면 그것들이 존재하였다.

  14.당신들은  다 모여 들으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사랑하여서 바빌로니아에게 바라는 대로 행하나니 

      그의 능력이 칼디아에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사람들이 어디에 있느냐?

  15.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불렀으니, 그가 성공 하도록 하겠다.

  16.당신들은  나에게 가까이 와서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내가 들어 내놓고 말할 때부터 내말이 이루어 지도록 하였다. 

      이제 주님이  나에게 그의 능력을 주며 그의 성령을 보냈다."

  17.당신들을 건져내는 분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인   여호와가 말했다. 

      "나는 당신들에게 이롭도록 가르치고 당신들을  마땅히 행할 길로 데리고 가는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18. 당신들이  나의 명령을 들었더라면, 

 

       평화가  당신들에게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흘렀을 것이며, 

       바르게 사는 것이  바닷가에 밀려드는 파도처럼 밀려 왔을  것이다.

  19.당신들의 자손들이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이 늘어 났겠고 ,   

      그들이 결코 없어지지 않도록 하였을 것이다.

  20.당신들은  바빌로니에서 나와서 자유롭게 가거라! 

 

       '여호와가 그의 종 이스라엘을  건져내었다'하고 외치는 기쁜소리가

        땅 끝까지 다 들리도록 하여라."

  21.여호와가 그들을 사막으로 지나가게 하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않게 하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였으니, 

      바위를 갈라지게 하여  물이 솟아나게 하였다. 

  22. '나쁜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고

 

        여호와가  말했다. 

     





예사야 49장  



    *** 외국 나라들의 빛인 이스라엘 ***



  1."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섬나라들아!  나에게 들으라. 

    태어나기 앞부터 여호와가 나를 뽑아서  나를 그의 종으로 세웠다.

 

    (참고 : 이스라엘 나라는 면적 약 20,00 km2)로 작은 나라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를 온 세계 가운데 뽑아서 그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주어서,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 섬기는 것이 참된 것임을 보여 주었다)

  2.내 말을  칼 같이 날카롭게 하고  그의 손으로 지켰다.

     나를 날카로운 화살로 만들어 그의 화살통에 감추었다. 

  3.나에게 말했다. 

     "당신은  나의 종이며, 나의 빛을 당신의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다." 

  4.그러나 나는 말했다.

     "내가 헛되게 힘들였으며, 쓸데없이  내 힘만 다 없앴다 하였다. 

      그러나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에게 있고 

      하나님이 내가 무엇을 하든지 나에게 갚아줄 것이다.

  5.태어나기 앞에  여호와가 나를 뽑았고,

 

    나를 그의 종으로 만들었다.

    그가 그의 백성들을 돌아 오도록 나를 종으로 만들어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모으도록 하였다.

    여호와가 나를 높였고 나에게 힘을 주었다.

 6.주님이 말했다.

    "내가 나의 종 당신에게 더 큰  일을 맡기리니,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이 잘 살았던 시절로  되돌아 오게  할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건져냄을  받도록,  모든 나라들에게 빛을 비추라고 당신을  만들었다."

  7.사람들이 깔보고, 나라들에게 싫어 버린바 되고, 다스리는 사람들의 종이 된 사람에게,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인  건져내는 분이 이렇게 말했다.

     "왕들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 갔다가) 풀려난 당신을  보고 엎드려서 절을 할 것이며, 

 

      왕자들이 당신의 앞에서 엎드려서  절을 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종을 뽑아서 그런 일이 일어 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지킨다."

  8.여호와가 그의 백성에게 이렇게  말했다.  
     

    "은혜로운  때가 되면, 내가  당신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당신을 건져내는 날에 내가 당신을 도우고 지켜서, 당신을  통하여 모든 민족들과 약속을 할 것이다.

     내가 다시 한번 지금 무너져서 쓸모없이 버려진 당신의 고향 땅으로,

 

     당신을  돌려 보내어 그곳에 살게 하겠다.

  9.내가 죄수들에게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으로 가거라! ' 하며 

     어두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나와서 밝은 곳으로 가거라!'  하겠다. 

     그들은 산 기슭에서 풀을 뜯는 양과 같다.

10.그들은 결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땡볕과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 그들을 다치게 하지 못할 것이니 ,

    그들은 그들을 사랑하는 분이 데리고 가기 때문이다.

    그가 그들을 물이 있는 우물로 데리고 갈 것이다.  

11.내가  산을 가로 질러 큰 길을 내고,  내 백성이 다니도록 길을 준비 할 것이다.

12.내 백성이  어떤 사람은 북쪽에서, 

     어떤 사람은 서쪽에서,

     어떤 사람은 이집트 남쪽의 시님(현재의 이집트의 아스완) 땅으로 부터 올 것이다. 

  13.하늘아 노래하라! 

      땅아  기뻐 외쳐라! 

      산들아  즐겁게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의 백성을 어루만져 주고,  어려워하는  그의 백성을 사랑할 것이다.

14.그러나 예루살렘 사람들이 말하기를 

     '여호와가 우리를 버렸고, 주님이 우리를 잊었다' 하였다. 

  15.여자가 어떻게  젖 먹는 아이를 잊겠으며, 자기가 낳은  아이를 사랑하지 않겠느냐?  

       혹시 그들은 잊을지라도 나는 당신들를 잊지 않겠다. 

  16.봐라! 내가 당신을  손바닥 위에 새겨 놓았다.

      당신의  성벽들이 항상 내 앞에 있다. (뜻 : 예루살렘을 잊지 못할 것이다.)

  17.당신을  다시 건축할 사람들이 곧 올 것이며,  당신을  부수었던 사람들은   떠나갈 것이다. 

  18.무슨 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 사방을 둘러 보아라! 

      당신의 백성들이 다 모여서 집으로 돌아 온다. 

      내가 살아 있는 한, 신부가 자기 보석을  자랑하듯 당신(이스라엘)은 당신의 백성을 자랑할 것이다. 

19.당신의 나라가 부수어져  쓸모없게 되었더니, 

     그러나 지금은 돌아 오는 백성이 많아 땅이 비좁을 형편이다.

     당신을  없애버린 사람들은  멀리 떠나 갈 것이다.

  20.포로 되었을 때에 (바빌로니아에서) 낳은 아들 딸들이  훗날에 당신에게 말하기를,  

      '이곳이 너무 좁으니 더 넓은 땅이 필요하다' 하리니 

  21.그 때에 당신이  마음속으로 말할 것이다.

      '누가 나를 위하여 이런 아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아이들을  잃고,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았다.

       포로로 사로잡혀 가서 이리저리 떠돌아 다녔는데 누가 이들을 키웠는고?  

       나만 혼자 살아 남았는데 이 아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

  22.주 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내가  나라들에게 내 깃발을 들어 올려서 당신의 아들 딸들을 돌아 오게 하였다.

  23.왕들은 당신에게 아버지 같이 되며,  

      왕비들은 당신의  어머니 같이 될 것이다.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당신에게 절하고 , 마음을 낮추어  당신을 높여줄  것이다. 

      당신이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24.군인들의 전리품을 빼앗을 수 있느냐? 

      폭군자들로 부터  포로를 건져 낼  수 있느냐?

  25.여호와가 이같이 말한다.

    " 군인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며,  폭군자의 전리품도 빼앗겠다. 

 

      당신과  싸우는 사람과  내가 싸우며,   당신의  아이들을 내가 건져 낼 것이다.

  26.내가 당신을  억누르는 사람들은 자기들 끼리 싸우게 하여, 자기들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사람들이  나 여호와는  당신을 건져내는 분이며,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분이며, 

      야콥의 전능자인 줄 알 것이다. "





예사야 50장   



1.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당신들  엄마를 쫓겨 보내면서 써준  이혼 서류가 어디 있느냐?

 

     내가 누구에게  빚을 져서 당신들을  팔았느냐?

 

    당신들  죄 때문에 당신들이  팔렸고,

 

    당신들  죄 때문에 당신들  엄마가 쫓겨났다.  


 

 2.내가 그들을 건져내 주려고 갔는데,  왜 대답이 없느냐?

    내가 불렀어도 왜 대답을 하지 않았지?

    나의 손(힘,능력)이 건져내기에 짧았느냐?

    내가  건져낼  힘이 없었느냐?

    나는 명령 한 마디로  바다도 말릴 수 있고, 

    강을 광야로 만들어서 그 속의 고기들이 물이 없어 죽게도 할 수 있다.

  3.나는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베옷을 입고 슬퍼 하는 것처럼, 하늘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다."



          *** 주 여호와의 종 ***



  4. 말씀으로 약한 사람들을  깨워서 힘있게 할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침마다 배우려고 힘쓰는 제자들의 혀(입)를 나에게 주었다.

 

  5.주 여호와가 나를 깨닫도록 하였으므로, 내가 반대하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았다.

  6.나를 때리는 사람들에게 내 등을 대 주었고, 

 

    나의 수염을 뽑는 사람들에게는 수염을 뽑도록 두었고,

    업신여겨  욕을하며  침을 뱉을 때에도 내버려 두었다.

  7.주 여호와가 나를 도우므로 그들이 창피를 주어도 내가 다치지 않았다. 

     내가 그들을 참음으로 견디어 내고 있다.

     나는 내가 부끄러움을 겪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8.나에게  '바르게 살아간다'고 증명하는 분이  가까이 있는데,

 

    누가 감히 나에게 죄가 있다고  하겠느냐?

   나에게 오라고 하여라.


  9.주 여호와가 나를 위하여 변호하는데,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증명하겠느냐?

     나를 일러바치는 사람들은 좀 먹은 옷같이  헤어져서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10.여호와를 두려워하며 그의 말씀을 지키는  모든 종들아!

 

      당신들이  걸어가는 길이  빛이 없어서 어두울찌라도  여호와에게 기대고  하나님을 믿어라.   

  11.둥글게 햇불을 만든 다음에 불을 붙여서 타오르는 횃불 빛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들아 들어라.

 

      당신들이 나의 손(힘,능력,세력)으로 부터 받았으니, 당신은 아픈 자리에 누울 것이다.



예사야 51장  



      *** 예루살렘을 보다듬는  말 ****



1. " (내가 보기에)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바라고,  나에게 도움을 찾아 오는 사람들아!

 

     내말을 들어라.

    당신들이  떨어져 나온  바위를 캐낸 채석장을  생각해 보아라. 

 2.당신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내가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 그는 아이가 없었다. 

    내가 그에게 복을 주니 그가 아이가 생겼고, 내가 그의 후손들을 수없이 많게 하였다.

  3.나 여호와가 지온의 모든 무너진 곳에 사는 사람들을  보다듬어 주었다.  

     비록 (비도 오지 않아서  쓸쓸한) 광야 같았지만  에덴 동산 같이 만들었다.  

     그 곳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할 것이며, 고마음과 나를 높이는 노래가 있을 것이다. 

  4.나의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나의 가르침을 나라들에게 줄 것이며, 

     나의 법이 그들에게 빛을 줄 것이다.

  5.내가 빠르게  와서 내 백성을 건져내리니, 내가 이길  때가 가까이 왔다. 

    내 자신이 그 나라들을 다스릴 것이다. 

    섬들(먼데 있는 나라)이  내가 그들을 건져줄 줄 앞날을 가지고   내가 오기를 기다린다. 

  6.하늘을 쳐다 보고 땅을 보아라! 

    하늘은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은 낡은 옷처럼 없어지고, 사람들은 파리 같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건져내는 것은 끝이 없으며, 맨 나중에는 내가 이길  것이다.

  7.바른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과 내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는 사람들아 들어라. 

     사람들이 깔보거나, 헐뜯을 때 두려워 말라.

  8.그들은 좀 먹은 옷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러나 나의 바른 것 (righteousness)은  끝이 없으며,내가 건져내는 것은 대대로 있을  것이다."

 

    (my salvation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9 여호와여! 깨어 나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옛날 처럼 당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우리를 건져내소서!

    바다의 용과 같은 이집트를  토막나게 했던 분은 여호와입니다.

  10.(홍해의) 바닷물을 말리고  깊은 바다에 길을 내어,건져냄  받은 사람들을 건너게 한 분도 주님입니다.

  11.여호와에게  건져냄  받은 사람들이 기뻐 노래하고 즐겁게 소리지르며 지온으로 돌아오니, 

      끝없는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퍼서 한숨쉬는 것은 달아날 것입니다. 

  12. "당신들 힘있게 하는 분은  나 여호와이다. 왜 당신들은  풀처럼 죽을 사람을 두려워 하느냐? 

  13.하늘을 펴고 땅의 밑바탕을  놓고 당신을  만든 나 여호와를 왜 잊어버렸느냐? 

      당신을 없애려고 준비하는 저 괴롭히는 사람의 분노를 왜 항상 두려워하느냐?  

      그들의 분노가 더 이상 당신을   두려워하게 못할 것이다.

  14.갇혀있는 포로가 빨리 놓일 것이니, 

      그들은 오래 살 것이며,  그들의 양식이 모자라지도 않을 것이다. 

  15.나는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이다.  바다를 휘저어서 파도를 만들어 소리 지르게 만든다.

       내 이름은 전능한 여호와이다. 

  16.내가 하늘을 폈고 땅의 밑 바탕을 놓았으며, 

      예루살렘에게 말하기를 '당신들은  나의 백성이다.  

 

      내가 당신들을  가르쳤고 내 손으로 당신들을  지켰다."

  17.예루살렘아!   깨어나라! 

      일어 나거라! 

      여호와의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시고 취하여 비틀거리는 구나!

  18.당신이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에 당신을  데리고갈 사람이  없고,  

      당신이  키운 모든 아들 가운데에 그 손으로 당신을  이끌 사람도 없다. 

  19.큰 재앙이 당신에게 닥쳤구나.  당신들  땅은 전쟁으로 쓸모없게 되었고, 

 

      당신들 백성들은 굶어 죽고 있다.

      당신들을  불쌍히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20.모든 거리 모퉁이 마다 약해서 쓰러진 백성들이다. 

 

      마치 사냥꾼의 그물에 걸린 사슴들 같다.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힘을 느끼고 있다.

  21.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으면서 비틀거리며  어려움  겪는 예루살렘  사람들아!  

  22.당신들의 주 여호와, 그의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는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했다. 

      "보아라!  내가 비틀거리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당신들의  손에서 거두어서

       당신들이  다시는 마시지 못하게 하고 

  23.그 잔을 당신들을  괴롭게 하던 사람들에게 주겠다. 

       그들은 일찍이 당신들에게 말하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갈 것이다' 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흙을 밟듯 당신들을  짓밟았으며 거리를 다니듯 짓밟고 다녔다."







예사야 52장   



  1.지온아! 

    깨어나라!

    깨어나라!

    당신의 힘으로 무장하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당신의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페리토메(할례)받지 않은 사람과  더러운  사람들이  다시는 당신의 문으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2.(성벽으로 둘러싸인) 예루살렘을 둘러싼

 

     (성벽도 없는) 딸들  마을들아(daughter city)!  먼지 구덩이에서 털고 일어나라.

    포로되었던 지온 사람들아!  당신들을  묶은   쇠사슬을 끊어 버려라.

  3.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했다.

    "당신들이  팔려 갈 때 돈도 받지 않고 팔려 갔으니, 

 

    당신들이  자유롭게 될 때도 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4.당신들이  이집트에 외국인으로 갈 때에는 스스로 갔다.

    그러나 앗시리아는 아무 댓가도 지불 하지 않고,억지로 당신(이스라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다.

  5.(바빌로니아도) 돈도 지불 하지 않고 당신(유다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가서,

    당신들을  지배하는 사람들이 잘난체하여 자랑하며 쉬지 않고 나를 업신여긴다.

  6. 당신들은  내가 하나님이고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는 줄을 알게 될 때가 올 것이다.

  7.좋은 소식 곧 평화의 소식을 가지고 산을 넘어 오는 사람의 아름다운 발이여! 

    그가 이겼다고 소리지르며 지온에게 말하기를 "당신의 하나님이 왕이다"

  8.성을 지키는 보초들이 소리지르기를, 기쁨을 못참고  목이 터져라 소리지르는구나. 

    그들 눈으로 여호와가 지온으로 돌아오는 것을 볼 것이다.

  9.부서진 예루살렘아!   기쁘게 소리질러라.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건져내고,  그의 백성을 어루만져 주었다. 

  10.여호와가 거룩한 능력을 나타내어 ,그의 백성을 건져내는 것을  세계 모든 나라가  보았다.

  11.성전 기구를 나르는 사람들아!  당신들은  (바빌로니아를) 떠나라. 

      째긋하지 못한  것을 만지지 말고 자신들을 지켜서 거룩하게 하여  떠나라.

  12.이번에는 빨리 서둘러 떠나지 아니 하리니, 달아나려고  애쓰지 말아라. 

      여호와가  당신들을  데리고 가면서 사방으로 부터  당신들을  지켜줄  것이다.

  13.주님이 말했다. 

      "내 종이 그가 맡은 일에 성공하여 높이 높임을 받을 것이다. 

  14.많은 사람이 그를 보고 놀랐다.  그는 너무 다쳐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15.그러나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그를 보고 놀라고, 왕들은 놀라 말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그 앞에는 전혀 몰랐던  일들을 보고 깨닫게 될 것이다."





예사야 53장    



  1. " 우리가 알려준 것을 누가 믿었느냐? 

     누구에게  여호와의  능력(팔)이 나타났느냐?

  2.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그를 알아볼 수 있게 의젓하거나 아름답지도  않았고,

     그는 눈길 끌만한 매력이나 우리를 끌만한 아무것도 없었다.

   3.우리는 그를 깔보고 그를 버렸다. 

      아무도  그를 쳐다 보지도 않았다.

      우리는 그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업신여겼다.

  4.참으로  그는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할 슬픔을 대신  대신 지고가면서,

 

    우리가 겪어야 할 아픔을 대신 참았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의 아픔은 하나님에게  벌을 받아 그렇다'고 우리는 생각 했다.

  5.우리들의 죄 때문에 그가  다쳤고, 우리들이 지은 죄 때문에 그가 채찍을 맞았다. 

     우리의 다친 곳을 낫게 하기 위하여 그가 맞았고,  우리를 고치기 위하여 그가 다쳤다.

  6.우리는 다 길 잃은 양 같이   제멋대로 다녔다.  

    그러나 여호와는 우리 모두의 죄를 그에게 지웠다. 

  7.그는 그칠게 다루어도 부드러운 마음으로  참아내며 입을 열지 않았다. 

     (죽이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 같이, 

 

    털깍기 위하여  가만히 있는 양같이 입을 열지 않았다.

  8.그는 억지로 잡혀서  재판 받으러 갔지만, 

    그가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죽는 것은 우리들의 죄 때문이고,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들의 죄 때문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였느냐?

  9.비록  그가 폭력을 행사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지만,

 

    그를  나쁜 사람들과 같이 무덤에 두었으니, 

     부자의  무덤에  두었다. "

10.여호와가 말했다. 

     "그가 어려움을 겪는 것이 나의 뜻이다.

      죄를 용서하기 위하여 그가 (우리 대신) 죽어서 죄를  없애기 위한 제물이다. 

      그의 시대는 길어서 그의 자손들을 보게 될 것이며, 그를 통하여 나의 뜻을 이룰것이다. 

  11.나의 종은 바르게 사는 것이,  나를 빛나게 하여  내가 흐뭇해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은 아파도  많은 사람이 바르게 살아가도록 죄를 지고 갈 것이다.


  12.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크고 능력있는 자리 가운데서 좋은  자리를 주리니, 

     그는 기꺼이 죄지은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 같이 다루어져서  그의 목숨을 내어주었다 .

     그는 많은 사람들의 죄를 지고가면서, 죄지은 사람들을 대신해서 그들이 건져냄을 받도록 기도한다. "





예사야 54장   



      ***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사랑 ***



  1." 아이를 배지 못해서  아기를 못 낳는 여자들아!  크게 소리 지르며 노래하라.  

    아기 낳는 아픔도 겪지 못한 당신은  소리높여 노래하라. 

    이는 버림받은 여자의 아이들이, 남편 있는 사람의 아이들보다 많기 때문이다.

    여호와가 말했다. 

  2.당신의  천막(집)터를 넓혀라.

 

    당신이  사는 곳의 천막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서, 

 

    천막 줄을 길게 하며,  말뚝을 단단히 하라. 


 

  3.이는 당신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퍼져 

    당신의 자손이 세계로  퍼져서,

 

    쓸쓸한 성읍들을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4.두려워하지 말라.

     당신이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놀라지 말라.

     당신이  부끄러움을 보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젊었을 때의 부끄러움을 잊겠고 과부 때의 부끄러움을 다시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5.이는 당신을  만든 분이  당신의 남편이다.  

    그의 이름은 전능한 여호와이며 당신을 건져낸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다.  

    그는 모든 세계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6.여호와가 당신을  부르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걱정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사람에게 하는 것과 같이 할 것이다.

     당신의  하나님이  말했다. 

  7. 내가 잠시 당신을  버렸으나 큰 사랑으로 당신을  모을 것이다. 

  8.당신을 건져내는 여호와가  말했다.

 

    '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당신에게서 잠시 숨겼으나,  

 

      끝없는 사랑으로 당신을  불쌍하게  여길 것이다.'  

  9.이는 나에게 노아의 홍수와 같다.  

    내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다시는 땅 위에  물이 넘치지 못하게 하겠다 다짐한 것 같이 

    내가 당신에게 화내지 아니하며

    당신을  나무라지 않기로 다짐하였다. 

  10.산들이 떠나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사랑은 당신에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약속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당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여호와가  말했다.  

  11.가난하여  세차게 부는 바람에 시달려서  보다듬을  받지 못한 사람들아  봐라.

      내가 당신의  돌들을 안티몬으로 깔며, 청옥으로 당신의 밑바탕으로 놓겠다. 

  12.홍보석으로 당신의  성벽위의 탑을 만들고, 석류석으로 당신의 성문을 만들고

 

     당신의 경계를  다 보석으로 꾸밀 것이며 

  13.당신의 모든 아들 딸들은  여호와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니,  

 

      당신의 아들 딸들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다. 

  14.당신은  바르게 설 것이며 괴롭히는 것이  당신에게서 멀어질 것이니, 

      당신이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두려움도 당신에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다. 

  15.보라. 나와는 상관이 없이 그들이 서로 뭉치겠지만,

      당신에 거슬러서 뭉치는 사람들은 패할 것이다. 

  16.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기술자도 내가 만들었고,  

      파괴하며 부수는 사람도 내가 만들었으니 

  17.당신을  치려고 만든  모든 무기가  쓸모가 없을 것이다.  

      일어나 당신을  거스려서 일러바치는 모든 혀는 당신이  죄를 뒤집어 씌울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종들의 몫이며. 

      이것이 그들이 나에게서 얻은 바른 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





예사야 55장   



     *** 좋은 것을 주는 하나님 ***



 1." 오호라! 목마른 사람들아!  

 

    물 마시러 오너라. 

    돈 없는 사람도 사서 먹으라. 

    와서 돈 없이 값없이  포도주와 젖을 사라!


 

  2.왜 (먹지도 못해서) 빵도 아닌 것을 위하여 은돈을 사용하느냐? 

    당신의 돈을 다 쓰고도 여전히 배고프지 않으냐? 

    내가 말하는 것을 들으면, 

     가장 좋은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다.

  3. 나에게 와서 들으라. 

 

     나에게 오면 당신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 

     당신들을  위하여 끝없는 약속을 하리니, 곧 다뷛에게 약속한 복을 당신에게 주겠다.

  4.내가 그를 나라들의 지도자와 지휘관으로 세웠으니,  그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나타내겠다.

  5 .당신이  외국 나라들를  불러들일 것이니, 

 

     당신을  알지 못하는 나라가 당신에게로 뭉치기 위해  올 것이다.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그런 일이 일어 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당신을  높여서 빛나게 하였다. 

  6.여호와에게로 돌아서라.  

     가까이 있을  때에 그에게 기도하라. 

  7.나쁜 사람은 그의 길을, 바르게 살아가지 못한 사람은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에게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불쌍하게  여겨서 빨리 용서할 것이다.

  8.내 생각은 당신들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당신들의 길과 다르다.  

    여호와의 말이다. 

  9.하늘이 땅보다 높은 것 같이, 내 길은 당신들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당신들  생각보다 높다. 

  10.내 말은 하늘에서  내리는  비와 눈 같다.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식물을 자라게 하여서, 

      씨 뿌릴 씨앗으로도 사용하고, 

      먹을 양식이 되기도 한다.

  11.내가  말하는 것도  실패로 돌아가지 않고,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다 성공하게 한다.

  12.당신들은  좋아하며 (바빌로니아를) 떠나라. 

      당신들이  평화롭게 그 성을 나올 것이다.  

      산들과 언덕들이 노래부르며, 나무들이 기뻐 소리지를 것이다.

  13.가시나무가 자라던 곳에 잣나무가 자라며, 찔레가 자라던 곳에 화석나무가 자랄 것이다. 

      이것이 여호와의 약속의 기념이 되어 끝없이 머무를  것이다. "







예사야 56장



    *** 하나님의 백성에 모든 민족이 포함될 것이다 ***



1.여호와가   말했다. 

   "당신들은  바른 길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도록   행하라. 곧 내가 당신들을  건져낼 것이다.

2.샤밭날(안식일)을 지켜서 더럽히지 않을려고 꽉 붙드는 사람들과, 

   그의 손을 조심해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3.여호와를 섬기는   외국 사람은 

   ' 여호와가 그의 백성 가운데서 나를 갈라내었다' 말하지 말라.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고자도 '  (죽은) 마른 나무와 같다'라고 말하지 말라.

  4.여호와가 그런 사람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 나의 샤밭날을 (쉬면서 예배하여) 지키며, 내가 기뻐하는 일을 고르며, 나의 약속을 잘 지키면

  5.내가 내 성전과  내 백성 가운데서 아들이나 딸이 있는 사람 보다

     더 오래 당신들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당신들을 끝없이 잊지 아니할 것이다.

  6. 나에게 나아와 나의 백성이 되며,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며, 

     샤밭날을 지키고 나의 계명을 애써서  지키는 외국 사람들에게는

  7.내가 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데리고 가서,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받으리니, 

     이는  내 집은 '모든 사람이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게 될 것이다. 

  8.그의 백성을 포로로 부터 데리고 온 여호와가 그의 백성에 다른 사람들을 더 모을 것이라고

     약속 하였다."



   *** 나쁜  목자들 ***



  9."들짐승과 숲 속의 짐승들아!  다 와서 (내 백성들을) 먹어치워라.

  10.이스라엘의 보초들은 다 눈이 먼 소경들이다.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들은 드러누워서 졸기를 좋아하는, 짖지 못하는 집 지키는 개이다.

  11.이 개들은 더 많이 차지하려고, 지나친 욕심을 부려서  만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러한 지도자들은 자기가 할일이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다. 

      그들 각자가 자기의 이로움만  위하여  찾아 다닌다.

  12.그들 술주정뱅이가 말한다.

    ' 포도주 좀 가지고  오너라.

      가지고 있는 것을 마시자.

      우리가 독한 술을  잔뜩 마시자.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을지 모른다! '  "







예사야 57장   



    ***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가 심판 받을 것이다 ***



  1.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없어져도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고, 

    참된 사람들을  데리고 가도 깨닫는 사람이  없다.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것은,  정말로는 재앙을 피하여 가는 것이다.

  2.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사람들은 그들의 침대에서 편히 쉴 것이다.. 

  3.무당의 아이, 간음하는 사람들과  창녀의 아이들아!  당신들은  가까이 오너라. 

  4.당신들이  누구를 비웃느냐?

    누구를  바라보면서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당신들은  어긋난 행동을 하는 사람의  자식, 거짓의 후손이 아니냐? 

  5.당신들이  상수리나무(참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음란한 짓을 하며 우상을 섬기고,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아이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구나! 

  6.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들을  당신이  주사위(제비)를 던져  얻은 것이다 . 

    또한 당신이 술제사와 예물을 우상들에게 바치니,  내가 어떻게  뜻을 돌이키겠느냐? 

  7.당신들이  높고 높은 산 위에 당신의 침대을 베풀고,  

 

    당신들이  또 거기에 올라가서 제사를 바쳤으며 

  8.당신들이  또 당신들  기념표를 문과 문기둥  뒤에 두었으며,

 

     당신들이   나를 떠나 벗고 올라가서 당신들  침대를 넓히고 

    그들과 약속하며 또 당신들이  그들의 침대을 사랑하여 그 벌거벗은 것을 보았으며 

  9.당신들이 (올리브)  기름을 바르고, 그 위에 향수도 뿌리고  몰렉에게  갔으며 

    당신들이  또 심부름꾼들(사신)을 먼 곳에 보내고 무덤(스올)에까지  가도록 하였으며 

  10.당신들이  길이 멀어서  지쳤어도

      헛되다 말하지  않은 것은 당신들의 힘이 살아났으므로 쇠약하여지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11.당신들은  누가 무섭고 두려워서  나를 거스르느냐? 

      나를 생각도 않고 마음에 두지도 않느냐?

      당신들이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조용했기 때문이 아니냐?

  12.당신들이   바른 길이라고 하는 것을  내가 보여 주겠다.  

 

     당신들이  행한 일이 당신들에게 아무런 이로움도 없다. 

  13.당신들이  부르짖을 때에 당신들이  모은 우상들에게 당신들을  건져내게 하라.  

      그것들은 다 바람에 날려 가겠고  입 기운에 불려가겠지만

       나에게 기대는 사람들은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몫으로 얻을 것이다. 

  14.그가 말했다.

      " 돋우고 돋우어 길을 고쳐서 내 백성의 길에서 넘어지는 것을 없애 버리겠다."

  15.한없이 높으며 끝없이 살아서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했다.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뉘우치고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과  함께 있으니,  

      이는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의 영을 다시 살아나게 하며,

      뉘우치고 고쳐서 사는 사람의 마음을  다시 살아나게 하려는 것이다.

  16.내가 끝없이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진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지칠까 함이다. 

  17.그의 탐심의 죄악 때문에 내가 진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진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나빠서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간다. 

  18.내가 그의 길을 보았으니 그를 고쳐 줄 것이다. 

      그를 데리고 다니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보다듬을  다시 얻게 하겠다. 

  19.이스라엘이 없어졌다고 슬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노래 부를 것이다.

 

      '샬롬(평화)!  샬롬(평화)! 멀리 있는 사람이든지 가까운데 있는 사람  모두에게!  내가 고쳐 주리라'

 

      주 여호와가 말했다고

 

  20.그러나 나쁜 사람에게는  평화가 오지 않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움직이는 바다와 같을 것이다. 

  21.'나쁜 사람에게는 평화가 없다'고 하나님이 말했다. 







예사야 58장   



       *** 진짜 굶으며 기도하기 ***



  1."큰 소리로 외치라!  

 

     나팔 소리같이  당신의 목소리를 크게 높여, 내 백성 야콥 자손들의 죄를 알려주어라.

  2.그들이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나의 법을 배우기 좋아하고 나의 법을 따라온다고 부르짖는다.

    그들은 올바른  법을 바라며, 나를 가까이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고 말한다."

  3."우리가 굶고 기도를  하는데 어떻게 주님이 보지 아니하며, 

      우리가 마음을 괴롭게 하여도   주님이 알아 주지 않습니까?" 

      (여호와가 그들에게 말한다.) 

      "당신들이  굶고 기도하면서 자신의 이로움만 챙기고,당신들 일꾼들을 억눌렀다.  

  4 .당신들은  굶고 기도하면서 주먹으로 치면서 다투고 싸운다.


     이렇게 굶고 기도하면서도 내가 당신들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5.그의 머리만 갈대 잎 처럼 숙이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무더기에 앉아서 당신들 자신을 괴롭게 하는것이 

     당신들이 굶고 기도하는 것이라고 하느냐?  

     내가 그렇게 굶고 기도하는 것을 기쁘한다고 생각 하느냐? 

  6.내가 바라는   굶으면서 기도하는 것이란  억눌림 겪는  쇠사슬을 풀어 주며,  

     멍에를 끌러 주어  억눌림 겪는  사람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다.

  7.또 배고픈 사람에게 당신들의 양식을 나누어 주며, 

 

    집없이 돌아 다니는 사람을  집으로 데리고  것이다.  

    옷도 입지 않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입을 옷을 주고, 친척들 돕기를 거절하지 않는 것이다.

  8.그리하면 내 은혜가 아침 해 같이 당신들에게 비취겠고, 당신들의  아픈 곳이 빠르게 나을 것이다. 

     내가 항상 당신들을  건져내겠으며, 사방으로 부터   당신을  지키겠다.

  9.당신이  기도할 때 나 여호와가  이루어 주겠고, 당신이  부를 때 내가 대답하겠다. 

     만일 당신이  묶인 것을  풀어 주고, 모든 나쁜 말을 끝내고  

10.베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며, 가난한 사람들을 만족하게 하면,

     당신에게 두른  어두움이 밝은 빛으로 바뀔 것이다.  

11.여호와가 당신을  항상 데리고 다니면서,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겠다. 

     내가 당신을 힘있게 하고 잘 지켜 주겠다.

     당신은  물이 넉넉한 동산 같겠고 물이 마르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다.

  12.당신의 백성들이 오래 쓸모없게 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당신은  옛날의 기초석위에 다시 건축할 것이다. 

      당신들은  부서진  집을 다시 짓고,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은 사람으로 알려질 것이다."



    *** 샤밭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에 대한  갚음 ***



  13."만일 샤밭날을 거룩하게 (예배하는 날로) 지켜서 그날에 여행(재미있는 일)도 하지 말고, 

      샤밭날을 '기쁜 날' , 여호와의 거룩한 '존귀한 날'이라고 하여

      일도 하지 말고, 

      오락도 하지 말고,

      자기의 이로움을 얻기 위하여 개인적인 말도 하지 말아라.

  14.그리고 나에게 예배하는 것으로 부터 오는 즐거움을 찾아라. 

      내가 세계에서 당신들을  높여 주며, 

 

     내가 당신의 조상 야콥에게 준 땅에서 당신들이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예이사야 59장    



    *** 선지자가 백성들의 죄를 꾸짖다 ***



  1.여호와가 팔이 짧아(힘,능력이 없어서)  건져내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귀가 멀어서 당신들 기도를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2.당신들  죄들이 당신들과 당신들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다.  

 

     당신들  죄들이 당신들  기도가 듣기지 않도록  가로 막았다. 

  3.당신들  손은 피로,

 

    당신들  손가락은 죄로 물들어 졌으며, 

    당신들  입술은 거짓을,

 

    당신들  혀로는 바르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4.(법원에)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소송하지도 않고 믿을만하게 말하는 사람도 없이,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 거짓말만 늘어 놓으니,  

    아픔만 쌓이게 하여 재앙을 겪는 구나!

  5.그들의 계획은 알을 깨고 독사가 나오는 독사의 알 같이 무섭구나!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는) 거미줄이나 뽑아서

  6.거미줄로 옷을 만드는 것 같이,  그들의 계획은 좋지 못하여 소용이 없구나!

  7.그들은 항상 나쁜 계획만 하고, 그것을 시행하기를  머뭇거리지 않는구나. 

     그들은 죄없는 사람들을 머뭇거리지 않고 죽이는구나.

     그들은 가는 곳마다 부서지는 것과  죽어 없어지는 곳만 남기는 구나.

  8.그들은 평화를 알지 못한다.  

     그들의 길에는 올바른 것이라고는  없으니,

     그들의 길들을 그들이 굽게 만들어, 아무도 안전하게 걸어 가지 못하는  굽은 길을 따라가고 있다.



      ***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털어놓다 ***



  9.사람들이 말했다.

    "우리를 억누르는 사람들로 부터 하나님이 왜 건져주지 않는지 알고 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빛을 바라지 마는,  캄캄한 어둠속을 걸어가고 있다.

  10.우리가 소경 처럼 벽을 더듬는다.  

      우리가 낮에도 밤 처럼, 캄캄한 죽음의 세계에 있는 것 같이 넘어진다.

  11.우리가 곰 같이 부르짖으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찾으나 없고, 

      건져주기를  바라나 우리에게서 멀다 

  12.우리의 죄가 주님 앞에 매우  많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일러바친다. 

      이는 우리의 죄가 우리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죄를  우리가 압니다. 

  13.우리가 여호와를 거스르고 속였으며, 

 

       우리 하나님을 따르는 데에서 돌이켜 다른 사람을 억누르며,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

       우리의 생각은 나쁘니, 우리의 말은 거짓말이다.

  14.바른 것들이  물러가고, 바른 것들이  가까이 오지 않는구나. 착실한 것이 거리에 넘어지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들이 설 곳을 찾지 못한다.

  15.나쁜 것을 저지하는 사람이 도리어 나쁜 것으로 부터 없어지니,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없구나. 

      여호와가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없는 것을 보고 진노하였다.



         *** 여호와가 그의 백성을 건져내주려고 준비하다 ***



  16.억눌리는 사람을  아무도 도와주지 않으므로 놀랐다. 

      그래서 그의 팔로  그들을 건져내고  이기도록 하였다.

  17.여호와가 바른 것을  갑옷처럼 입고, 건져내는 능력을 투구처럼 씄다. 

       (사람들을 괴롭히는 나쁜것을  심판하여 갚아 주는) 복수의 속옷을  입고,

       (올바른 것을 바로 세우도록 하는) 열망을  겉옷으로  입었다. 

  18.그들의 행한대로 원수들에게 갚되, 멀리 있는 바닷가 나라에도 행한대로 벌을 줄 것이다.

  19.동쪽에서 부터 서쪽까지 모든 사람들이 그와 그의 큰 능력을 두려워 할 것이다

      그는 달려드는 강물 같이, 센바람과 같이 올 것이다.   

  20.여호와가  그의 백성에게 말했다. 

     "(죄에서)  건져내는 분이 지온에 오며, 

 

     당신들  죄에서 돌아서는 모든 사람들을 건져내러 올 것이다.

  21.내가 당신들과  약속을 하겠다. 

     내가 당신들에게 주는 내 능력과 내 가르침이 끝없이  당신들의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들은  나에게 따라오며,

     당신들   아이들과 자손들에게 '나에게 복종하라'고 오는 모든 시대에 가르쳐라"

     여호와의 말이다.





예사야  60장  



       *** 예루살렘의 빛나는  앞날 ***



  1.일어나  빛을 비추어라.  여호와의 빛이 당신의 위에 솟아 오른다. 

   2.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고,  캄캄함이 모든 백성을 덮겠지만, 

    오직 여호와의  빛이 땅위로 솟아 올라  당신의 위에 비출  것이다. 

  3 나라들은 당신의  빛으로, 왕들은  당신이  빛을 비추는 곳으로 나아올 것이다. 

  4.당신의 눈을 들어 사방을 보아라. 

     모든 사람들이  다 모여서 당신에게로 온다.  

     당신의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당신의  딸들은 등에 업혀서 올 것이다. 

  5.그 때에 당신이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당신의  마음이 두근 거리며 즐거움으로 가득찰 것이다,

     이는 바다의 재물이  당신에게  돌아오며,

 

     외국 나라들의 재물이 당신에게 오기 때문이다. 

  6.믾은 낙타들, 미디안과 에파의 어린 낙타가 당신의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

 

    (참고 :  에파는 아브라함의 후처  크투라에게서 난 아라비아 동북부의  미디안 종족)


    쉬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에게 고맙다고 노래할 것이며 

  7. 케다르의 양 떼가 다 당신에게 모일 것이며,  

     느바욭의 숫양을  당신에게 가지고 와서,

     내 제단에  기꺼이 받아지게  되리니

     내가 나의  빛나는 집을 멋지게 꾸미겠다. 

  8.구름  같이, 

 

    비둘기들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가는 것 같이 날아오는 사람들이 누구냐? 

  9.곧 섬들이 나를 우러러 보고 (페니키아가 스페인에 세운 무역 항) 타르쉬쉬의 배들이 먼저 도착하되

    먼 곳에서 당신의 자손과 그들의 은과 금을  싣고 와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에게 바치려 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바치려 하는 사람들이다 .

    내가 당신을  빛나게 하였기 때문이다. 

  10.내가 화를 내어서  당신을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당신을  불쌍히 여겼으니 

      외국 사람들이 당신의 성벽을 쌓을 것이며,

      그들의 왕들이 당신을  섬길 것이며 

  11.당신의 성문이 항상 열려있어  밤이나 낮이나  닫히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외국 나라들의 재물을 가지고 오며, 

      그들의 왕들을 포로로 끌고 오기 때문이다. 

  12.당신을  섬기지 않는 백성과 나라는 없어지리니,  그 백성들은 반드시 없어질 것이다. 

  13.레바논을 빛나게 하는 것  곧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이 함께 당신에게 옮겨져서,

      내 거룩한 곳을 아름답게 할 것이며,

      내가 나의 발 둘 곳을 아름답게 꾸밀  할 것이다. 

  14.당신을  괴롭히던 사람의 자손이 몸을 구부리고  당신에게 나아오며,

      당신을  깔보던 모든 사람이  당신의 발 아래에 엎드려 당신에게 말하되

      '여호와의 성읍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의 지온이다' 할 것이다. 

  15.당신이  버림을 당하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당신에게 가는 사람이 없었지만,  

      이제는 내가 당신을  끝없는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당신이  외국 나라들의 젖을 빨며,  많은 왕들의 젖을 빨고 

      (뜻: 어머니가 아이들을 돌아보듯이 외국나라와 왕들이 당신을  돌아볼 것이다.)

      나 여호와가  당신을 건져내는 분, 야콥의 전능자 건져내는 분인줄 알 것이다. 

  17.내가 금을 가지고 청동을 대신하며, 

      은을 가지고 철을 대신하며,  

      청동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으로 삼으며,

      올바른 것을  세워 감독으로 삼을 것이다. 

  18.다시는 폭력을 사용하는 일이 당신의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며,

      부서지는 것과 무너뜨려지는 것이 당신의 국경 안에 다시 없을 것이며

      당신이 당신의 성벽을 '건져내는 것'이라,

      당신의 성문을 '찬송'이라 부를 것이다. 

  19.다시는 낮에 해가 당신의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당신에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고,  

      당신에게 오직 여호와가  끝없이  빛이 되며,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의 빛이 될 것이다. 

  20.다시는 당신의 해가 지지 아니하며,

 

       당신의 달이 저물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당신의 끝없이 비추는  빛이 되고, 당신의 슬픔의 날이 끝나기 때문이다. 

  21.당신의 백성이 다 바르게 살게 되어 끝없이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며,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빛을 나타낼 것이다. 

  22.그 작은 사람이 1,000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사람이  힘있는 나라를 이룰 것이다.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빠르게  이룰 것이다. 





예사야 61장



    *** 죄에서 건져내는 아름다운 소식 ***



  1.주 여호와의 성령이 나를  감동시켰다.  

    여호와가 나를 뽑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좋은 소식을 알리고, 

    마음이 아픈  사람을 고치며,  

    포로된 사람에게 자유를, 

    감옥에 갇힌 사람에게 자유를 알리도록 

 

    (말씀을 알리는 선지자로) 기름을 부었다.


  2.여호와가 그의 백성을 건져내고, 그들의 적을 없앨  때가 되었다고 외치라고 나를 보냈다.

    울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보다듬으라고 나를 보냈다.

  3.지온에서 슬퍼하는 사람들에게 슬픔 대신에 기쁨과 즐거움을, 

 

    절망 대신에 (하나님을 기리는) 노래를 줄 것이다. 


    그들은 여호와가 직접  심은 나무와 같다. 그들은 옳은 일만 할 것이며, 

    여호와가  자기의 빛을 나타 낼 것이다.

  4.그들은 부서지고 오랫동안  내버려 두었던 곳에 다시 지을  것이다.  

  5.외국 사람들이 당신들을  섬길 것이다. 

    그들이 당신들  양 떼를 돌볼 것이며 , 

    당신들  땅에서 농사를 짓고  포도원을 돌볼 것이다. 

  6.당신들은  여호와의 제사장과 종으로  알려질 것이다.  

     당신들이  다른 나라들 재물로 즐기고, 

     그들의 재물을 당신들 것 처럼 자랑할 것이다. 

  7.당신들의  히히닥거리는 부끄러움의  끝이 났다.

     당신들은 당신들  땅에 살게 될 것이며, 당신들의 재산이 두(2)배로  되어 당신들의 기쁨은 끝이 없다.

  8.나 여호와는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을 사랑하며 억누르는 것과  나쁜 짓을 미워한다. 

    그들에게 착실하게  갚아주고 그들과 끝없는 약속을 할 것이다.

  9.그들의 자손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알려지게 되어, 

     그들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은 여호와에게  복 받은 백성이다 인정할 것이다.

  10.예루살렘아!  여호와가 한 일 때문에 기뻐하라. 

      예루살렘은 신부가 결혼 드레스를  입은 것 같구나.

      여호와가 건져주는 것과 이김을   옷처럼  입혔다.

  11.땅에 뿌린 씨가 싹이 나서 자라나는 것 같이,

 

      여호와가 그의 백성을 (바빌로니아의 포로에서) 건져줄 것이다. 

      여호와가 바르게 다스리는 것을 , 모든 나라들이 기리어 노래할 것이다.







예사야 62장



  1.내가 지온의 (여호아를 아는)  바른 것이  햇빛 같이 비치고,

     예루살렘을 건져내는 것이  밤의 횃불 같이 빛날 때 까지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다. 

  2. 모든 나라들이 당신의 바른 것을 볼 것이다.

    그들의 왕들은  당신이  빛나는 것을 볼 것이다. 

    하나님이 준 새 이름으로 당신을  부를 것이다.

  3.당신은   여호와의  아름다운 왕관 같이 될 것이다. 

  4.다시는 당신을  버림 받은 사람이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당신의 땅을 버려진 땅이라 부르지 아니하고, 

    당신의 새 이름은  헾지바(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로, 

    당신의 땅은  베올라(행복한 결혼을 한 사람)로 부르리니, 

    이는 여호와가 당신을  기뻐할  것이며,  

    당신의 땅이 하나님과 결혼한 것처럼 될 것이다. 

  5.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하는 것 같이 당신의 아들들이 당신을  차지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 같이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할 것이다. 

  6.예루살렘아!  내가 당신의 성벽 위에 보초를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밤낮 계속 조용히 있지 못하도록 하였다.

    당신들의  여호와로 떠올리게(기억하게) 하는 사람들아! 

 

    당신들은  쉬지 말며 

  7.또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다시 세워,  세상에서 기리는 노래을 받게 하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게 하라. 

  8.여호와가 그의 오른손, 그의 능력의 팔로 다짐하였다.

    "내가 다시는 당신의 곡식을 당신의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겠고 

     당신이  애쓰서  얻은 포도주를 외국인이 마시지 못하게 할 것인즉 

  9.오직 거두어 들인  사람이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기리며 노래할 것이며, 

     거두어 들인 사람이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실 것이다." 

  10.성문으로 나아가라! 

      나아가라!  

      백성이 올 길을 닦아라!

      넓은 길을 만들어서 평평하게 돋우어라!

      (넘어지게하는) 돌을 없애라!

      그 백성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깃발을  들어 올려라! 

  11.여호와가  땅 끝까지 들리도록 하였다. 

      "당신들은  지온에 둘러있는 딸 같은 마을들에게 말하라. 

       보아라! 

       당신을 건져주는 분이  왔다.

       보아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갚음이 그 앞에 있다.

  12. 그 백성들은  '거룩한 백성',   '여호와가 건지어낸 사람'이라 부를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리워하는 성읍',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부를 것이다. 







예사야 63장     



      ***  여호와가  나라들을 이김 ***



  1.(에서의 자손으로 이스라엘이  없어지도록 괴롭히던 사해 남쪽의 ) 에돔에서 오는 사람이 누구이며 ,  
       ( 에돔의 수도  : 셀라( 페트라))


    보즈라에서  붉은 옷을 입고 위엄 있는 옷차림으로 큰 능력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누구냐?  

    "바른 것을  말하는 분이며, 

     건져내는 능력을 가진 나다."

  2  왜 주님의 옷이 포도주를 만들려고 포도를 밟는 사람 같이 옷이 붉습니까?

  3."내가 아무도 도와주는 민족들 없이  나라들을 포도주틀 같이 밟았다. 

     내가 화가 나서 그들을 밟으니 그들의 피가 나의 옷을 물들게 하였다.  

  4.내 백성을 건져낼 때를 결정하였다.  그들의 원수를 심판 할 시간이 다 되었다.

  5.내가 보니 도와 주는 사람도 없고, 붙들어 주는 사람도 없어서 놀랐다. 

    그러나 내 분노가 나를 힘있게 만들었고, 내 스스로  이겼다.

  6.내가 화가 나서  모든 나라들을 짓밟아 그들을 흩어 버렸다.

     내가 그들의 빛을 땅에 떨어지게 하였다."

  7. 여호와가 우리에게 베푼  모든 불쌍함을  내가 말하며,  

     그가 우리에게 행한 것 때문에 그를 기리어 노래할 것입니다.

     그의 많은 자비와 끊임 없는 그의 사랑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넉넉하게 복을 내렸습니다. 

  8.그가 말했다. 

     "그들은  나의 백성이며,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아이들이다" 하고 그들을 건져내는 분이 되어 

  9.그들의 모든 어려움을 겪고,

    자기 앞의 천사들이 그들을 건져내며,  

    그의 사랑과 그의 불쌍함으로 그들을 건져내어  지난날에 그들을 항상 돌보았다.

  10.그러나 그들이 거스르서  주의 성령을 걱정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어 친히 그들을 쳤다. 

  11.그가 지난날  주님의 종 모쉐와 그의 백성의  시대를  다시 기억나게 하였다.

      " 지도자를 바다에서 건져낸 분이 이제 어디 있느냐? 

       모쉐에게 성령을 준 분이  이제 어디 있느냐?

  12.모쉐로 말미암아  바닷물을 갈라지게 하고, 

      그의 백성을 깊은 물 속으로 데리고 가면서,

      그의 이름을 끝없게 하려 하려고,

      그의 능력으로 큰 일을 한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13. 백성을 깊은 물 가운데로 데리고 가면서,

 

      야생 말 같이 넘어지지 않고  힘차게 나아갔던 분이 어디 있느냐"

  14.여호와의 성령이  기르는 짐승들을  골짜기로 데리고 가듯, 그의 백성을 쉬게하였다.

      주님이 주님의 백성을 데리고 가면서, 주님의 이름을 빛나게 하였습니다.



       *** 자비와 사랑을 부탁하는 기도 ***



  15.주여! 

      주님의 거룩하고 빛나는 하늘에서 우리들을  돌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열성과 주님의 능력있는 행동이 이제 어디  있습니까?  우리들을 업신여기지 마십시오.

  16.주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야콥은 우리를 알지 못할지라도,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옛날부터 주님의 이름을 우리를 건져내는 분이라 하였는데 

  17.여호와여!  왜 우리로 주님의 길에서 떠나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뻔뻔하게 하여 주님를  두려워하지 않게 합니까?

       주님의 종들 즉 주님의 몫인 지파들을 위하여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18.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땅을 차지한 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우리의 원수가 주님의 성소를 짓밟고 우리들을 쫓아 내었습니다. 

  19.우리는 주님의 다스림을 받지 못하는 사람 같으며 , 주님의 백성이 아닌 것  같이 되었습니다. 





예사야 64장   



  1.아! 주님이 하늘문을 열고 내려오면,  산들이 보고 흔들릴 것입니다.

  2.불이 나무가지를 태워서  물을 펄펄 끓게 하는 것 같이,   주님의 원수들이 떨게 하십시오. 

    와서 주님의 능력을 주님의 원수들에게 나타내고,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십시오. 

  3.주님이 와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무서운 일을 하던 그 때에 산들이 주님 앞에서 흔들렸습니다.

  4.주님 밖에는

 

    자기를 바라보는 사람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한 신을 옛날부터 귀로 들은 사람도 없고, 

     눈으로 본 사람도 없습니다 

  5.주님이 기뻐하도록  바르게 길을 가는 사람과 , 

    어떻게 살아야 주님이 바라는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주님이 화를 내었으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으니 

    우리가 어떻게 건져냄을 얻을 수 있습니까?

  6.우리 모두가 더러운 사람처럼 되어서  우리의 가장 좋은 행동까지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마른 잎처럼  되어 바람에 날려 갑니다.

  7.아무도 주님에게 기도하며 주님에게  돌아오지 않고, 아무도 주님에게  도움을 부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얼굴을  감추고,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가 없어지도록 하였습니다.

  8.그러나 여호와여, 주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진흙이며, 주님은 흙그릇(도자기) 기술자 같으니, 우리를 다 주님의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9.여호와여! 너무 화내지 말고, 죄을 끝없이  기억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다 주님의 백성이니 돌보아 주십시오.

  10.주님의 거룩한 성들이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아 풀과 나무도 별로 없는 쓸쓸한) 광야가 되었으며, 

      지온도  광야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부서진 채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11.우리 조상들이 주님를 노래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도 불에 타버렸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부수어졌습니다.  

   12.여호와여!  이런데도 가만히 있겠습니까? 

       주님이 아직도 가만히 있으면서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렵니까?







예사야 65장



 1.주님이 말했다. 

    " 묻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대답하였고,

      찾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내가 만나주었으니,

 

      내 이름이 불리지도 않는 나라에게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있다' 고 말했다. 

  2.나쁜짓만 하고 제 멋대로 하는 뻔뻔스런  나의 백성이지만,

 

     나의 손은 그들을 맞이하려고 항상 펴져 있다. 

  3.그들은 나를 화나게 하기를 부끄러움도 없이 한다. 

     외국 신들을 위해 구별한 동산에서 우상에게 제사바치고, 외국 신들의 제단에서 향을 피우는 구나. 

  4.저녁에는 주검(시체)을  갖다 놓은  동굴에 머물면서,   죽은 사람의 혼에게 묻는다. 

     (더러운) 돼지고기도 먹으며, 우상에게 제사 했던 고기로 끓인 국을 그릇에 담아 마신다.

  5.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

     '가까이 오지 마라. 나는 거룩한 몸이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참을 수 없으니, 내가  그들에게 꺼지지 않는 불같을 것이다.

  6.내가 그들을 심판하겠다 결정 하였으니, 그들의 심판이 적혀있다. 

    그들의 한 짓을 봐주지 않고,  그들이 행한대로 갚아주겠다.

  7.그들의 죄와 그들 조상들의 죄이다. 

     그들이 산 위에서 외국신에게 향을 피우며, 나를 나쁘게 말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행한대로  그들에게 갚아주겠다."

     여호와가 말했다.

  8.여호와가  말했다.

    " 포도 송이의 좋은 포도 알갱이는 깨뜨리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포도주를 만들듯이, 

    나를 섬기는 사람들은  (죽이지 않고) 건져내겠다.

  9.내가 유다 지파에 딸린  사람들에게 복을 주리니, 그들의 자손이 산악지대인 내 땅을 차지할 것이다. 

     나를 섬기는 나의 뽑은  백성이 그곳에서 살 것이다.

  10.나를 찾는 내 백성에게 샤론은 양떼의 목장이 되고,

      아코르 골짜기는 소 떼의 눕는 곳이 될 것이다. 

  11.나 여호와를 버리며, 내 거룩한 산을 잊어버리고,

     갇(행운)신을 위하여 상을 차리고,  

     므니(운명)신을 위하여 섞은 술을 술잔에 채워서 (예배하는) 사람은  다르다.   

  12 .당신들은  칼에 죽을 것이다. 

       내가 불러도 당신들이  대답하지 아니하며 내가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고, 

       내가 보기에 나쁜 짓을 행하였으며, 내가 좋아하지 아니하는 일을 바랐기 때문이다."

  13.주 여호와가 말했다.  

       "보라 나의 종들은 먹으나,  당신들은  굶주릴 것이다.

        보라 나의 종들은 기뻐하겠지만,  당신들은  부끄러워 할 것이다.

  14.나의 종들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노래하겠지만, 

      당신들은  마음이 슬퍼서  울며,

      마음이 아파서  울부짖을 것이다.

  15.나의 뽑은  백성들이 당신들의 이름을 저주 할 때 사용할 것이다. 

      주 여호와가 당신들을  죽일 것이다. 

      그러나 말을 듣고  따라오는 사람에게는 새 이름을 주겠다. 

  16.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바라는 사람은  참된 하나님을 보고  복을 바랄 것이다.  

      땅에서 다짐하는 사람은  참된   하나님으로 다짐할 것이다. 

      옛날의 힘든 일은 지나가리니 잊혀질 것이다.

  17.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겠다. 

      뒷날의  사건들은 완전히 잊혀질 것이다. 

  18.당신들은  내가 만드는 것을  끝없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내가 만든 새 예루살렘은 즐거움으로 가득하고, 그 백성은 기뻐할 것이다. 

  19.내가 예루살렘과 그의 백성 때문에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다. 

  20.거기는 몇 날도 살지 못하고 어린 나이로  죽는 어린이가 없고, 사는 날 보다 오래 살 것이다.

      100 살 되어 죽은 사람을 젊어서 죽었다고 하고,

      100 살도 못되어 죽은 사람은 저주 받았다고 할 것이다.

  21.그들이 집을 짓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그들이 지은 곳에 다른 사람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않을 것이다.  

      내 백성의 나이가 나무의 나이와 같이 오래 살 것이다. 

      그들이 일한 것들을 즐겁게 누릴 것이다.

  23.그들이 하는 일들은 잘 풀리겠고,  그들의 자식들이 재난을 겪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들과 그들의 자손에게 복을 주겠다.

  24.그들이 나에게 기도도 마치기 앞서서,  내가 그들의 기도에 대답을 줄 것이다.

  25.늑대와 양이 함께 풀을 뜯어 먹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으며,  

      뱀은 흙을 먹고 살 것이다. 

      나의 거룩한 산에서는 나쁜 짓을 행하거나  다치게 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여호와가  말했다. 





예사야 66장  



    *** 여호와가 나라들을 심판 할 것이다***



  1.여호와가  말했다.

   "하늘은 나의 보좌(throne,의자)이며, 땅은 나의 발판(footstool)인데 

    당신들이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내가 쉬도록 할 무엇을 만들겠느냐?

  2. 세상 모든 것들을 나의  손으로 만들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해서) 마음이 텅 비어있어  아픈 사람과,  

 

      내가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내가 돌아볼 것이다. 

  3. 자기멋대로 

     사람을 죽이는 것처럼 소를 죽여 제물을 바치고, 

     개의 목을 꺽는 것 처럼 양을 잡아 제물을 바치고.  

     돼지피를  바치듯  우상 앞에서 향을 피우는 것 같이 향을 피우면서,

 

      죄짓는 것을 노래하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은 행동을 하면서, 자기들끼리 좋아서 날뛴다.

  4.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무서워하는 재앙을 주겠다.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말하여도 듣는 사람이  없다. 

    그들은 나의 말을 따라오지 않고 나쁜 짓을 하도록 뽑혔다.

  5.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의 말을 따라가는 사람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당신들이 나에게 믿음이 있음으로 당신의 백성 가운데  몇 사람이 당신을  미워할 것이며, 

     당신에게 등을 돌렸다. 

     그들이  당신에게 나쁜 평을 하면서 말했다.

    '주님이 큰 능력을 보여 당신을  건져주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당신이 기뻐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다.' 

     그러나 그들 자신이 창피를 당할 것이다.

  6.성읍과 성전에서 들리는 큰 소리는 여호와가 그의 원수를 심판하는 소리다.

  7.지온은 갑자기 아이 낳는  아픔도 없이 아이를 낳은 여자와 같다.

  8.이러한 일을 듣거나 본 사람이 있느냐? 

     하루만에 세워진 나라를 보았느냐? 

     지온은 나라가 세워지기 까지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9.내가 내 백성을 태어 나게 하였으니 어떻게 못 태어 나도록 하겠느냐?

     여호와가 말했다.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사람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 때문에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11.당신들이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같이 젖을 빨며 흐뭇해 하고, 

      당신들이  예루살렘의 좋은 것을 배불리 먹으며, 

 

      예루살렘의 귀한 것을 차지하고 기쁨을 누릴 것이다."

  12.여호와가  말했다. 

      "내가 예루살렘에게 평화를  강물 같이, 그에게 여러 나라의 재물을  마르지 않는 시내 같이 주리니,

       아기처럼 당신들이  그 성읍의 젖을 빨고,  당신들이  그에게 안기며 그 무릎 위에서 놀 것이다. 

  13.엄마가 아이를  즐겁게 하듯  내가 당신들을  예루살렘에서 즐겁게 하겠다.

  14.당신들이  힘있고 건강하게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 때 나의 말을 따라오는 사람은  도와주지만,

 

      내 원수들에게는 분노를 내려 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5.  여호와가 불에 둘러싸여 오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 바람 같을 것이다.  

      그는 그가 분노하는 사람들을 심판하러 폭풍을  타고 올 것이다.

  16.여호와가 불과 칼로  모든 죄있는 사람들을 심판 하리니,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

  17.외국신들을 예배하기 위하여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동산으로 가서 돼지고기, 쥐고기 및 다른 더러운  음식을 먹는 사람들의 끝날이 가까이 왔다.

  18.내가 그들의 생각과 행동을 알고 있다. 

      때가 되면 모든 나라와 언어가 다른 민족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빛을  볼 것이며 

  19.내가 그들을 심판하는 분인 줄 알 것이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 몇 사람을 남겨두어, 

 

      그들이 타르쉬쉬(페니키아가 스페인에 만든 식민도시)와 리비아( 히브리어 :풀)와 

 

       (참고 : 스페인은 15-16 세기 이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식민지를 만들고

 

         주님의 기쁜소식을 알렸다)

      활 잘 쏘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 리디아와 

 

      투발과 

 

      그리이스( 히브리어 :야봔) 와

 

      내 이름을 듣지도 못하고,  

      내 빛을 보지도 못한 먼 나라로 보내겠다. 

      그들이 그 나라에 가서 나의 빛을 비치게 할 것이다.

  20.남겨둔 이스라엘 자손이 선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에게 바치는 것 같이 

      그들이 당신들  모든 형제를 모든 나라에서 

 

      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으로 말, 병거, 수레,  노새, 낙타에 태워 데리고 와서, 

      선물처럼 여호와에게 바칠 것이다. 

  21.나는 그 가운데에서 뽑아서  제사장과 레뷔 지파 사람을 삼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2. 내가 내 앞에 끝없이 있을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들겠다. 

       이와 같이 당신들 이름과 당신들  자손도 나와 함게 있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3.여호와가 말했다. 

       매달  첫 날 축제일과  샤밭날(안식일) 마다  모든 사람들이  내 앞에 예배하러 올 것이다.

  24.그들이 나가서 나에게 죄지은 사람들의 주검(시체)들을 볼 것이다. 

      그들을 먹는 벌레는 죽지도 아니하며, 

      그들을 태우는 불은 꺼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을 보는 모든 사람들은 구역질이 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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