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1장-21장)



  머 리 말

 

 

히브리어 제목발음 : 이욥

 

헬라어 제목발음 : 이욥

 

영어  :  Job 

 

 
 
   욥기는 사람이 하나님과 그가 다스리는 것을  너무 좁게 생각해 버리는, 

 
 
위험한 생각을 버릴 것을 요구한다.

 
 
자기의  입장만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판단해서는 않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 맡기고 그의 뜻에 따르기만 하는 것이 가장 슬기로운 길이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경건한 신앙을 끝까지 지키고 있으면,

 

 바른 하나님이 반드시 복을 주고,  죄에서 건져준다는 것이다.

 
 


 

 

 # # # # # * *  *     욥기  1장    



      *** 사탄이 욥을 시험하다 ***



  1.우쯔 땅에 욥이라 부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바르게 살아가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나쁜 짓은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2.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있었다. 

  3.그의 소유물은 양이 7,000 마리, 

     낙타가 3,000 마리,

     소가 500 겨리(1,000 마리),  

     암당나귀가 500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유프라테스강) 동쪽에 사는 사람 가운데에 가장 부자이었다.

  4.그의 아들들이 자기 생일에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의 누이 세 사람도 초청하여 같이 먹고  마셨다. 

  5.그들이 차례대로 잔치가 끝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깨끗하게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사람 숫자 대로 번제를 바쳤다.  

 

     왜냐하면  욥이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짓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나쁘게 평가하게 하였을까?' 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었다.

 

     욥은    항상 이렇게 살았다. 

  6.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왔다. 

  7.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당신이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에게  대답했다.

    " 땅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8.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의 종 욥을  살펴서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올바르게 살아서, 

    하나님을 높이고 두려워하며 나쁜 짓에서 떠난 사람은 세상에 없다." 

  9.사탄이 여호와에게  대답했다.

     "욥이 까닭도 없이 하나님을 두려워(  fear ) 합니까? 

  10. 주님이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로  울타리 처럼  둘렀기 때문이 아닙니까?  

      주님이 그의 손으로  하는 것을 복되게 하여 그가 가진 것이  땅에 넘치게 해서 그렇습니다.

  11.그러나  주님의 손을 내밀어서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빼앗아 보십시오. 

      그리하면 틀림없이 주님을 보고 욕할 것입니다." 

  12.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당신의 손(세력,힘)에 맡긴다. 다만 그의 몸에는 당신의 손을 대지  말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갔다. 



      *** 욥의 아들 딸들과 재산들이 다 없어지다. ***



  13.하루는 욥의 아들 딸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심부름꾼이 욥에게 와서 알렸다. 

      "소들은  밭을 갈고,  당나귀는 그 옆에서 풀을 먹고 있는데,

  15. 쉬바 사람이 갑자기 쳐들어와서,  빼앗고 칼로 종들을 죽였습니다.

       나만 혼자 피하였으므로 주인에게  알려주려고  왔습니다."

  16.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알려주었다.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나만 혼자 피하였으므로 

       주인에게 알려주려고   왔습니다."

  17.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알렸다. 

      "칼디아 사람이 세 부대로 나누어 갑자기 낙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들을 죽였습니다. 

       나만 혼자  피하였으므로 주인에게  알려주려고  왔습니다."

  18.그가 아직 말하는 동안에 또 한 사람이 와서 보고했다. 

      "주인의 아들과 딸들이 그들의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19. 건너편 광야에서 갑자기 센바람(강풍)이  집 네 모퉁이에 불어 닥쳐서,

       그 젊은이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다 죽었습니다. 

        나만 혼자 피하였으므로 주인에게  알려주려고  왔습니다." 

  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서 

  21.기도했다. 

      "내가 어머니 뱃속에에서 벌거벗은 채로 나왔으니,  또한 벌거벗은 채로  그리로 돌아갑니다. 

       여호와가 주었고,

       여호와가 도로 가지고 갔으니, 

        여호와의 이름이 높여지도록 하십시오."

  22.이 모든 일에 욥이 죄를 짓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  투덜거리지 않았다. 





욥기 2장    



      *** 사탄이 욥을 다시 시험하다 ***



  1.그리고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섰다. 

  2.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당신이  어디서 왔느냐? "

    사탄이 여호와에게  대답했다. 

    " 땅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 

  3.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당신이  나의 종 욥을 눈여겨  보았느냐? 

      그와 같이 (비난 받는 일이 없이) 온전하고  참되어  하나님을 높이며 무서워하여 

 

      나쁜 짓에서 떠난 사람이 세상에 없다.

      당신이  나를 부추겨서 까닭도  없이 그를 해치고자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신앙을 굳게 지켰다." 

  4.사탄이 여호와에게  대답했다.

    " 가죽도 가죽을 주고  바꾸는 것 처럼,  사람도 살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줍니다.

 

      (참고 : 사람은 본래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면,

       자신이 좋아했던 모든 것을 모두 내어 주고라도

       -그들의 가죽은 다 내어주어도, 내 자신의 가죽-

      자기 목숨만은 건지려하는 이기적 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욥이 아이들과  종들과 재물이 다 죽고 부서졌음에도,

         저렇게 까딱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직접 아픔을 겪지 않기 때문이요 ,

         냉정한 사업적 이해타산 근성 때문이요,

         이기적 근성때문이요,

         속물적 근성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5. 이제 주님의 손을 내밀어 그의 뼈와 살을 해쳐 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주님을  보고  욕하지 않겠습니까?"

  6.여호와가  사탄에게 말했다. 

     "내가 그를 당신의 손(힘,세력,능력)에 맡긴다. 하지만   그의 목숨은 해치지 말라" 

  7.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해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머리 끝까지 종기가 나게 하였다. 


  8.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흙그릇 쪼가리를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었다. 

  9.그의 아내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신앙을 지킨다고?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그가 대답했다.

      " 당신의 말은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아요.

        우리가 하나님에게  좋은 것을 받았으니, 나쁜 것도 받지 않겠소? "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으로 죄를 짓지 않았다.



        *** 욥의 친구들이 찾아옴 ***



  11.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가 사는 곳으로 부터  찾아 왔다.

      테만 사람 엘리파즈와 슈아 사람 빌닫과 나아마 사람 쪼파르 이었다.  

      그들이 욥을 찾아가서 마음을 보다듬어 주러 왔다.

  12.눈을 들어 멀리 보니, 그가 욥인 줄 알아 보기 어렵자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보고  먼지를  날려 자기 머리에 뿌렸다. 

  13.밤낮 7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아 있었으나,

      욥의 아픈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것을 보고, 그에게 한 마디도 말하는 사람이  없었다. 







욥기 3장



     *** 하나님에게  투덜대는 욥 ***



  1.그 다음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태어난 날을 저주하였다. 

  2.욥이 입을 열어 말했다. 

  3."내가 태어난 날이 없어더라면, 남자 아이를 배게한 그 밤이 없었더라면!

  4.그 날이 캄캄하였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추지 않았더라면!

  5. 어둠과 죽음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였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더라면!

      어두움이 그 날을 덮었더라면!" 

  6. 그 밤이 캄캄한 어둠에 잡혔더라면!

     해의 날 숫자와 달의 숫자에 들지 않았더라면!

  7. 그 밤에 아이를  배지 않았더라면!

     그 밤에 즐거운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8. 날을 저주하는 사람들 즉 리봐이탄을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사람들이 그 밤을 저주하였더라면!

  9.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그 밤이 빛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트는 것을 보지 못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을!

  10. 이는 내 어머니 아기 집(자궁)의 문을 닫지 아니하여 내 눈으로 어려움을 보게 하였기 때문이다.

  11. 왜 내가 엄마 배 안에서 죽어서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왜  내 어머니가 아기를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12. 왜 (엄마)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왜 내가 (엄마) 젖을 빨았던가? 

  13.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는 내가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인데. 

  14.자기를 위하여  무너진 궁궐터 위에 지은  세상 임금들과 모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15.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을 채운 높은 사람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16.또는 낙태되어 땅에 묻힌 아이처럼 나는 (이세상에) 있지도 않았겠고,

 

     (살아서 태어나지 않아서)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 같았을 것이다. 

  17.거기서는 나쁜 사람이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지친 사람이  쉼을 얻으며 

  18.거기서는 갇힌 사람이  다 함께 평안히 있어 감독자의 큰소리 치는 것을  듣지 아니하며 

  19.거기서는 (지위가) 낮은 사람과  높은  사람이  함께 있고,  종이 주인에게서 자유롭다.

  20.왜 어려움 겪는 사람에게 빛을 주었으며,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 목숨을 주었는고 

  21.이러한 사람은 죽기를 바라도 죽지 않는 구나.  

      땅을 파고 숨긴 보물을 찾는 것 보다 죽음을 더 좋아하니

  22.무덤을 찾아 얻으면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인데!

  23.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길이 숨겨진 사람에게 왜 빛을 주었는고 

  24.나는 음식 앞에서도 한 숨 소리가 나며,  내가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구나 

  25.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나에게 닥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찾아왔다. 

  26.나는 평화롭지 못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며,  쉬는 것도 없고,  다만 아픔만이 있구나! "







욥기 4장   



      *** 엘리파즈 ***



  1.테만 사람 엘리파즈가 대답했다. 

  2." 누가 당신에게 말하면 당신이  싫증을 내겠느냐? 

      누가 참으면서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

  3.앞서서  당신이  여러 사람을 타일렀고,

     손에  힘이 빠진 사람을 힘있게 하였고 

  4.넘어지는 사람을  말을 잘하여 붙들어 주었고,

     무릎에 힘이 없는 사람을  힘있게 해놓고는

  5.이제 이 일이 당신에게 닥치니 당신이  힘들어 하고,

     이 일이 당신에게 닥치니 당신이  놀라는구나 

  6.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당신의 자랑이 아니냐?

     당신의 앞날은  당신의 온전한 길이 아니냐? 

  7.생각하여 보거라!

     죄 없이 없어진 사람이 누구냐?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갑자기 죽었느냐? 

  8.내가 보았던 것으로는,  나쁜 짓을 하고서 아픈 것을 뿌리는 사람은 그대로 거두었다. 

  9.다 하나님의 입 기운에 없어지고 그의 콧김에 사라진다. 

  10.사자의 우는 소리와 젊은 사자의 소리가 그치고,

      어린 사자의 이가 부러지며 

 

      (참고: 사자는 나쁜 사람들을 나타낸다)

  11.사자라도 사냥한 것이 없어 죽어 가고

       암사자의 새끼라도  흩어지지 아니하나?

  12.어떤 말씀이 나에게 가만히 들려서,

      그 가느다란 소리가 나의 귀에 들렸었다.

  13.사람이 깊이 잠들 즈음 내가 그 밤에 본 환상 때문에 생각이 헷갈릴 때에 

  14.두려움과 떨림이 나에게 닥쳐서 모든 뼈마디가 흔들렸다. 

  15.그 때에 영(靈)이 내 앞으로 지나므로  내 몸에 털이 주뼛하였다. 

  16.그 영(靈)이 서 있는데 나는 그 모양(  image, form  )을 알아보지는 못하여도

      오직 한 모양이 내 눈 앞에 있었다.

      그 때에 내가 조용한 가운데에 한 목소리를 들었다.

  17.'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보다 옳겠느냐?

      사람이 어떻게 그를 만든 분 보다 깨끗하겠느냐?'

  18.하나님은 그의 종이라도 그대로 믿지 아니하며,

       그의 (심부름하는) 천사라도 잘 못이 있다 하는데 

  19.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나방 보다도 쉽게 죽는 사람들이야 오죽 하겠느냐?

  20.아침과 저녁 사이에 부스러져 가루가 되며, 

      끝없이 사라지되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21.(그 안에서 살고 있는) 천막 줄이 그들에게서 (살아갈 수 없도록) 뽑히지 아니하겠느냐?

      그들은 슬기로움이 없어서  죽는다. "







   욥기 5장

    *** 엘리파즈 ***

  1." 당신이   부러짖어 보아라!

    당신에게 대답할 사람이 있겠느냐?

    천사 가운데에 당신이  누구에게  도움을 부탁하겠느냐? 


   2.분노가 미련한 사람을 죽이고

    시기는 어리석은 사람을  죽게한다. 

  3.내가 미련한 사람이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즉시 저주했다. 

  4.그의 아들 딸들은 건져줄 수 없을 만큼 멀리 있어서  성문에서 억눌리지만 건져내 주는 사람이 없으며 

  5.그가 거두어들인 것은 주린 사람이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보고 입을 벌린다. 

  6.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괴로움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다. 

  7.사람은 괴로움을 위하여 태어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다. 

  8.나 같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나의 (어려운) 사정( cause )을 하나님에게  부탁하겠다. 

  9.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며,

     희한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한다. 

  10.비를 땅에 내리고

      물을 밭에 보내며 

  11.낮은 사람을 높이고

      우는 사람을  건져내어 높인다. 

  12.하나님은 겉모습이나  꾸미는  사람의 약삭빠른 꾀를 꺾어버려서,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며 

  13.슬기로운 사람을   자기의 약삭빠른 꾀에 빠지게 하며,

      겉모습이나  그럴듯하게 꾸미는 사람의 꾀를  무너뜨리므로 

  14.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밤과 같이 더듬거린다. 

  15.하나님은 가난한 사람을 힘있는 사람의 칼과 같은 그 입으로 부터, 

      또한 그들의 손(지배,세력)에서 건져 주나니 

  16.그러므로 약한 사람은  앞날이 있지만 ,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입을 다문다.

  17.보아라!

      하나님에게  징계 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런즉 당신은  전능자의 징계를 물리치지 말라.

  18.하나님은 아프게 하다가 싸매어 주며,

      다치게도 하지만  그의 손으로 고쳐준다.

  19.여섯 가지 어려움에서 당신을  건져내며

      일곱 가지 어려움이라도 그 재앙이 당신에게 닥치지 않도록 한다

  20.굶주릴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당신을  건져낼  터인즉 

  21.당신이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죽음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22.당신은  죽음과 굶주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23.들의 흙속에  있는 돌이 당신과  약속을 맺겠은 것 같이 

 

    (쟁기질 할 때  쟁기날에 부딛히지 않아 방해하지  않겠고).

      (사나운) 들짐승도  당신과  친하게 살고 해치지 않을 것이다. 

  24.당신이 당신 (살고 있는) 천막의 평안한 것을 알고, 당신의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25.당신의 자손이 많아지며,  당신의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당신이  알 것이다. 

  26.당신이  오래 살다가 무덤으로 가리니, 

      마치 때가 되면 곡식단을 거두어 들이는 것 같다. 

  27.보아라!

      우리가 연구한 것이 이와 같으니

      당신은  이것을 듣고 

      당신의 자신을 알아라."









  욥기 6장     



       *** 욥 ***



  1.욥이 대답했다.

  2." 나의 괴로움의 무게를 달아 볼 수 있으며,

    나의 재앙을 양팔(천평)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3.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목소리를 높여 말했구나..


  4.전능자의 화살이 나에게 박혀,  나의 온 몸에 그 독이 퍼져서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사로잡는다. 

  5.들에 살고 있는(길 들이지도 않은 야생) 당나귀가 풀이 있으면 왜 울겠으며,

    소가 풀이 있으면 왜  울겠느냐? 

  6.싱거운 것을 소금 없이 먹을 수 있느냐?

     닭걀  흰자위를  소금도 안찍고 무슨 맛으로 먹겠느냐? 

  7.내 목구멍이 이런 것이 닿는 것을 싫어하나니,

    그것들은 병들었을  때의 음식이다.   

  8.나의 기도를 누가 들어 주겠느냐?

     나의 소원을 하나님이 들어주어야 할 텐데!

  9. 나를 부수고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죽여 준다면!

  10.오히려  내가  보다듬을  받고 그칠 줄 모르는 아픔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한 분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11.내가 무슨 힘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12.나의 힘이 어떻게  돌 같이 힘이 세며,

      나의 살이 어떻게 청동 같이 튼튼하겠느냐? 

  13.내가 내 자신을 도울 수 없으니

      나를 도울 능력도 나에게서 물러 갔구나! 

  14.마음을 다쳐 맥이 빠진(낙심한,despairing )  사람이 비록 전능자  두려워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15.나의 친구들은 이리 흐르다 저리 흐르다가

 

      흘러가는 방향을 잘 바꾸는 와디(비 올 때만 흐르는 냇가)와  같다. 

  16.얼음이 녹으면 흙탕물 (turbid) 이 흐르고, 

      눈이 녹으면 물이 넘쳐 흐르다가도

  17.따뜻하면 물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물이 흐른 흔적조차 없어지니 

  18.대상들(Caravans)은 그들의 길을 벗어나서

      황무지에 들어가 죽고 만다. 

  19.테마의 상인들이 그것을 바라보고

      쉬바의 행인들도 시냇물을 찾다가

  20.거기 와서 말라 버린 시내를 보고 

      그들의 앞날도 말라 버렸다.

  21.이제 당신들은  나에게 이런 (아무런 보탬도 되지 않는) 시내와 같구나.

      당신들은  내가 겪은  일을 보고는 겁내는구나 

  22.내가 언제 당신들에게 무엇을 달라고 말했더냐?

      나를 위하여 당신들  재물을 선물로 달라고 하더냐? 

  23.내가 언제 말하기를 원수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라 하더냐?

      짓누르는 사람의 손(지배,세력)에서 나를 건져달라고  하더냐? 

  24.나에게 가르쳐서 나의 죄를 깨닫게 하라.

      내가 조용히 하고 당신들  말을 듣겠다.

  25.바른 말 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고!

       당신들은   무엇을 꾸짖겠느냐?

  26.당신들이  남의 말을 꾸짖을 생각을 하나,

      마음을 다친 사람의 말은 바람에 날아간다. 

  27.당신들은  고아를 제비 뽑아 팔아 넘기고,

      당신들  친구도  팔아 넘길 사람들이네.

  28.제발 나를 돌아 보아라. 내가 당신들 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있느냐?

  29.당신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하는 말을 그만두어라.

      나를 더 이상 저주하지 말라.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한다.

  30.내 입으로   올바르지 못한  말을 할 것 같으냐?

      내 혀가  잘못을 가리지 못할 것 같으냐? "





  욥기 7장 

       *** 욥 ***



  1." 땅 위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기간이 있다.

 

      그의 날들을 (남의 일을 하고 품삯을 받고 살아가는) 품꾼들 같이 힘들게 살아간다.

    

  2.종은 저녁의 시원한 그늘을 몹시 바라고 

    일꾼들은 그의 품삯(일당) 받기만 기다린다. 

  3.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어려움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나에게 작정되었구나 

  4.내가 누울 때는 말하기를

    '언제  일어 나야하지? 언제 날이 새지? '하면서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내 피부상처에는 (파리가 알을 낳아 생긴) 구더기와 흙 덩어리 같은 것이 말라서 옷처럼 붙어있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6.나의 날은 베짤 때 (빠르게 왔다 갔다하는) 북보다 빠르니, 앞날도 없이 보냅니다. 

  7 내 목숨이 한낱 바람 같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8.나를 본 사람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님의 눈이 나를 바라보더라도 내가 있지 않을 것입니다. 

  9.구름이 사라져 없어지는 것 같이 무덤(스올)으로 내려가는 사람은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집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11.그런즉 내가 어떻게 소리도 내지 않겠습니까?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투덜거린다 

  12.내가 바다 괴물입니까?  주님이 왜  나를 살피고 있습니까?

  13.혹시 내가 말하기를 '침대에서  누워 자고 일어나면 내 걱정이 없어지겠지' 할 때에 

  14.주님이 꿈에  나를 놀라게 하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합니다. 

  15.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아픔을 겪는 것 보다 차라리 숨이 막혀서 죽는 것이 낫습니다.

  16.내가 살기를  싫어하고 끝없이 살기도 바라지 않으니,

 

      나를 놓아주십시오. 

 

      내 날은 헛 것입니다. 

  17.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이 그를 크게 만들어 그에게 마음을 두고 

  18.아침마다 살피며 순간마다 단련합니까? 

  19.주님이 나에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겠습니까? 

  20.사람을  살피는 분이여!  내가 죄를 지었더라도  주님에게  무슨 손해가 되겠습니까?  

      왜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고  나에게 무거운 짐을 지웁니까? 

  21.주님이  왜  내 잘못을 용서하여 주지 않고 내 죄악을 없애 버리지 않습니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님이 나를 애써 찾을지라도 

      내가 없을 것입니다. "







   욥기 8장    



          *** 빌닫 ***



  1.슈아 사람 빌닫이 대답하여 말했다. 

  2." 당신이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당신  입의 말을 거센 바람과 같이 하겠느냐? 

  3.하나님이 어떻게 바른 길을  굽게 하겠으며,

     전능한 분이 어떻게  바른 길을  굽게 하겠느냐? 

   4.당신의 아들 딸들이 주님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주님이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었다.

  5.만일 당신이   애타게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한 분에게 기도하고, 

  6. 바르고 깨끗하면,

 

     반드시 당신을 돌보고,

      바르게 사는 당신의  집을 평안하게 할 것이다. 

  7.당신의 시작은 작지만,

     당신의  마지막은  매우 크게 될 것이다. 

  8. 당신은  지나간  시대 사람에게서 찾기 위하여,

     조상들이 연구한 것을 알아 보아라. 

  9. 어제 태어난 것 같은 우리가 알면 얼마나 알겠느냐? 

 

      세상에 사는 우리는 그림자와 같다.

  10.앞에 살아갔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르치지 않았겠느냐?  그 마음에서 나오는 말을 하지 않았겠느냐? 

  11 파피루스가  늪이  아닌 곳에서 크게 자라겠으며,

      갈대가 물 없는 데서 크게 자라겠느냐? 

  12.이런 것은 새 순이 돋아 아직 벨 때가 되기 앞에 다른 풀보다 먼저 마를 것이다.

  13.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사람의 길은 다 이와 같고

      나쁜 사람들의 앞날도 이렇게 없어지게 할  것이다.

  14.그들이 믿는 것은 정말 덧없어서, 

      그들이 기대는 것들은  거미줄에  기대는 것과 같다.

  15.그 거미줄에 기댄다고 그것이 그들을 잡아 주겠느냐? 

       거미줄을 붙잡고  있는데 도움이 되겠느냐? 

  16.풀은 햇빛을 받고 싱싱하게 자라서 줄기가 동산에 뻗으며 

  17.그 뿌리가 돌무더기에 뻗어서 돌 가운데로 들어갔을지라도 

  18.그 곳에서 뽑히면 그 자리도 모르는 체하고 말하기를 내가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 하리니 

  19.그 길의 기쁨은 이와 같고 그 다음에 다른 것이 흙에서 날 것이다. 

  20.하나님은 순전한 사람을 버리지 아니하고,  나쁜 사람을 붙들어 주지 않는다.

  21.그가 당신의 입에는 웃음을 , 

 

      당신의 입술에는 즐거운 소리를 채워 줄 것이니 

  22.당신을  미워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옷처럼 입고 다니고, 

      나쁜 사람들의 (살고 있는) 천막은 없어질 것이다." 









   욥기 9장     



      *** 욥 ***



  1.욥이 대답하여 말했다.

  2." 정말로 내가 이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바르겠느냐? 

  3.사람이 하나님에게  말씨름하기를 좋아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4.그는 마음이 슬기롭고 힘이 있으니,  

     그에게 대들어서  스스로 나쁘게 행하고도 평안 할 수 있겠느냐?

  5.그가 진노함으로 산을 무너뜨리며 옮길지라도 산은 깨닫지 못하며 

  6.그가 땅을 그 자리에서 움직이니 그 기둥들이 흔들린다. (참고 : 지진이 일어난다)

  7.그가 해를 명령하여 뜨지 못하게 하며 별들을 가둔다. 

  8.그는 혼자 하늘을 만들고  바다 물을 밟으며 

  9.북두칠성과 

     삼성(오리온 별자리)과 

     묘성(시리우스 별자리)과 

     남쪽의 별자리들을  만들었으며 

 

     (참고:칼디아 사람들은 12 궁 자리를 이렇게 표현, 남쪽 지평선 위의 많은  별자리)

  10.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희한한 일을 행한다. 

  11.그가 내 앞으로 지나가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움직이지만  나는 일지 못한다. 

  12.하나님이 빼앗으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합니까?' 하고 누가 물을 수 있느냐? 

  13.하나님은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라합(근동 지방의 신화에 등장하는 바다 괴물)을 돕는 사람들도 

      그 밑에 굴복하겠거든 

  14.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하겠느냐? 

  15.가령 내가 바르게 살아간다 하더라도 대답하지 못하고,

      나를 심판할 그에게 기도할 뿐이며 

  16.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였을지라도 

      내 목소리를 들었다고는 내가 믿지 않을 것이다. 

  17.그가 폭풍으로 나를 치고 까닭 없이 내 다친 곳을  깊게 하며 

  18.나를 숨 쉬지 못하게 하며 괴로움을 나에게 채우는구나 

  19.힘으로 말하면 그가 세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재판하겠느냐 

  20.가령 내가 바르게 살아간다고 하면,  내 입이 나를 죄를 짓게하는 것이고,

       가령 내가 온전할지라도 나를 죄짓게 하는  것이다. 

  21.나는 온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목숨을 보잘 것 없게  여기는구나 

  22.일이 다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이나 죽인다 하나니 

  23.갑자기 재난이 닥쳐 죽을지라도 죄 없는 사람의 절망도 그가 비웃는다.

  24.세상이 나쁜 사람의 손에 넘어갔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려졌으니,

      그렇게 되게 한 분이  그가 아니면 누구냐? 

  25.나의 날이 달리기 선수보다 빠르게 달아나서, 좋은 때를 볼 수 없구나 

  26.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먹이를 찾아 날아 내려오는 독수리와  같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불평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지라도 

  28.내 모든 괴로움을 두려워하오니 주님이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을  줄을 압니다. 

  29.나는 죄를 짓고 사는데 ,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헛되게 수고해야합니까? 

  30.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비눗물)로 손을 깨끗하게 할지라도 

  31.주님이  나를 개울물에 빠지게 하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합니다. 

  32.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니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재판정에  들어가 변호할 수도 없구나!

  33,우리 사이에 손을 얹고  중재할 사람도 없구나! 

  34.주님이 그의 막대기를 나에게서 거두어서,

      그의 공포가  나를 두렵게 하지 않는다면

  35.내가 그를 두려워 하지 않고 내가 겁도없이  말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참으로  그렇게 할 수 없다." 







  욥기 10장 

      *** 욥 ***

  1." 내 영혼이 살기에 지쳤습니다.

    내가 불평을 늘어 놓고 내 마음의 괴로움을 말하겠습니다.

  2.내가 하나님에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나에게 죄가 있다고만  하지말고,

    무엇 때문에 나를 치는지 나에게 알게 하십시오. 

  3.주님이  주님의 손으로 만든 것을 괴롭히고  업신여기면서, 

     나쁜 사람의 도움말( the counsel of the wicked )에는  빛을 비춥니까?


 

  4.주님의 눈도 사람의 눈과 같습니까?

     왜 사람의 보는 것 처럼  판단합니까?

  5.주님의 날이 어떻게 사람의 날과 같으며,

     주님이 사는 날이  사람의 사는 날과 같지 않은데

  6.나의 잘못을 찾으며,  나의 죄를 들추어냅니까?

  7.주님은 내가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사람도 없습니다 

  8.주님의 손(힘,능력)으로 나의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이제 나를 없이하려고 합니다 

  9.기억하십시오!

     주님이  내 몸 만들기를 흙을 뭉치듯 해놓고,

     다시 나를 먼지로 돌려보내려 합니까? 

  10.주님이  나를 우유 같이 쏟았으며,   치즈처럼 엉기게 하지 않았습니까? 

  11.피부와 살을 나에게 입혀서,  뼈와 힘줄로 나를 엮고  

  12.목숨과 은혜를 나에게 주고,   내 영혼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13.그런데 주님이 다른 뜻을 마음에 숨겨두었습니까?

      다른 뜻이 주님에게  있는 줄을 내가 압니다. 

  14.내가 죄를 지으면 주님이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고, 내 죄악을 용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15.내가 나쁜 행동을  했다면 재앙이 있을 것이며,

      내가 바르게 살아간다 하더라도, 머리를 들지 못하는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어려움을 내 눈이 보기 때문입니다. 

  16.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님이  젊은 사자처럼 나에게  달려들어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다시 나타냅니다. 

  17.주님이 자꾸만 새로운 증거들을 들이대며 나를 쳐서,  나를 보고  진노를 더하니, 

      군인들이  갈마들어(번갈아서) 쳐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18.주님이  왜 나를  엄마 아기 집에서 나오게 하였습니까? 

      그렇지 않았더라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19.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엄마 아기집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겨졌으면! 

  20.내 날은 짧지 않습니까?

      그런즉 그치고 나를 버려두어 잠시나마 평안하게 살게 하십시오.

  21.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앞에 그렇게 하십시오.

  22.그곳은 어두워서 어두움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것도 가릴 수  없고,  밝은 것도 어두움 같습니다. "







  욥기   11장



       *** 쪼파르 ***



  1.나아마 사람 쪼파르가 대답하여 말했다. 

  2." 말이 많으니, 대답을 안 할수 없다. 

     말이 많은 사람이 어떻게 바르게 살아간다 하겠느냐? 

3.당신의 자랑하는 말로 어떻게 사람을 설득시킬 수 있느냐?

     당신이 비웃는데 왜 당신을  부끄럽게 할 사람이 없겠느냐?

  4.당신의 말 대로 하면 

     나의 가르침은 바르고,  나는 주님이  보기에 깨끗하다' 하는구나 


  5.하나님은 말씀을 내며, 당신을  보고  입을 열고 

  6.슬기로움의 오묘함으로 당신에게 보이기를 바라나니.

 

    이는 그의 지식이 크기 때문이지.

     하나님이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죄를 잊게 하여 주었다는 것을 알아라. 

  7.그는 슬기가 얼마나 좋은 점들이 많이 있는지 당신에게 이야기 할 것이다.

     사람의 지식으로 알기에는 너무나 깊다.

  8.하늘보다 높은데  당신이  무엇을 하겠으며, 

    지옥(히브리어 : 스올)보다 깊은데  당신이  어떻게 알겠느냐? 

  9.그의 크기는  땅보다 길고 바다보다 넓다. 

  10.하나님이 두루 다니며 사람을 잡아 가두고, 재판을 한다면 누가 감히 막을수 있느냐? 

  11.하나님은 헛된 사람을 아나니,

 

      나쁜 일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다 보고 있다. 

 

     ( Surely he recognizes deceitful men; and when he sees evil, does he not take note? )

  12.미련한 사람이 슬기롭게 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들에 사는 (길들이지 못하는 야생) 당나귀가 사람되기를 기다려라.

 

     ( 뜻 : 미련한 사람은 슬기롭게 되지 못한다.)

  13.만일 당신이  마음을 바로 잡아서,  주님을 바라보고, 손을 들 때에 

  14.만일 당신의 손에 죄악이 있거든 멀리하여,

      바르게 살아가지 못한 것이,  당신의 천막에 있지 못하게 하라.

  15.그리하면 당신이  반드시 티 없는 얼굴을 들게 되고,  굳게 서서 두려움이 없으리니 

  16.곧 당신의 어려움을 잊을 것이다.  당신이  기억할지라도 물이 흘러가는 것  같을 것이며 

  17.당신의 사는 날은 아침에 어두움이 겉히고  밝아지는  낮보다 더 밝아질 것이다.

  18.당신이  앞날이 있으므로 안전할 것이며, 당신이  뜻뜻하게  평안히 쉴 것이다.

  19.당신이  누워도 두렵게 할 사람이 없겠고,  많은 사람이 당신에게 은혜를 찾을 것이다. 

  20.그러나 나쁜 사람들은 눈이 어두워서 달아날 곳을 찾지 못하리니,

      그들의 바라는 것은 숨을 거두는 것이다. "







욥기 12장     



        *** 욥 ***



  1.욥이 대답하여 말했다.

  2."당신들만 참으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느냐? 

    당신들이 죽으면 슬기로움도 죽겠구나 


  3.나도 당신들 같이 생각이 있어 당신들만 못하지 않으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하나님을 부르니,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지만,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바르게 살아간다는  깨끗한 사람이 비웃음거리가 되었구나. 

  5.평안한 사람의 의견은 재앙이라고  깔보고,

     발이 비틀거리는 사람을 보고는 옳다고 하다니!

  6.강도의 (머물어 사는) 천막은 뜻대로 잘 되어가고,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은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가져다 주었다고 생각한다. 

  7.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당신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하늘에 날아 다니는 새에게 물어 보아라.

     그것들이 또한 당신들에게 말할 것이다.

  8.땅에게 말하라. 

    당신들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바다에 사는 고기도 당신들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9.이것들 가운데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힘,능력,세력)이 이것을 행하였다'는 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10.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목숨과 모든 사람 몸의 목숨이 다 그의 손안에 있다.

  11.입이 음식의 맛을 가릴줄 아는 것  같이,  귀가 말을 가릴줄 지   모르겠느냐?

  12.늙은 사람에게는 슬기가 있고, 

 

      오래 사는 사람에게는 판단력이 있다. 

  13.슬기와 권능이 하나님에게  있고 계획과 판단력도 그에게 딸렸으니 

  14.그가 무너뜨리면 다시 세울 수 없고,  사람을 가두면 놓아주지 못한다. 

  15.그가 비를 내려주지 않으면 말라서 가뭄이 들고,  

      큰 비를  보내면  땅에 홍수가 나게 된다.

  16.능력과 슬기가 그에게 있고, 속은 사람과 속이는 사람이 다 그에게 딸렸다. 

  17.모사(謨 꾀 모,  士  counsellors )를 맨발로 걷게 하고,

      재판장을 바보가 되게 하며 

  18.왕들의 띠를 풀고(왕의 자리를 빼앗고), 그들의 허리를 포승줄로 묶는다. 

  19.제사장들을 맨발로 걷게 하고

      권력이 있는 사람을  넘어지게 한다. 

  20.몸과 마음을 바쳐서 일하는 사람들의 말을 물리치며 

      늙은 사람들의 판단력을 빼앗으며 

  21.귀족들에게 부끄러움을  쏟으며 (부끄럽게 하고)

      힘있는(강한) 사람의 띠를 풀며 (지위를 빼앗으며) 

  22.어두운 가운데에서 숨겨진 뜻을 드러내며, 

      죽음의 그늘에서 빛을 나오게 한다. 

  23.민족들을 커지게도 하고 다시 없이하기도 하며,

      민족들을 널리 퍼지게도 하고 다시 끌려가게도 하며 

  24.이세상 지도자들의 판단력을 빼앗아,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에서 갈길도 찾지 못하고 떠돌아다니게 하며 

  25.빛 없이 캄캄한 데를 더듬게 하며

      술취한 사람 같이 비틀거리게 한다. "







  욥기 13장


 

     *** 욥 ***


 " 1.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다.

 2.당신들이  아는 것을 나도 알고 있으니,

    당신들만 못하지 않다. 

 3.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하려 하며,

    하나님과 의논하고 싶구나.

  4.당신들은 거짓말을 지어내는 사람 같으며,

    (병을 고치지도 못하는)돌팔이  의사 같구나! 

  5.당신들이  조용히 있는 것이  당신들의 슬기이다.

  6.당신들도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의 변명을 들어 보라 

  7.당신들은  하나님이  바르지 못하다는 것을  말하려느냐?

    그에게 거짓을 말하려느냐?

  8.당신들이  하나님은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하자는 것이냐?

    그와 다투겠다는 것이냐? 

  9.하나님이 당신들을  살펴보면 좋겠느냐?

     당신들은  사람을 속이는 것 같이 그도 속일려고 하느냐? 

  10.만일  당신들이  몰래  바르지 못하게 헹동한다면 그가 반드시 꾸짖을 것이다. 

  11.높은 곳에  있는 그가  당신들을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당신들 위에 닥치지 않겠느냐? 

  12.당신들의 가르침은 잿더미에서 가져온  쓸데 없는 것이며,

      당신들이 굳게 내세우는 것은  흙무더기에서 가져온 가치 없는 것 같구나. 

  13.당신들은 조용히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내가 겪을  것이다. 

  14.무엇 때문에 이를 악물고 내 목숨을 걸겠느냐?

  15.봐라. 그가 나를 죽이리니 내가 앞날이 없다.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가 하였던 일을  따지겠다.

  16.경건하지 않은 사람은  그 앞에 가지 못하나니,

      그것 또한 죄에서 나를 건져내는 것이 될 것이다. 

  17.당신들은 내 말을 똑똑하게  들으라.

      내가 당신들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다. 

  18.보아라!

      내가 내 사정을 늘어놓았으니,   내가 바르다는 것을  알것이다. 

  19.나와 말싸움할 사람이 누구이냐?  그러면 내가 입을 다물고 죽을 것이다."



  20."오직 나에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십시오.

      그리하면 내가 주님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않겠습니다. 

  21.곧 주님의 손을 나에게 대지 말며

      주님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십시오. 

  22.그리하고 주님이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아니면  내가 말하게 하고 주님은 나에게 대답하십시오. 

  23.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습니까?  

      나의 잘못과 죄를 나에게 알게 하십시오. 

  24.주님이 왜  얼굴을 가리고 나를 주님의 원수로 여깁니까?

  25.주님이 왜 흩날리며 떨어지는 나뭇잎을 놀라게 하며, 마른 지푸라기를  뒤쫓습니까? 

  26.주님이  나에게  대하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고,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들을 내가 갚음을  받게 합니다.

  27.내 발을 차꼬(뜻 : 발목을 마음대로 못하게 고정 시키는 자물쇠 , shackles )에 채우며, 

      나의 모든 길을 보고 나의 발자국까지 살펴봅니다. 

  28.나는 썩어서  낡아진 물건 같으며,

      좀 먹은 옷 같습니다."







    욥기 14장   

   *** 욥 ***

  1."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사는 날이 짧고 걱정이 가득합니다. 

  2.그는 꽃과 같이 자라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못 합니다.

 3.이와 같은 사람을 주님이 눈여겨 봅니까?

     나를 주님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합니까? 

  4.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찾아 낼 수 있습니까?  하나도 없습니다. 

  5.그의 날을 정하였고 그의 달 수도 주님에게  있으므로 ,

    그의 정하여 준 선을 넘어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6.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혼자 있게 하십시오. 

  7.나무는 앞날이 있으니,   잘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8.그 뿌리는 땅에서 늙고,

 

    그루터기는 흙에서 썩을지 몰라도

  9.물 기운데서 새싹이 나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지만 

  10.건강한 남자라도  죽으면 썩어지니,  사람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습니까? 

  11.물이 호수에서 증발하듯,  

 

      강물이 잦아서 마르는 것 같이 

  12.사람은  죽으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합니다. 

  13.주님이  나를 무덤(스올)에 감추며 주님의 진노를 돌이킬 때까지 나를 숨기고

      나를 위하여  때를 정하고, 때가 되면  나를 기억하십시오. 

  14.건강한 남자라도 죽으면 어떻게 다시  살겠습니까?  

      나는 나의 모든 어려운 날 동안을 참으면서 풀려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15.주님이 나를 부르겠고 나는 대답하겠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할 것입니다.

  16.그러하온데 이제 주님이 나의 걸음을 세어보지만,

       나의 죄를 살피며 따라 오지는 않습니다. 

  17.주님은 나의 잘못을 자루에 넣고 묶어서,  나의 죄를 덮어 줍니다 

  18.무너지는 산은 반드시 흩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19.물은 돌을 닳게 하고,

      솓아나는 물은 땅의 흙을 씻어버립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사람이 바라는 것들이 사라지게  합니다. 

  20.주님이 사람을 끝없이  이겨서 떠나게 하며,  그의 얼굴 빛을 바뀌게 하고 쫓아보내오니 

  21.그의 아들들의 지위가 높게 되어도 그가 알지 못하며,

 

      그들의 지위가  낮아지게 되어도 그가 깨닫지 못합니다.

  22.다만 그의 살이 아픈 것을 느끼고,  그의 목숨을 위하여  슬프게 웁니다. "









   욥기 15장    



     *** 엘리파즈 ***



  1.테만 사람 엘리파즈가 대답하여 말했다. 

  2."슬기로운 사람이 어떻게  쓸데 없는 소리나 늘어 놓아,

     바람 같이 헛된 지식으로 그 배를 채울려고 하느냐?

  3.도움이 되지 아니하는 이야기, 쓸데없는  말들 뿐이로군.

  4.정말 당신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일을 그치고,

     하나님 앞에 묵상기도하는 것도 그쳤나 보군.

  5.당신의 죄악이 당신의 입을 가르치니,

    당신이  간사한 사람의 말이나 좋아하는구나 

  6.당신에게 죄가 있다고 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당신의  입이다.  

    당신의 입술이 당신에게 나쁘게 있는대로 말한다. 

  7.당신이 가장  먼저 태어난 사람이냐?

    산들이 있기 앞에 당신이 태어 났느냐? 

  8.하나님은 희한하다는 것을 당신이 들었느냐?

     슬기를 당신 혼자만 가지고 있느냐? 

  9.당신이  아는 것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이 무엇이냐?

     당신이 깨달은 것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 무엇이냐?

  10.우리 가운데에는 머리가 흰 사람도 있고,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고,

       당신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도 있다.

  11.하나님이 보다듬어주는 것과, 아무도 모르게 하는 말씀이 당신에게 작은 것이냐?

  12.무엇 때문에 당신의 마음에 만족하지 못하며,

 

      무엇 때문에 당신의 눈을 부라리느냐?

  13.당신의 영혼이 하나님에게 분노를 터뜨리며

 

      당신의  입을 놀리느냐?

  14.사람이 어떻게 깨끗하겠느냐?

      여자에게서 난 사람이 어떻게 올바르겠느냐? 

  15.하나님은 거룩한 사람들도 믿지 않고,

      하늘이라도 그가 보기에 더러운데

  16.하물며 죄 짓기를 물 마시듯 하는  (마음이)  나쁘고 썩은 사람을 받아들이겠느냐? 

  17.내가 당신에게 보여 주겠으니, 나에게서 들으라.

      내가 본 것을 잘 알 수 있게 말하여 주겠다. 

  18.이는 곧 슬기로운 사람들이 알리어  준 것이니,

      그들의 조상에게서 숨기지 않은 것이다. 

  19.이 땅은 그들에게만 주었으므로 외국 사람들은 그들 가운데에  왔다갔다 하지 못하게 했다. 

  20.그 말에 말하기를 

      나쁜 사람은 그의 살아 있는 동안에 어려움을 겪도록 하며

      나쁜 사람의 햇수는 정해졌으므로 

  21.그의 귀에는 무서운 소리가 들리고 

      그가 평안할 때에 죽이는 사람이 그에게 이르리니 

  22.그가 어두운 데서 나오기를 바라지 못하고,  칼날이 숨어서 기다린다. 

  23.그는 음식이 어디 있는지 찾아  헤매며,

 

      어두움의 날이 가까운 줄을 스스로 안다. 

  24.어려움과 힘든 일이 그를 두렵게 하며,  싸움을 준비한 왕처럼 그를 칠 것이다. 

  25.이는 그의 손을 들어 하나님을 거스르며,

     잘난체하여 전능자에게 힘을  뽐내었기  때문이다. 

  26.그는 목을 세우고 방패를 들고 하나님에게  달려드니 

  27.그의 얼굴에는 살이 찌고,

 

     허리는 (살이쪄서) 기름 덩어리가  뭉쳐있고 

  28.그는 부서진 성읍,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집, 돌무더기가 될 곳에 살 것이다. 

  29.그는 부요하지 못하고 재산이 지키지지 못하고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땅에서 늘어나지 못할 것이다. 

  30.어두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꽃이 가지를 말리우고,

      하나님의 입김으로  날려버릴 것이다. 

  31.그가 스스로 속아 헛된 것을 믿지 말아야 하는 것은,

 

      헛된 것이 그에게 갚음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32.그의 날이 이르기 앞에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니,

      그의 가지가 푸르지 못하리니 

  33.그는 익지 않은 포도처럼  떨어지며,

      올리브 꽃 같이 떨어질 것이다. 

  34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못할 것이며,

      뇌물을 받는 사람의 천막(사는 집)은 불에 타버릴 것이다.

  35.그들은 나쁜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재앙을 낳으며,  그들의 뱃속에는  속임수로  가득차 있다. "







   욥기 16장   



     *** 욥 ***



  1.욥이 대답하여 말했다.

  2. " 그런 말은 나도 많이 들었다.

    당신들은 보다듬어주기는 커녕 괴로움만 더해 주는구나!


  3.헛된 말을 이제 그치지 않겠나?

     당신들이 무엇에 자극을 받아 이같이 대답하느냐? 

  4.만약  당신들과  내가 입장이 바꿔되었다고 하면,

 

    나도 당신들에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다.

    나도 당신들에게 거침없이 말할 수 있고, 

 

    당신들을  보면서  고개를  흔들 수 있다.  

  5.그래도 나의 입으로는 당신들을 힘세게 하며,

 

    입으로 보다듬어주어서,  당신들의 걱정을 풀었을 것이다. 

  6.내가 말하여도 내 걱정이 풀리지 아니하고,  

 

    가만히 있어도 내 아픔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

  7." 이제 주님이 나를 지치게 하였습니다.

 

       나의 온 집안을 없어지게 하였습니다.

  8.  주님이 나를 시들게하여  여윈 모습이 그 증거입니다."


  9." 그가  화를 내어  나를 찢고 원수같이 여기며,

     나를 보면서  이를 갈고 

 

     원수가 되어 날카로운 눈초리로  나를 보고 

  10.사람들은 나를 보고서 입을 크게 벌리며,

      나를 업신여겨서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치려한다. 

  11.하나님이 나를 바르게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에게 넘기며,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손에 던졌다. 

  12.내가 평안했는데 그가 나를 꺾으며,  내 목을 잡아 나를 부숴뜨리며 나를 세워 과녁을 삼고 

  13.그의 화살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사정 없이 나를 쏘아서  

      그는 내 콩팥들을 꿰뚫고 그는 내 쓸개즙이  땅에  흘러나오게 한다. 

  14.그가 나를 치고 다시 치며,

 

      날쌔고 사나운 사람같이 나에게 달려드니 

  15.내가 굵은 베를 꿰매어 내 피부에 덮고 내 뿔을 흙먼지에 더럽혔다. 

  16.내 얼굴은 울어서  붉었고, 내 눈꺼풀에는 죽음의 그늘이 있다. 

  17.그러나 내 손에는 폭력이 없고 나의 기도는 깨끗하다. 

  18.땅아!  내 피를 숨기지 말라.  

 

      나의 부르짖음이 쉬지 못하게 하라. 

  19.지금 나의 증인이 하늘에 있고 나의 (바르게 살아간다고 말하는) 중보자가 높은 데  있다. 

  20.나의 친구는 나를 비웃지만,  

 

     나의 눈은 하나님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21.사람이 친구를 위해  변호하듯,  누가 나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변호할 사람이 없소! 

  22.몇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가기 때문이다."  







  욥기 17장  


 

 

     **** 욥 ****


  1." 나의 기운이 다 떨어 졌으며

    나의 날이 다하여서

    무덤만이 나를 기다립니다.

  2.나를 비웃는 사람들만 나와 함께 있으니,

     그들의 비웃는 것을 항상 나의 눈으로  보아야 합니까?

  3. 제발 주님이  나를 보증해 주십시요.

     내가 하는 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4.주님이 그들의 마음 문을 닫아서  깨닫지 못하게 하였으니,

    그들이 잘난체  하게  마십시오.

  5.'댓가를  받고 친구를 거스르는 사람은,  그의 자손들의 눈이 멀게 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6.   하나님이 나를 백성의 걱정거리가 되게 하니,  그들이 나의 얼굴에 침을 뱉습니다.

  7.나의  눈은 걱정 때문에 어두워지고,

 

     나의 온 몸은 그림자 처럼 야위었습니다.

  8.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이것을 보고 놀라고, 

    죄 없는 사람은 나쁜 사람들을 미워하겠지요. 

  9.그러므로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자기 길을 계속가고,

    손이 깨끗한 사람은  점점 더 힘이 있어 집니다."

  10." 당신들은  모두 다 갔다가 다시 오너라.  

      내가 당신들  가운데에서 슬기있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

  11.나의 날이 지나갔고 나의 계획, 나의 마음이 바라는 것들이 다 사라졌다. 

  12.당신들은 밤으로 낮이라 하고, 낮이  가까이 왔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어둠속에 머물고 있다. 

  13.내가 바라는 것이 나의 침대를  어둠속에 펴놓는 무덤뿐이라면 

  14.무덤에게 

      '당신이  내 아버지이다', 

      '구더기에게 당신이  내 어머니, 내 자매이다' 한다면 

  15.나의 앞날이 어디 있으며,  나의 앞날을 누가 보겠느냐?

  16.우리가 흙 속에서 쉴 때에는,

 

      앞날도 무덤 문으로 내려간다. "







   욥기 18장



     *** 빌닫 ***



  1.슈아 사람 빌닫이 대답하여 말했다.

  2." 당신이   언제  말을   끝내겠는냐? 

     눈치도 없나? 

     그 다음에 우리도 말 좀 하자.

  3.왜  우리를 짐승처럼 여겨서   더럽게 보느냐? 

  4.화가 나서 자기 자신을 찢는다고

 

    땅이 (쓸모없는) 황무지가 되고,

     바위가 그 자리에서 옮겨지겠느냐? 

  5.나쁜 사람의 빛은 꺼져서 그의 불꽃은 빛나지 않을 것이다. 

  6.(사는 곳) 천막 안의 등불은 꺼져서 어두워질 것이다.


  7.그의 힘찬 걸음이 힘이 빠지고,  그가  바보스런  꾀에 스스로 빠질 것이니 

  8.이는 그의 발이 그물에 빠지고 올가미에 걸려들며 

  9.그의 발 뒤꿈치는 덫에 치이고 그의 몸은 올무에 얽힐 것이며 

  10.그를 잡을 덫이 땅에 숨겨져 있고 

      그를 빠뜨릴 (몰레 파놓은) 구덩이가 길목에 있으며 

  11.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고 그 뒤를 쫓아갈 것이며 

  12.그의 힘은 굶주려서  빠지고 ,

      그 옆에는 재앙이 기다릴 것이며 

  13.질병이 그의 피부에 달려들어  곧 죽음의 심부름꾼(사자)이  그의 손발을 먹을 것이며 

  14.그가 기대던 것들이 천막에서 사라지고,

      그는 공포(죽음)의 왕(사자)에게로 잡혀가고 

  15.유황을 그의 살던 곳에 뿌려서 태워 버리고,

      그에게 딸리지 않은 것이 그곳에 살게 될 것이다.

  16.밑으로는  그의 뿌리가 마르고,

 

      위쪽은  그의 가지가 시들 것이며 

  17.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땅에서 사라지고,

      거리에서도  그의 이름도 사라질 것이다.

  18.그는 빛으로부터 어둠속으로 들어가  세상에서 쫓겨날 것이며 

  19.그는 그의 백성 가운데 자손도 없고 후손도 없을 것이며,  

       그가 살던 곳에는 한 사람도 남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20.서쪽에서 오는 사람과  동쪽에서 오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그가 죽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랄 것이다. 

  21.참으로 나쁜 사람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의 집도 이러하다. "







욥기 19장   



      *** 욥 ***



  1.욥이 대답하여 말했다.

  2. " 언제까지  말로서 당신들이  내 마음을 괴롭히며  나를 짓밟으려  하느냐?

  3.당신들이  열 번이나 나를 괴롭히고도 부끄러워 하지도 않다니!

  4.비록 나에게 죄가  있다 할지라도,  나에게만 관련 있는 것 아니야?

  5.당신들이 참으로 나를 보고서  잘난체하며,

    나에게 부그러운 행동이 있다고 있는대로 말할 것이지만 

  6.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고,

     자기 그물로 나를 잡아가둔  줄을  알고나 있으라.

  7.하나님이  나를 때린다고 외치나 들어주는 사람이  없고,

    내가 올바른 말을 해도 맞다고 하는 사람이  없구나?

  8.그가 내 길을 막아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나의 앞 길에 어둠을 두었으며 

  9.나의 빛을 거두어가며,

     나의 면류관(crown)을  머리에서 벗기고 

  10.사방에서  나를 부수니 나는 죽었구나!

       내 앞날을 나무 뽑듯 뽑아버리고 

  11.나를 보고 진노하고 원수 같이 보는구나 

  12.그의  군인들이 하나같이  나를 공격하여 나를 치며,  내 천막을 둘러 진영을 쳤구나 

  13.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도록 하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나에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14.내 친척은 나를 버렸고

      가까운 친척들도 나를 잊었구나 

  15.내 집에 머물러 사는 사람과 내 여종들은 나를 낯선 사람으로 대하니,

      내가 그들 앞에서 외국 사람같이 되었구나 

  16.내가 내 종을 불러도 대답조차 안하니,

      내 입으로 그에게 사정을 해야 하겠구나 

  17.나의 아내도 나를 싫어하고,

      나의 형제들도 나를 싫어 하는구나.

  18.어린 아이들까지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비웃는구나 

  19.나의 가까운 친구들이 나를 미워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돌이켜 나의 원수가 되었구나 

  20.내 피부와 살이 뼈에 달라붙었고, 남은 것은 겨우 잇몸 뿐이로구나 

  21.나의 친구들아!   당신들이나 나를 불쌍하게  여겨다오.

      나를 불쌍하게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힘,세력)이 나를 쳤구나 

  22.왜  당신들마저  하나님처럼 나를 괴롭히느냐? 

 

       나의 (곪아터진) 살을 보면,  가슴도 아프지 않느나? 

  23.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철필( iron pen,  iron tool)과 납으로 끝없이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구나! 

  25.내가 알기에는 나의 (나의 죄를 대신해서 죄에서 나를 건져낸)대속자가 살아 있으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다.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몸  밖에서 하나님을 볼 것이다.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이 불안해서 애가타는구나 

  28. 당신들이 만일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말하기를  문제가 그에게 있다 하겠지만

  29.당신들은 칼을 겁내라. 

      분노는 칼의 형벌로 나타나니,   당신들은 심판하는 분이 있는 줄을 알아야 한다.









  욥기 20장   



    ***  쪼파르 ***



  1.나아마 사람 쪼파르가 대답하여 말했다. 

  2. " 그러므로 내 마음이 안달이 나서  더 못 기다리고  당신에게 대답하겠다. 

  3.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꾸지람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는구나! 

  4.당신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부터 

 5.나쁜 사람이 잘되는 것도 잠깐이고, 

 

     경건하지 못한 사람의 즐거움도 잠깐이다. 

  6.그들의 잘난체 하는 것이 하늘까지 올라가서 구름에 닿을지라도 

  7.자기의 똥처럼 끝없이 없어질 것이다.  

     그를 본 사람들이  '그가 어디로 사라졌지' 말할 것이다. 

  8.그는 꿈 같이 지나가니 다시 찾을 수 없으며. 

 

     밤에 보이는 환상처럼 사라질 것이다. 

  9.그를 본 눈이 다시 그를 보지 못하고,

 

     그의 살던 집도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며 

  10.그의 아들들은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찾겠고,

      그도 얻은 재물을 자기 손으로 도로 돌려 줄 것이며 

  11.그는 청년 같이 힘이 있었으나, 그 기세가 그와 함께 먼지 구덩이에 누울 것이다. 

  12.그는 비록 나쁜 짓을 달게 여겨 혀 밑에 감추며 

  13.아껴서 버리지 아니하고 입천장에 물고 있을지라도 

  14.그가 먹은 빵이 창자 속에서 바뀌어서,  뱃속에서 (독을 만드는)독사의 쓸개가 되었다. 

  15.그가 재물을 삼켰을지라도 게워내리니,

      하나님이 그의 배에서 도로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16.그는 독사의 독을 빨며 뱀의 혀에 죽을 것이다. 

  17.그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강을 보지 못할 것이다. 

  18.땀흘리며 얻은 것을 먹지도 못하고 돌려 주어야 하며,

      장사(사업)하여 얻은 이익을  누리지도 못할 것이다. 

  19.이는 그가 가난한 사람을 억누르고,

       자기가 짓지도 않은 집을 빼앗았기 때문이다. 

  20.그는 마음에 평안을 알지 못하니 

      그가 기뻐하는 것을 하나도 지키지 못하겠고 

  21.남기는 것이 없이 모두 먹으니 

      그런즉 그 행복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22.넉넉할 때에  재앙을 겪으리니,

      불행이 찾아 올 것이다.

  23.그가 배를 불리려 할 때에 하나님이 진노를 세차게 내려주고, 

      음식을 먹으려 할 때에 그의 위에 재난을  비 같이 쏟을 것이다. 

  24.그가 철 병기를 피하면,  청동 화살촉이  꿰뚫을 것이고 

  25.그의 몸에서  화살을 빼내니  번쩍번쩍하는 촉이 그의 쓸개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공포가 그를 사로잡을 것이다.

  26.그가 평생 모은 재산이 순식간에 없어지고,

      피우지도 않은  불길이 그를 삼키고,

      그 천막에 남아 있는 것들까지 태울 것이다.

  27.하늘이 그의 죄악을 드러낼 것이며,

      땅이 그를 일러바칠 것이다.

  28.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그의 모든 재산이 다 없어질 것이다.

  29 이것이 나쁜 사람이 하나님에게 받을 몫이며,

      하나님이 그에게 말한  유업이다. "







   욥기 21장



     **** 욥 ***



  1.욥이 대답하여 말했다. 

  2." 당신들은 나의 말을 낱낱이  들어 주고,  당신들이  나를 보다듬어 주면 않되겠나?

  3.내 말을 참고 들어라. 

     내 말을 들은 다음에 당신들이 비웃어도 좋다.

  4.내가 원망하는 것이 사람보고  하는 것이냐?

    내 마음이 왜 참지 못하겠느냐? 

  5.당신들이 나를 보면 놀라서,  손으로 입을 가릴 것이다 

  6.내가 생각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7.왜 나쁜 사람들이 살아있어서  오래 살며 세력이 힘이 있느냐? 

  8.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눈 앞에서 그렇구나 

  9.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몽둥이(  rod of God  )가 그들 위에 내리지 아니하며 

  10.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게하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다. 

  11.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춤추는구나 

  12.그들은 작은 북과  (작은)하프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피리를 불면서 즐거워 하고  

  13.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무덤에 내려간다. 

  14.그렇지만 그들은 하나님에게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세요.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 알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15. 전능자가 누구라고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쓰임이 되느냐? ' 하는구나 

  16.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나쁜 사람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17.나쁜 사람의 등불이 꺼짐과 재앙이 그들에게 닥침과

      하나님이 진노하여 그들을 어렵게 한 것이 몇 번인가 

  18.그들이 바람 앞에 지푸라기 같이, 폭풍에 날려가는 겨 같이 되었다. 

  19.하나님은 그의 죄악을 그의 자손들을 위하여 쌓아 두며

     그에게 갚을  것을 알게 하기를 바란다. 

  20.자기가 없어지는 것을 자기의 눈으로 보게 하며,  전능자의 진노를 마시게 할 것이다. 

  21.그의 달 수가 다하면 자기 집에 대하여 무슨 관계가 있겠느냐? 

  22.그러나 하나님은  높은 사람들을 심판하나니 

      누가 능히 하나님에게  지식을 가르치겠느냐?

  23.어떤 사람은 죽을 때 까지,  기력이 팔팔하여 평안하게 살다가 사는 날을 마감한다.

  24.그의 그릇에는 젖이 가득하여,

      그의 뼈도 번자르르하지만

  25.어떤 사람은 마음에 아픔을 가지고 죽으므로

       행복을 맛보지 못한다. 

  26.이 둘다  마찬가지로 흙 속에 눕고 그들 위에 구더기가 덮을 것이다. 

  27.내가 당신들의 생각을 알고,

      당신들이 나에게 가진 나쁜 속셈도 알고 있다. 

  28.당신들은

      '부자들의 집이 어디 있으며, 나쁜 사람들이 살던 천막(집)이 어디 있느냐?' 말한다. 

  29.당신들이  길 가는 사람들에게 묻지 않았느냐?

      그들의 증거를 살피지 않았느냐?

  30.나쁜 사람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지고, 

      진노의 날을 위하여 끌고 간다. 

  31.누가 능히 나쁜 사람을 비난하고,  

      누가 그가 행한 것을 그에게 갚겠느냐?

  32.그를 무덤으로 메어 가고,  무덤 지키는 사람이 그 무덤을 지킬 것이다. 

  33.그는 골짜기의 흙덩이도 그에게 달콤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보다 앞서 갔으며

     수 많은 사람들이 그의 뒤에 줄지어 간다.

  34.그런데도 당신들은  나를 헛되이 보다듬어려고 하는냐? 

       당신들의  대답은 배신감만 남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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