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1장)



머리말 

 

     오바댜의 예언은 유다 백성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가서 생활을 하고 있던 

BC 587년과 538년 사이의 어느 시기에 알려졌다. 

이 예언은 사해 남쪽에 자리잡고 있던 에돔이라는 나라가 없어지는 것을 알리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다뷛과 솔로몬이 다스리던 동안에 이스라엘은 에돔을 다스렸지만,

  그 다음부터는 에돔의 땅은 그 소유권을 두고 자주 전쟁이 벌어졌는데,

 이것은 아카바만으로 통하는 주요 교역로가 에돔의 땅을 지나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주전 4세기경에는 이들이 페트라를 그들의 수도로 하여 새로운 나라를 세웠다. 

이때 많은 에돔인들이 이두메아로 옮겨갔다. 

그러나 많은 에돔인들은 에돔 땅에 그대로 남아서 나바테아인들과 섞여서 그대로 살았다.

오바댜의 예언 내용은 매우 간결하고 짧은 에돔 족속에 대한 한정된 심판처럼 보이나, 

담겨 있는 의미는 깊다. 

하나님의 백성 유다에게 행한 에돔의 잘난체하고 나쁜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전체 세계적인 심판으로 확대된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회복, 하나님의 다스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그리고 있다. 

오바댜 예언의 핵심적인 내용은 외국인에 대한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이다. 

남은 사람이  땅을 회복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제1단원(1-9절)에서는 사탄적 삶을 사는 에돔의 오만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을 알리는 것(1-4절)과 

이 징벌이 이루어지는 역사(5-7절)를 다루며, 

이를 바탕으로 앞날의 종말론적 심판이 예고된다(8-9절). 

제2단원(10-15절)에서는 에돔이 저지른 죄악의 역사적 실례를 통하여 

에돔의 지혜의 부정적 실체를 일러바치며, 

에돔을 포함한 모든 민족들이 그들이 저지른 죄악 때문에

 징벌을 받을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음을 알린다.

 제3단원(16-21절)에서는 에돔의 사악함과 무지와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

 뽑은  민족 이스라엘의 승리와 회복, 

올바른 하나님 여호와의 주권을 알리고  

하나님의 다스림 등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깊이  펼쳐가며 삼단 양식을 마감한다.
 
 

 

 

 

 

#  # #  # # * *   오바댜 1장



1. 오바댜가 받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계시이다.

    



    *** 여호와가  에돔을 심판하다 ***

    

    주 여호와에게로부터  에돔(수도 : 현제의 페트라)에 대하여 들은 소식이다..

    여호와가 여러 나라에 심부름꾼(사자)를 보내서 ,

    그들이  '에돔과의 전쟁을 준비하라'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다.

   2. " 내가 당신 나라를  외국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당신이  크게 업신여김을 겪을  것이다. 

  3. 당신의   잘난체 하는 마음이 당신을  속였다.  

     높은 산 바위 틈에 살면서 마음속으로  

    '누가 감히 나를 땅으로 끌어내리겠느냐?' 말하니 

  4. 당신이  독수리처럼 높이,  별 같이 높은 곳에 살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당신을  끌어내리겠다.

     여호와의 말이다. 

  5. 혹시 도둑이 당신에게 오고, 강도가 밤중에 당신에게 오더라도  필요할 만큼만 훔쳐 간다.

     혹시 포도를 따는 사람이 당신에게  오더라도

     포도를 얼마쯤 남기지 않았겠느냐?  

     그러나 당신의 원수들은 당신을   완전히 사라지게 하였구냐! 

  6. 에사우(에돔을 뜻함)가 완전히 빼앗겨 갔으며,  감춰 놓은 보물들도 다 빼았겼구나! 

  7. 당신과  동맹한 모든 사람들이 다 당신을  한쪽 모퉁이로 쫓아 내며, 

      당신의  동맹국들이 당신을  속여 쳐들어오며, 

      당신과  같이 먹던 사람들이 당신의 아래에 당신을 잡으려고 구덩이를 팠다.  

      그들이 말하기를 '에돔이 가지고 있던 깨닫고 아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구나.

  8. 여호와의 말이다.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슬기있는 사람을  죽이며,

 

      에사우의 산에서 알고 깨닫는 사람을 죽이지 않겠느냐? 

  9. 테만(에돔 북부의 이름)아!  당신의  용사들이 놀랄 것이다. 

      에돔의 날쌔고 사나운 군인들은 다 죽임을 당할 것이다. 



    *** 에돔의 죄 ***



  10. 당신이 당신의 형제 야콥의 후손에게 행한 폭력 때문에  부끄러움을 겪고서  끝없이 없어질 것이다. 

  11. 당신이  멀리 섰던 날 곧 외국인들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당신도 그들 가운데 한 사람 같았다 .

  12. 당신이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보고만 있으면서,

       유다 자손이 없어지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어려움의 날에  당신이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다. 

  13. 내 백성이 어려움난을 겪는 날에 당신이  그 성문에 들어가지 말라. 

       어려움을 겪는 날에 당신이  그 어려움을  보고만 있지 말고, 

       어려움을 겪는 날에 당신이  그 재물에 손을 대지 말아라. 

  14. 사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사람을  막지 말며,

       어려움의 날에 그 살아 남은 사람들을 원수에게 넘기지 말라. 



       *** 여호와가  세계를 심판할 날 **



  15. 여호와가  세계를  심판할 날이 가까웠으니 당신이  행한 대로 당신도 받을 것인즉 

       당신이  행한 것이 당신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16. 당신들이  내 거룩한 산에서 마신 것 같이 세계 사람들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될 것이다.



    *** 여호와에게  딸릴  나라 ***



  17. 오직 지온 산에서 피할 사람이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며,

       야콥 족속은 그들의 몫을 차지할 것이다.

  18. 야콥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셒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며,

       에사우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다. 

       그들(야콥 족속)이 그들(에사우 족속)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태울  것이니,  

 

       에사우 민족에 남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여호와가  말했기 때문이다. 

  19. 그들이 네게브와 에사우의 산과 평지와 플레쉩을 얻을 것이며, 

        또 그들이 에프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빈야민은 길르앋을 얻을 것이다. 

  20. 포로로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카나안 사람에게 딸린 이 땅을 조르팥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포로로 사로잡혔던 사람들 

 

       즉 스파라드에 있는 사람들은 네게브의 성들을 얻을 것이다. 

  21. 건져냄을  받은 사람들이 지온 산에 올라와서 에돔을 쳐들어가리니, 

        나라가 여호와의 것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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