룯기(1장-4장)
*** 룯 기 ***
히브리어 제목 발음 : 뤁,
헬라어 제목 발음 : ΡΟΥΘ (룯), 영어 제목 : (Ruth )
# # # # # * * * 룯기 1 장
*** 모압으로 이사간 엘리멜렠과 그의 가족 ***
1.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가뭄이 심하게 들었다.
유다 베들레헴의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으로 이사를 갔다.
2.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렠이고,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마흘론과 킬욘인데
유다 베들레헴 에프랕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모압 지방으로 이사를 가서 거기에 살았다.
3.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렠은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다.
4.그들은 모압 여자들과 결혼 했는데
한 사람의 이름은 오르파 이고, 한 사람의 이름은 룯 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생활한지 10 년 정도 되어
5.그 여자의 남편과 두 아들 마흘론과 키룐 모두 다 죽고 그 여자들만 남았다.
6.그 여자가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가 자기 백성을 돌보아 그들에게 양식을 주었다 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있던 곳에서 두 며느리와 같이 떠나서,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각각 당신들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당신들이 죽은 사람들과 나에게 잘해준 것 같이, 여호와가 당신들에게 잘하여 주기를 바란다.
9.여호와가 당신들에게 복을 주어, 각각 다른 남편의 집에서 보다듬을 받게 하기를 바란다 " 하고
( 헤어지는 인사로) 그들에게 입 맞추니,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었다.
10.(그 여자들이) 나오미에게 말했다.
"아닙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같이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습니다. "
11.나오미가 말했다.
"내 딸들아 돌아가라. 당신들이 왜 나와 같이 가려고 하느냐?
나의 아기집(자궁)안에 당신들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한다.
가령 내가 오늘 밤에 남편이 생겨 아들을 낳을 앞날이 있다고 하더라도
13.당신들이 어떻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떻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마음 먹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않다.
여호와의 손(힘,능력)이 나를 쳤으므로, 나는 당신들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프구나. "
14.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다가 오르파는 (헤어지는 인사로)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었다.
그러나 룯은 그 여자에게 매달렸다.
15 그러자 나오미가 말했다.
"당신의 동서는 자기 백성과 자기 신에게로 돌아갔으니, 당신도 당신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
(참고 : 이곳을 보면 나오미는 신앙이 없었다.
며느리 보고 왜 하나님 밖에 다른 신에게 돌아가도록 하였을까?
사람들이 잘 살아가는 것은 모두 하나님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다에 가뭄이 들자 견디어 살지 못하고, 모든 재산을 다 정리하고, 모압지방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 모두 죽고 과부가 되어 다시 유다로 돌아 온 것을 보고,
더 잘살겠다고 이사만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
16.룯이 말했다.
"나한테 어머니를 따라오지 말고, 떠나서 돌아가라 억지 부리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가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모압의 신은 버리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17.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입니다.
만일 내가 죽는 일 밖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가 나에게 벌을 내리고 더 내리기를 바랍니다. "
18.나오미가 룯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마음먹은 것을 보고 그 여자에게 말하기를 그쳤다.
19 그래서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다.
베들레헴에 다달으니, 모든 성읍 사람들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 했다.
" 이 사람아! 나오미 아닙니까? "
20.나오미가 그들에게 말했다.
" 나를 나오미(나의 기쁨)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시오.
이는 전능자가 나를 매우 괴롭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21.내가 떠날 때는 가득 가지고 갔는데, 여호와가 나를 빈손으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여호와가 나에게 벌을 내렸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였으니
당신들이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마시오. "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자 룯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 했을 때는 보리를 거두어 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
룯기 2장
*** 룯이 보아즈의 밭에서 이삭을 줍다 ***
1.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렠의 친척으로 보아스라 이름하는 세력있는 사람이 있었다.
2.모압 여자 룯이 나오미에게 말했다.
"내가 밭에 나가보고, 누구든지 허락 한다면 베는 사람이 흘린 이삭을 줍겠습니다. "
나오미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내 딸아! 그렇게 하도록 하라. "
3.룯이 가서 베는 사람을 따라 가면서 밭에서 이삭을 줍다보니,
뜻하지 않게 엘리멜렠의 친척 보아즈 소유의 밭이었다.
4.마침 보아즈가 베들레헴에서 부터 와서 베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여호와가 당신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하니,
그들이 대답했다.
"여호와가 당신에게 복 주기를 바랍니다. "
5.보아즈가 베는 사람들을 감독하는 책임자에게 말했다.
"저 여자는 어느 집 사람이냐?"
6.베는 사람을 감독하는 책임자가 대답했다.
"저 사람은 나오미와 같이,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여자입니다."
7. 저 여자가 말하기를
'베는 사람을 따라 다니며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하고는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만 앉아 있었고, 지금까지 계속 이삭을 줍습니다."
8 보아즈가 룯에게 말했다.
"여자여! 들으시요.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마시오.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여자 아이들과 함께 있으시오.
9.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라 다니시오.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당신을 건드리지 말라 하였소.
목이 마르거든 물통에 가서, 남자 아이들이 채워다 놓은 것을 마시면 됩니다. "
10.룯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말했다.
"나는 외국 여자인데, 당신이 왜 나에게 은혜를 베풀며 나를 돌보아줍니까?"
11.보아즈가 그 여자에게 대답했다.
"당신 남편이 죽은 다음에 당신이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당신이 부모와 살고 있던 나라를 떠나서, 앞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것을 내가 다 알고 있소.
12. 여호와가 당신이 행한 일에 갚아주기를 바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의 날개 아래에 기켜주기를 바라고 온 당신에게
넘치도록 갚아주기를 바랍니다. "
13.룯이 말했다.
"내 주여! 내가 당신에게 은혜 입기를 바랍니다.
나는 당신의 여종들 가운데의 하나와도 같지 못하지만,
당신이 이 아랫 여자를 보다듬어 주고, 마음을 기쁘게 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
14 식사할 때에 보아즈가 룯에게 말했다.
"이리 와서 빵을 먹으며, 당신 빵 쪼가리를 호메츠에 찍어 먹어시오" 하므로
(참고: 호메츠는 포도를 발효 시킨 것으로 단맛 보다는 신맛이 더나는 빵에 발라먹는 소스)
룯이 곡식 베는 사람 옆에 앉으니, 그가 볶은 곡식을 주어서, 룯이 배부르게 먹고 남았다.
15.룯이 이삭을 주우러 일어날 때에 보아스가 자기 소년들에게 명령하였다.
"저 여자에게 단 사이에서 줍게 하고 혼내지 말라.
16. 그리고 저 여자를 위하여 곡식 다발에서 조금씩 뽑아 버려서,
저 여자가 줍도록 하고 혼내지 말라. "
17.룯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파( 23 리터 )가량 되었다..
18.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 여자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주었다.
19.시어머니가 그 여자에게 말햇다.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당신을 돌아본 사람에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
룯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려주었다.
"오늘 일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보아즈입니다. "
20.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말했다.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바란다.
그가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않는구나!"
그리고 나오미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그 사람은 우리와 친척이니 우리 소유를 무를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다. "
21.모압 여자 룯이 말했다.
"그리고 그가 나에게 말했습니다.
'내 곡식을 거두어 들이기 다 마칠 때 까지 당신은 내 소년들에게 가까이 있으라. ' "
22.나오미가 며느리 룯에게 말했다.
"내 딸아! 당신은 그의 여자 아이들과 같이 가고,
당신을 괴롭힐지도 모르는 다른 밭으로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3.그래서 룯이 보아스의 여자 아이들에게 가까이 있으면서,
보리 거두어 들이기와 밀 거두어 들이기를 마치기까지 이삭을 주우며,
그의 시어머니와 같이 생활하였다.
룯기 3장
*** 룯이 다시 결혼할 남편을 찾다 ***
1.룯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 여자에게 말했다.
"내 딸아! 내가 당신을 위하여 좋은 쉬도록 할 곳을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
2.당신과 함께 있었던 여종들을 둔 보아즈는 우리의 친척이 아니냐?
봐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쭉정이와 알곡을 가리도록) 보리를 까부를 것이다.
3.그러니 당신은 몸을 씻고, (올리브) 기름을 바르고 좋은 옷을 입고 타작 마당으로 내려 가거라.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끝낼 때 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그가 누울 때에 당신은 그가 눕는 곳을 알아 두었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쪽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당신의 할 일을 당신에게 알게 할 것이다.
5.룯이 시어머니에게 말했다.
"어머니의 말대로 내가 하겠습니다."
6.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가 시킨대로 다 했다.
7.보아즈가 먹고 마시고 기분이 좋아서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누웠다.
룯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끝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다.
8 밤중에 그가 발에 닿는게 있어서 놀라서 일어나 보니, 한 여자가 자기 발쪽에 누워 있었다.
9 그가 말했다.
"당신 누구요?" 하니
그 여자가 대답했다.
"나는 당신의 여종 룯입니다.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어주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소유를 무를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
10 그가 말했다.
"내 여자여! 여호와가 당신에게 복 주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가난하든지 잘 살든지 젊은 사람을 따라가지 않았으니,
당신의 믿음직스런 것은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습니다.
11. 그리고 이제 내 여자여! 겁내지 마시오. 내가 당신의 말대로 당신에게 다 행하지요.
당신이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사람들이 다 압니다."
12. 참으로 나도 소유를 무를 사람이지만,
소유를 무를 사람으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습니다.
13. 이 밤에는 여기서 머무시오.
아침에 그가 소유를 무를 사람의 책임을 당신에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소유를 무를 사람의 책임을 행할 것입니다.
만일 그가 소유를 무를 사람의 책임을 당신에게 이행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
여호와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 다짐하는데
내가 소유를 무를 사람의 책임을 당신게 이행하지요. 아침까지 누워 있으시오. "
14.룯이 새벽까지 그의 발쪽에 누웠다가 사람이 서로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다.
보아즈가 말했다.
'여자가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합니다' 하였기 때문이었다.
15.보아즈가 말했다.
" 당신 겉옷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펴서 잡으시오. "
그것을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룯에게 지워 주고 성읍으로 들어갔다.
16.룯이 시어머니에게 가니, 그 여자가 말했다.
"내 딸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룯이 그 사람이 자기에게 행한 것을 다 알리고
17.그 여자가 말했다.
"그가 나에게 이 보리를 여섯 번 되어 주며 말하기를
'빈 손으로 당신 시어머니에게 가지 말라'하였습니다"
18.그러자 시어머니가 말했다.
"내 딸아! 이 사건이 어떻게 되는지 알기까지 앉아 있으라.
그 사람이 오늘 이 일을 가만히 있지 않고 마무리 지을 것이다."
룯기 4장
*** 보아즈가 룯과 결혼하다 ***
1.보아즈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으니,
마침 보아즈가 말하던 소유를 무를 사람이 지나가고 있었다.
보아즈가 그에게 말했다.
'여보게! 이리로 와서 좀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았다.
2.보아즈가 그 성읍 장로 10 사람을 불러모아서 말했다.
"당신들은 여기 앉으시오" 하니 그들이 앉았다.
3.보아스가 그 소유를 무를 사람에게 말했다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렠의 밭을 팔려 하는구나!
4. 내가 여기 앉은 사람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당신에게 말한다..
만일 당신이 무르려면 무르고 ,
만일 당신이 무르지 않겠다면, 나에게 알려줘라.
당신 다음은 나다."
그가 말했다.
"내가 무르겠습니다."
5.보아즈가 말했다.
"당신이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죽은 사람의 아내 모압 여자 룯도 사서
그 죽은 사람의 소유를 그의 이름으로 남게해야 한다."
6.그 소유를 무를 사람이 말했다.
"그렇다면 내 소유에 손해 볼지도 모르니 내가 무르지 못하겠으니,
내가 무를 것을 당신이 무르세요. 나는 무르지 못하겠습니다. "
7.옛날에 이스라엘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서로 바꾸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상대쪽에게 주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에서 확증하는 전례가 되었다.
8.그 소유를 무를 사람이 보아즈에게 말했다.
"당신이 사십시오."
그리고 그의 신을 벗었다.
9.보아즈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했다.
"내가 엘리멜렠과 킬욘과 마흘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당신들이 오늘 증인이 되었습니다.
10. 그리고 마흘론의 아내 모압 여자 룯도 나의 아내로 사고,
그 죽은 사람의 소유를 그의 이름으로 남게하여,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가운데와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에 대하여,
당신들이 오늘 증인이 되었습니다."
11.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말했다.
"우리가 증인이 되리니,
여호와가 당신 집에 들어가는 여자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고,
당신이 에프라타에서 세력이 있고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떨치기를 바랍니다.
12. 여호와가 이 젊은 여자를 통하여 당신에게 대를 잇게 하여,
당신 집이 (자기 남편이 죽고 난 다음에) 타마르가 (시아버지인) 유다에게 낳아준
파레즈의 집과 같게 하기를 바랍니다."
(참고:페레쯔(히브리어), 파레즈(헬라어) 마타이아 복음 1장의 예수의 족보에 맞추기 위해 헬라어)
13.보아즈가 룯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니,
여호와가 그 여자에게 임신하게 하므로
그 여자가 아들을 낳았다.
14.여자들이 나오미에게 말했다.
" 여호와가 오늘 당신에게 소유를 무를 사람이 없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노래합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가운데에 이름을 떨치기를 바랍니다.
15.그 여자가 당신 생명을 되살리는 사람이며, 늙은 당신에게 효도하는 사람입니다.
곧 당신을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당신 며느리가 낳은 아이입니다..
16.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가슴에 앉고 그의 키우는 사람이 되었다.
17.그의 이웃 여자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벧(뜻 : 종, 예배자)이라 하였는데, 그는 예싸이의 아버지이자 다뷛의 할아버지였다.
18.파레즈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파레즈는 헤즈론을 낳게 했고
19. 헤즈론은 람을 낳게 했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게 했고
20.암미나답은 나손을 낳게 했고
나손은 살몬을 낳게 했고
21.살몬은 보아즈를 낳게 했고
보아즈는 오벧을 낳게 했고
22.오벧은 예싸이를 낳게 했고
예사이는 다뷛을 낳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