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판야(1장-3장)



머리말

 

   (히브리어 : 쯔판야,  영어 : Zephaniah )

    (기록 연대 BC 640-630, )


 
 
  즈판야는 B.C. 630- 625년 경, 남유다 제 16대 왕 요쉬야가  다스리던(B.C. 640- 609년) 시대에

 
 
  주로 하나님의 일을 한 선지자이다.

 
 
 당시 근동을 다스리는 앗시리아는 신바빌로니아 제국(B.C. 625- 539년)의 나타남과 함께

 
 
 그 세력이 빨리 쇠퇴해져 가던 때였다. 

 
 
이 때에 요쉬야는 나라 밖으로는 앞의 왕들이 친 앗시리아 정책을 폈던 것과는 달리

 
 
 강력한 반 앗시리아 정책을 폈다.

 
 
 그리고 나라 안으로는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밀고 나가서, 

 
 
이스라엘 민족의 자주성을 되찾는 데 크게 힘을 기울였다.

 
 
 이러한 때에 즈판야는 요쉬야가 종교개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 대한 책망과 세계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을 예언함으로써

 
 
 그의 종교개혁이 빠르게 나아가도록 힘을 더 하였던 것이다.

 왕족임에도 불구하고 왕과 종교 지도자들을 위시하여 

 
 
일반 백성들이 사회적으로 썩어빠지고, 종교적으로는 나쁜 길로 빠져서

 

 하나님의 심판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아

 
 
 바르지 않은 것에 대해 단호하고 사리 판단이 또렷한 사람이다.(즈판야1:4- 13)


    여호와의 날에 대한 그의 메시지가 매우 힘있고 또렷한 것을 보아

 
 
 하나님의 바른것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매우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즈판야1:14- 18)




  여호와의 날의 심판 예언이 흡사 죽은 사람을 위해 부르는 

 
 
진혼곡이나 장엄한 장송곡과도 같은 만가체(挽歌體) 운율을 갖추고 있으며, 

 
 
이밖에도 매우 아름다운 문장들을 많이 사용한 것들을 볼 때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다.(즈판야 1:12, 17, 2:4, 3: 11- 13)

 '여호와의 날'의 심판 예언을 통해 

 
 
바른 사람과 나쁜 사람이 종말에 맞이할 운명의 대조적인 모습을 매우 또렷하게 예언한 선지자


백성들의 죄악과 도덕적 모자람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요쉬야 왕의 종교 개혁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즈판야1: 2-3, 대하 34:3- 8)

  즈판야는 어느 예언자 보다도 긴 족보를 소개하고 있다. 

 
 
보통 아버지 밖에 소개하지 않고 있는데,  즈판야는 4대조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그는 이름 있는 가문의 출신이다. 

 
 
그는 히즈키야 왕의 현손인 것이 거의 틀림없다. 

 
 

  즈판야는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올바른 심판의 날로서 "여호와의 날" 이 올것을

 
 
알리고 있다. 

 
 
이 날은 결국  세상 끝날에 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시행될 최후 심판의 날을 예언한 것이다. 

 
 
 
 

 
 
 

 

 # # # # # * *   즈판야 1장

       


  1. 아몬(BC642-640, 암살당함)의 아들 유다 왕 요쉬야(BC640-609)의 시대에 

     즈판야에게 있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즈판야는 히즈키야의 현손(4 대손)이며,

 

     아마르야의 증손이며,

 

     그달야의 손자이며 

 

     쿠쉬의 아들이다. 



        *** 여호와의 날 ***


   2.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다 죽일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죽이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넘어뜨리는 사람들과 나쁜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죽일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서 바알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그 곳에서 죽이며,  

      크마림(이교 제사장)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없앨버릴  것이다. 

   5. 또 옥상(지붕, roof)에서 하늘의 해와 달 별 자리에게 절하는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  

     여호와에게 예배하고  다짐하면서,  말캄(몰렉)을  가리켜 다짐하는 사람들도 죽일 것이다.

  6. 여호와를 거스르고 따르지 아니한 사람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여호와에게)  묻지도 않는  사람들은  죽일 것이다. 

  7. 주 여호와 앞에서 조용히 하라. 

      이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가 희생제물로 죽일 사람들을 준비하고,

       그들을 죽일 적들을 불렀다.

  8. 여호와의 심판의 날에 내가 지도자들과 왕자들과 외국의 관습을 따르는 사람들을 벌할 것이다. 

  9. 내가 그 날에 문지방을 뛰어 넘고 다니며 우상을 섬기는 사람과,

      폭력과 속임수로  주인의  왕궁을 채운 사람들을  벌하겠다.

  10. 여호와가 말이다. 

      그 날에 (바다로 둘러싸인 투로에서 잡은 생선을 팔려고 가지고 들어오는)  

 

     '물고기 문'(the Fish Gate) 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예루살렘 둘째 구역( Second Quarter, 잘살아가는 the New Quarter )에서는 울음 소리가, 

        언덕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11. 맠테쉬(예루살렘 둘째구역, 신시가지) 백성들아!  당신들은 슬프게 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이 다  없어지고 은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끊어질 것이다.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등불을 켜고 살펴보겠다.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여호와는 복도 내리지 않고,  재앙도 내리지 않는다' 하는 사람들을 심판하겠다. 

  13. 그들의 재물이 빼앗아 가고, 그들의 집이 쓸모없게 될 것이다. 

       그들이 집을 짓거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만들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다.  

       가깝고도 빠르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이다.  

       군인들도 거기서 목이 터지도록  울 것이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 

       어려움과 아픔의 날, 

       부수어져  없어지는 날, 

       캄캄하고 어두운 날, 

       구름과 어두움의 날이 될 것이다.

  16. 전쟁의 뿔나팔 소리가 하루 종일 들리며,  튼튼한 성들을 공격하며,  

 

       높은 망대를 공격하는 날이다. 


  17. 내가 사람들을 괴롭게하여  소경처럼 더듬으며 다니게 하겠다.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이다.

       또 그들의 피가 물 처럼 쏟아지고,  그들이 죽은 것(시체)은  땅위에서 썩어 문드러질 것이다.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져내지 못할 것이다.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죽이되 놀랍게 죽일 것이기 때문이다."






즈판야 2장   



    ***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과  마음을 낮추는 사람을 찾아라 ***



  1. " 함께 모여 오너라

     모여 오너라.

     부끄러움도 모르는 나라 백성들아 !  

   2. 당신들이  바람에 날려가는 겨 같이 날아 가기 앞에, 

     여호와의 진노가 당신들에게 내리기 앞에,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당신들에게 

      닥치기 앞에  모여 오너라.

  3.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는 그 나라의 모든 마음을 낮추는 사람들아!

 

     당신들은  여호와에게로  돌아서라. 

     여호와 앞에서 바르고   마음을 낮추고  살아라.  

     당신들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달아날 수 있을 것이다. 



       ***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의 받을 벌 ***



  4. 가자(플레쉩 도시)에는 아무도 남지 못하고, 

     아쉬켈론(플레쉩 도시)은 쓸모없게  되며,  

     아쉬돋(예루살렘 북동쪽 도시)은  대낮에 쫓겨나며,  

     에크론(플레쉩 도시) 은 뿌리째 뽑힐 것이다. 

  5. 바닷가에서 살고 있는  주민 크렡(플레쉩 남부 종족) 족속에게 재앙이 있을 것이다. 

     플레쉩 사람의 땅 카나안이여!   여호와의 말씀이 당신들에게 있다

     '내가 당신들을 없어지게 하여,  사는 사람들이 없게 하겠다.'

  6. 바닷가는  풀밭이 되어 목자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거기에 있을 것이다.

  7. 바닷가 지역은 유다 족속의 남은 사람의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이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고 저녁에는 아쉬켈론 집들에 누우리니,

     이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가 그들을 보살펴서,

 

     그들의 포로를 돌려보내기 때문이다.

  8. 내가 모압의 비꼬는 말과 암몬 자손이 비웃는 말을 들었으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웃고 자기들의  땅을   자랑한다.

  9. 그러므로 전능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살아 있는 것을 두고다짐하는데,  앞으로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다.

      잡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끝없이 쓸모없게 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사람들이 그들에게서 빼앗아서,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10. 그들이 이런 일을 겪을 것은 그들이 주 여호와의 백성에 대하여 잘난체 하였기 때문이다. 

  11.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말라깽이 같이 (힘도 못쓰게) 하리니,  

       외국의 모든 바닷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사는 곳에서 여호와에게 예배할 것이다. 

  12. 에티오피아 사람들아! 

       당신들도 내 칼에 죽을 것이다. 

  13. 여호와가 북쪽을 보고서  손을 펴서 앗시리아를 없애며,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붸를 쓸모없게 하여 광야처럼  메마르게 할 것이다. 

  14. 각종 짐승이 그 가운데에 떼로 누울 것이며,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이고,

 

      그것들이 창문에서 울 것이며,

      문턱이 쓸쓸하리니, 

 

      백향목으로 지은 것을 벗길 것이기 때문이다.

  15. 본래는 한껏 으스대던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붸)성, 

 

      안전하게 살 수 있다던 성,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하면서,

      속으로 뽐내던 성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이처럼 쓸모없게 되었느냐? 

      들짐승이나 들어 눕는 곳이 되었느냐? 

      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즈판야 3장   



    *** 예루살렘이 받을 형벌과 보호 ***



   1. " 거스르고, 더러운 곳, 억누르며 살아가는  (예루살렘)성이여! 

   2. 그 성은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며, 

      가르침을 받지 아니하며,  

      여호와에게 기대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는구나! 

  3. 그 가운데 관리들은 (백성의 것을 빼앗아 가려는) 으르렁거리는 사자이며, 

      그의 재판장들은 (백성의 것을 빼앗아 가서)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늑대들이다. 

  4. 그의 선지자들은 잘난체 뽐내는 믿지 못할 사람들이며,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5. 그 가운데에 있는 여호와는 바르므로 바르지 않은 것을  행하지 않고,

     자기의 바른 길을 아침마다 빠지지 않고 (솟아오르는  해같이) 비추어 주지만,

     바르지 못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알지 못한다. 

  6. 내가 나라 모두를 확 쓸어내어, 

     그들의 망대를 부수고,  

     내가 그들의 거리를 비우게 하여 지나는 사람이 없게 하고, 

     그들의 모든  성이 쓸모없게 되며, 사람이 없어서 가는 사람이  없게 될 것이다. 

  7. 내가 말했다. 

       '당신은  오직 나만 두려워하고 가르침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가 형벌을 내리기로 정하기는 하였지만 당신의 사는 곳이 없어지지 않겠다' 하였지만

       그들이 부지런히 그들의 모든 행동을 더럽게 하였다." 

  8. 나 여호와를  기다려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뜻을 정하고 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으려고, 여러 나라를 모으며 왕국들을 모을 것이다. 

      온 땅이 나의 질투의 불에 살라져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9. 그 때에 내가 여러 백성의 마음을 바꾸어서, 다른 신들이 아닌 나에게만 기도하도록 하겠다. 

      그들이 모두 나를 섬길 것이다.

  10. 내가 멀리 에티오피아까지 흩어버린 백성이 예물을 가지고 와서 나에게 바칠 것이다. 

  11. 때가 되면 당신이  나에게 죄를 지은  모든 행위  때문에  부끄러움을 겪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 때에 내가 당신  가운데서 잘난체하는 것과 자랑을 없이하여, 

       당신들이  나의 거룩한 산에서 다시는 거스르지 않게 할 것이다. 

  12. 나에게 와서 도움을 묻는 가난하고 별볼일 없는  백성을 거기에 남겨두겠다.

  13. 이스라엘에 살아 남은 사람들은 나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알랑거리는  혀로 입을 놀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잘 먹고 편히 쉴 것이니, 아무도 그들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

  14.  (mother city) 지온 가까이의 (성벽도 없이 살다가 붙잡혀간) 마을들(daughter city)의 사람들아!

 

       기뻐서 노래부르며 소리질러라.  

       (mother city) 예루살렘 가까이의 (성벽도 없이 살다가 붙잡혀간) 마을들(daughter city)의 사람들아!  

 

       온 마음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라. 

  15. 여호와가 당신의 형벌을 없이하였고,

 

       당신의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당신의 가운데 있으니,

       당신이  다시는 재앙을  겪을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두려워하지 말라. 

       지온아!  (아무런 앞날이 없다고) 당신의 손의 맥을 풀어 늘어뜨리지 말아라 ' 말할 것이다.

  17.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가 당신의 가운데에 있으니, 그가 건져줄 전능자이다.   

       그가 당신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당신을  잠잠히 사랑하면, 

       당신  때문에 즐겁게 큰 소리 지르며 기뻐할 것이다. 

  18. 내가 명절에  걱정하는 사람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당신에게 딸린 사람이다.

       그들이 짐을 지고 비난을 받았다. 

  19. 그 때에 내가 당신을  괴롭게 하는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고,

       삐딱하게 걸어가는 사람을 고쳐주며,

 

       쫓겨난 사람을  모으며, 

       온 세계에서 창피당하던 사람에게 칭찬과 이름을 날리게 하겠다. 

  20. 내가 그 때에 당신들을  이끌고 그 때에 당신들을  모을 것이다. 

       내가 당신들  눈 앞에서 당신들의 포로를  돌이킬 때에

       당신들이  세계에서 이름과 칭찬을 얻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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